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역북동 찐추천 카페 바츠커피

'바츠커피'는 네이버 지도에 저장해뒀던 곳인데

용인 갈 일이 생긴 김에 근처라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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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냥 별 기대없이 휘릭 간 곳 치곤

너무 너무 맘에 든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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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추천해줬는지 이제부터 써둬야겠어...

이거 추천해주신 분께 일단 칭찬의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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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업시간

월,화,수,목,금,토,일 11:00~22:00

21:30 라스트오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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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경기도 용인시 처인구 명지로 102 바츠커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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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07-1330-3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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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STAGRAM

https://www.instagram.com/bartz_coff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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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가 아파트 있고 그런 곳이라 대충 상가에 있는 카페인 줄 알았는데 저렇게 단독 건물을 쓰는 카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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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엔 고깃집이 있고 그래서

처음엔 카페 위치가 여기 맞나..? 싶었음.

근데 맞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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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원래 음식점인 곳을 개조해서 만든 카페라고 하는데

사장님 안목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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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가게 앞에 있어서 차 끌고 오기에도 괜찮은 곳이었다.

대략 봐도 10대 이상은 주차가 가능했음.

 

근데 주차는 가능한데 사람이 그만큼 많아서ㅋㅋ

주말은 이 주차공간이 꽉 차 가게 옆 쪽에 세우고 그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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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층

아니 여기 원래 음식점이었던데 맞나..?

싶을 정도로 엄청나게 감각적이고 예쁜 공간이다.

심지어 창도 커서 빛이 잘 들어와 사진도 엄청 잘 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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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찍어도 인스타 감성 뚝딱으로 나오는 그런 공간이다.

어느 자리에 앉아도 해가 잘 들어오는 편이지만

웬만하면 빛 잘 드는 창가쪽 앉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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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 안 창이나 입구들이 약간 곡선 형태를 이루고 있는데 저런 디테일 하나 하나가 카페 인테리어를 더욱 살려준다.

암튼 분위기 정말 기절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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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카페는 총 2층인데 카운터는 1층 들어오자마자 왼 편에 위치해있으니 여기서 주문하면 된다.

주말엔 사람이 많은 편이니 자리 먼저 있는지 확인하고 주문하는게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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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ENU

커피 가격대는 4-6천원대에 형성되있고

시그니처로는 아인슈페너, 피넛크림라떼 등 크림커피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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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료는 기본적인 커피류부터 처음 보는 이색 메뉴들까지 있어서 메뉴 구성은 좋다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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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여긴 디저트류가 휘낭시에 위주로 심플한 편이다!

대신 휘낭시에 종류가 엄청 많음.

휘낭시에 맛집인가? 싶어 몇 개 주문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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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낭시에 외에도 버터바, 에그타르트, 딸기케이크가 있고 케이크는 냉장고에 있어 주문하면 꺼내준다고 써있었으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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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겨울이라 딸기케이크인 것 같고

시즌별로 케이크 위에 올라가는 과일은 바뀌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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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계단 올라가면 2층 공간인데

2층도 올라가자 너무 예뻤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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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역시 창이 커서 1층과 비슷하게 빛이 잘 들고 밝은 편이다.

그리고 2층은 1층보다 좌석이 더 많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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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층 계단 반대편 공간은 요렇게 돔 형태로 공간이 살짝 나뉘어져 있는데 요런 벽 디테일이 감각적이라 느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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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석은 2-3인석부터 단체석까지 다양하게 있는 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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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에 손님들이 계속 오던데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양한 연령대가 오는걸 보고 바츠커피가 동네에선 나름 유명한데구나~싶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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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그럴만한게 인테리어가 진짜 예쁜 것도 있지만

매장 자체가 크면서도

테이블 간 간격이 넓어서 답답한 느낌이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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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간만 보면 테이블 몇 개는 더 놨어도 됐겠다 싶은데

테이블간 간격 유지를 잘 해둬서 그런지

옆 테이블 말 하는 소리 이런 것도 안들리고

사람이 많아도 북적이는 느낌이 덜 했음.

 

메뉴별 가격

HOT 카페라떼 5,000원

ICE 플랫화이트 5,000원

클래식 휘낭시에 2,700원

누네띠네 휘낭시에 2,9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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꺅 비주얼 너무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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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이랑 식기도 화이트 톤에

햇빛까지 잘 드니

그냥 찍어도 감성샷이 뚝딱-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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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모양 라떼 아트도 예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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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라떼는 컵 가아-득 꽉 채워주시니

들고 올라올 때 조심해야 한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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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가 걸을 때마다 흔들 거려서 혹시라도 넘칠까봐

계단 올라올 때 진짜 집중해서 올라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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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행히 라떼 맛은 좋았다!

커피 합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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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랫화이트도 맛 괜찮았는데

라떼보다 좀 더 에스프레소 진한 맛이 느껴지면서

우유 특유의 텁텁한 맛 없이 깔끔한 맛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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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집 커피 잘 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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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휘낭시에도 두 개다 너무 너무 만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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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낭시에가 은근 잘못 고르면

그냥 눅눅한 느낌만 들고 별론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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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껀 겉이 살짝 단단+쫀쫀한 느낌에

안은 부드러워서 식감이 좋았고

맛은 클래식, 누네띠네 둘 다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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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주얼만 좋고 맛은 별로인 디저트들도 많은데

여긴 두개 다 맛있는거 보고

다른 맛도 어련히 맛있겠구나~ 싶었다.ㅋㅋ

어쩐지 휘낭시에 종류가 많은 이유가 있었군.

 

커피에 이어

디저트마저 맛있는 곳이라니...

귀하다 귀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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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기다 분위기까지 좋은 곳은

더 귀하다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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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맛집, 디저트맛집으로

용인 바츠커피 추천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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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먹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