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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펀 드라이기 SE Plus 퍼플 후기

트윌리 2024. 11. 28. 1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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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펀 드라이기 SE 플러스 퍼플 컬러 후기!

일단 포장은 매우 섬세했다.

진짜 무슨 아이폰 뜯는거 마냥 ㅋㅋㅋ

씰 처리가 잘 되어 있어서

뜯을 때 기분 좋았음.

박스를 열면!

본품 박스 등장!

요 본품 박스 뜯을 때도

또 씰 처리가 되어 있어서

슥슥- 뜯어주면 된다.

포장 자체는 매우 꼼꼼하게 되어있다.

드디어 등장!!!

연보라 컬러인데

은근 유니크하구 색 괜찮던데?

 


자세히 보니 드라이기는 종이로 한번 감싸져있다.

그리고 드라이기를 빼니

아래에 사용 설명서 비롯해서

스무딩 노즐, 디퓨저 노즐

이렇게 2개의 노즐이 들어있었다.

다 꺼내면 요 구성!

근데 노즐은 왜 보라색이 아니지?ㅋㅋ

사용엔 지장 없으나

통일된 컬러는 아니라서 꼈을 때 약간 튀는 감은 있었다.

 

버튼은 크게 두개인데

위에 버튼은 열풍/온풍/자연풍 조절하는 버튼이고

아래 버튼이 전원 및 풍량 조절하는 버튼이다.

풍량은 약하게&세게 그렇게 2개로만 조절되었음.

그리고 바람 온도 조절 시엔

각각 온도에 맞게 요렇게 불빛이 뒤에 들어온다!

요런 디테일 좋은 듯 ㅎㅎ

순서대로 자연풍-온풍-열풍이다.

머리 말릴 때 사용해봤는데

바람이 확실히 세긴 하고

바람이 센 것에 비해 소음이 덜한 편은 맞는 것 같다.

그리고 열풍을 틀어도

엄청난 고온은 아니라서

바람 자체가 좀 부드럽다?는 느낌은 받았다.

뭔가 머리카락 손상은 좀 덜 할 것 같은 느낌?

그런데 반대로 말하면

'나는 드라이기 바람 뜨거운게 좋아!'

하는 분들은 조금 열감이 약하다고 느낄 수 있을 듯.

나는 오히려 너무 뜨거운건 좀 지양하는 편이라

나쁘지 않았다.

색도 예쁘구 은근 컴팩트함!

그리고 다이슨이랑 정말 비슷하게 ㅋㅋ

생기긴 했다.

다이슨 저렴이 버전으로 고민해본다면 나쁘지 않은 듯.

여기에 노즐을 껴서 사용해도 되고

그냥 사용해도 된다.

사진에 보이는 저 디퓨저 노즐을 사용해봤는데

잘 안마르는 것 같아서 나한텐 굳이? 싶고

뭐가 좋은건지 잘 모르겠어서

노즐은 그냥 떼고 쓰는게 훨씬 편했다.

참고로 노즐은 자석으로 되어있어서

끼고 빼기가 편리했음!!

 

총평

1.

디자인/가격/포장 디테일 면에서

선물용으로 괜찮다고 느껴졌고 다이슨 저렴이 같은 느낌을 받음.

2.

노즐이 자석형이라 꼈다 빼는 것이 편리.

3.

사용법이 직관적이라 어렵지 않음.

4.

노즐 색이 드라이기 색과 통일되지 않은 점이 디자인적으로 살~짝 아쉬움.

5.

가장 온도가 높은 열풍도 타 드라이기에 비해선 덜 뜨겁다고 느껴져서

온도 높은 걸 중시한다면 열감이 조금 아쉬울 수 있음.

그치만 그 덕에 바람 자체가 부드럽게 느껴지는건 있어서

열감은 덜하되 바람이 센 드라이기를 원한다고 하면 잘 맞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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