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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4일차 아침이 밝았다! 어김없이 일정 시작! 4일차 오전은 아침 먹고 -> 나고야성 가는 일정.사카에역 갈 때마다 항상 마주치는 중부전력 미라이 타워! 요건 굳이 목적지로 삼지 않아도 다른 일정 소화할 때마다 계속 마주치게 된다.아침은 사카에역 지하에 있는 콘파루 사카에히가시점에서 시작! 콘파루는 체인인데 본점은 나고야 오스상점가에 있다고 알고 있다. 그치만 동선도 그렇고 굳이 본점 갈 필요는 없을 것 같다고 느껴여기서 먹었는데 후회 없었음! 아침인데도 생각보다 사람이 꽤 있었고 특히 나같은 관광객들도 은근 있어보였다. 가장 유명한 새우 들어간 샌드위치는 메뉴판 보니 가격이 1,100엔이었던 것 같음.생각보다 싸진 않았지만여행 왔으니 먹어줘야겠져?샌드위치만 먹을 수 없죠?아침에 커피..

호텔 근처에서 아침 되는 평점 좋은 카페를 검색하다가 찾은 coffee mock (커피목)이란 카페! 왜 '목'일까 했는데 로고에 나무가 있는 걸 보니 혹시 나무 목(木)의 목일까? 딱 카페 들어서자마자...ㅠ너무 조용하니 분위기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곳!!!!!!솔직히 대충 봐도 구글 후기가 좋긴 하길래 어느 정도 괜찮겠다~ 싶긴 했는데 막상 가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카페 분위기가 더 더 좋았고 현지 분위기도 낭낭했다. 관광객 하나 없이 정말 아침 드시러 온 현지인, 어르신들만 계셨음! 카페 크기는 크지 않다. 5~6개의 테이블 정도?그리고 카페는 빈티지하면서도 되게 따듯+아늑+소담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의자도 쇼파고 약간 옛날 다방 느낌?제가 또 이런빈티지 분위기에 환장하거든요,,,..

코메다커피에 다녀왔다. 예~전에 도쿄 갔을 때도 한번 갔던 기억이 있는데 본점이 나고야에 있나보다. 근데 나고야 미식의 도시인가?유명한 음식점 있다 하면본점이 다 나고야인 듯. 암튼 나는 코메다커피 중에서도 니시키 이세마치도리점으로 다녀왔다. 알고보니 숙소에서 완전 엎어지면 코 닿을 거리에 있더라고?코메다커피는 체인이라 나고야 그냥 돌아다니다 보면 어디에나 있으니 꼭 이 지점 아니어도 동선상 가장 효율적인 곳으로 다녀오는걸 추천한다. 심지어 나고야 주부국제공항 안에도 있었음!여행 일정 상 가보지 못했다면 귀국하는 날 공항 내 지점을 가보는 것도 괜찮을 듯. 코메다커피는 오전 11시까지커피를 시키면 토스트를 주는 아침 메뉴가 있다.그래서 그거 먹으러 아침부터 달려옴! 주말이라 그런지 살~짝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