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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아직 10월이 다 가진 않았지만오랜만에 일상 글을 적어본다.호홍평소에 계속 보고 싶었던 미닛뮤트 토보백 실물 보고옴. 생각보다 검정 실물이 예쁘던? 근데 샤이닝 다시 안나오나요… 샤이닝 실물이 궁금하였어요 ㅠ근처에 있던 힌스 팝업도 다녀왔다. 힌스 요새 색조 맘에 듦. 틴트 하나 살까하다가 그냥 올영 세일을 기다려보도록 한다. 돈 아낀다는 명목으로 안하던 네일. 거의 백만년 만에 한듯! 오랜만에 하니 기분 전환되고 좋드라. 위엔 버건디고 이건 새로한 네일인데대체 뭐가 다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암튼 새로한 컬러는 포도주 생각나는 보라인데 아쥬 맘에 든다! 친구랑 맛집 가기. 홍합 양이 으마 으마~여기 풍자 또간집 나온 곳이라던데 확실히 맛있긴 했음! 요즘 폰 사고 싶어 미쳐…지금 폰 4..

10월은 상큼하게 가족끼리 카페간 것으로 시작 엄마가 껌 뱉은게 어디간지 모르겠다고 하더니 팔에 붙어 있었음 동생이_운전할_때_흔한_부모님_모습.jpg 추석 때 먹는 저녁 뭔가 건강 밥상 같내 엄마표 단호박전! (왜인지 외할머니가 해주신게 더 맛있는 것 같지만) 맛있게 먹었다. 입터져서 본가간 김에 근처 빵 맛집에서 빵 오지게 사먹던 날들 내가 만든 계란말이♬ 나름 잘 한 것 같단 말이지? 오랜만에 코스 갔는데 어라? 마이크로 퀼팅백이 있어? 근데 재고가 많아!? 이럼서 달려갔는데 ㅋㅋㅋㅋㅋ 가죽소재라 25만원인가 그랬다. 어쩐지 마이크로백이 그냥 널려 있을리가 없지. 응 안ㅅㅏ~ 못사~ 본격 안전한 음식 고품격 음식 탕후루 요즘 라떼에 빠짐 가을이라 그런가 이상하게 ..

갑자기 닭가슴살 샐러드 먹고 싶어서 마트에서 사온 날. 마트 샐러드 꽤나 가성비 있다. 이 날은 오랜만에 나혼산 보며 먹었는데 전현무 나오는 편 왤케 웃겨 ㅋㅋㅋ 오랜만에 고구미 쪄먹었다. 고구마 단 맛이 덜해 살짝 아숩 ㅠ (그치만 다먹) 오랜만에 맘에 드는 쿠키집 찾았다. 나중에 요건 따로 포스팅해야지 ㅎㅎ 이제 날씨가 쌀쌀해졌는지 따뜻한 커피도 마셔준다. 올 가을 들어 첫 핫라떼. 오랜만에 코스가줌. ㅋㅋㅋ 청바지 예쁜게 하나 있더라고.,..? 나중에 피팅하러 가봐야지. 집 돌아가는 길에 마주친 고앵이 ㅎㅎ 문 앞에 있는데 귀여워서 한 컷. 잠깐 노트북으로 일 하러 카페에 갔다. 여긴 스콘 맛집으로 알고 간 곳인데 정말 맛집인건지 스콘은 거의 다 나가서 내가 원하던 플레..

혼자 여행은 오랜만이다. 기차 여행이 너무 하고 싶어서 알아보다가 만만한 경주로 고고! 기차타고 풍경볼 때 매우 행복. 경주 도착! 근데 도착하자마자 날 흐리쥬? 짐 풀고 나오니까 비오쥬? 황리단길 가면 먹어야 하는 먹거리가 몇 개 있던데 그 중 하나였던 황남쫀디기 ㅎㅎ 솔직히 재미삼아 먹어본건데 어이없게 ㅎㅎㅎㅎㅎ 정말 내 서타일. 쫀디기를 튀긴 건데 + 거기에 롯데리아 양념감자 소스 묻힌 맛이다. 정말~ 별 기대 안했는데 맵단맵단해서 맛있었음! 그리고 경주 카페 치면 무지하게 많이 추천 당하는 노워즈 커피. 엑설런트라떼 맛있떠라구? 확실히 추천 많이 하는덴 이유가 있다 싶었다. 경주 첨섬대! 낮엔 못가고 해 지고 갔는데 밤에 보는 첨성대도 멋졌다. 어렸을 땐 되게 큰 느낌..

운동화 사고 싶다! 매번 나이키만 신어서 이번엔 뉴발꺼를 사고 싶은데 아무래도 나는 오른쪽꺼에 좀 더 맘이 간다. 왜인지 광나는건 나한테 잘 안어울리는거같어... 그리고 한 2년 전? 3년 전에 사서 엄청 잘 신은 첼시부츠를 버려주었다. 소보제화였나... 사뿐이었나... 아무튼 인쇼로 그냥 샀던 제품인데 싸게 산거치곤 꽤 신었다. 마음에 썩 들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손이 자주 가서 되게 잘 신었음 ㅋㅋ 굽도 많이 닳았고 흙탕물에 첨벙된 이후로 세척도 잘 안되서 세탁 않고 그냥 버려주었다. 이 날은 이상하게 노티드 마려운 날이라 퇴근하구 노티드로 달려감! 근데 얼그레이랑 이상한 글레이즈 도넛만 남아있어서 ㅠㅠ 고거 그렇게 2개만 구매함. 근데 요상하게 도넛 1개 교환권 주더라? 왜징? 갑자기 ..

요즘 비마트에 빠진 ㄴr...☆ 신세계 경험하고 무거운 물건은 그냥 배달 시킨다. 배달보단 운동겸 무조건 가서 사오자! 하는 편인데 무거운거 살 땐 편하긴 하네... 갑분 출근 길... 연휴 쉬고 출근하는게 더 힘들다. 그래도 한강 보면 이상하게 기분 좋고 조금 힘이 남. 물론 아주 조금. 오늘 점심 메뉴는 백반집! 새로 생긴 곳에 갔는데 보쌈 맛이 괜찮았다. 다음에 또 가주겠어! 후식 아아 사러 생긴지 그리 오래 되지 않은(?) 신상 카페에 들렸다. 분위기 힙해서 좋음! 나중엔 밤에 와봐야지~ 요거 요거 내 데일리 아이템... 공병되서 버렸다. 더블유드레스룸 요 에이프릴 코튼향은 몇 통을 비웠는지 모르겠다 벌써. 그냥 접근성도 그렇고 가격대도 그렇고 향도 그렇고 얘만한 애가 아직 없는 듯. 다른거 찾아..

예전에 쓰던 (무려 학. 창. 시. 절) 필통을 버려줬다. 더럽긴 해도 상태가 좋아서 고민하다가 필통 쓸일이 이제 더 이상 없을 것 같아 버렸다. 집에 있던 요거트메이커도 당근해서 버렸다. 은근히 이런 조리도구? 같은게 당근에서 잘 나가는 듯. 이건 스페인에서 사온 에스파듀 신발... 신으면 늘어난다길래 정말 타이트한걸로 샀더니 영 안신게 되서 (ㄹㅇ 한번을 안신음) 아는 분께 드렸다. 다행히 잘 맞는다고! 예전에 말랐을 시절...산 테니스 스커트와 그 외 청바지도 버렸다. 바지는 정말 잘 안입게 된다. 롱스커트가 짱이야~.~ 안쓰던 조성아 파데두 버려줌. 엄마가 홈쇼핑 한참 하시던 시절에 하나 쓰라고 주셨지만 왜인지 스틱파데는 손이 잘 안간다. 다쓴 기초 제품과 안쓰는 클렌징로션도..

보름 달이 떴다. 추석이다. 난생 처음ㅋㅋㅋㅋㅋ 전부쳐본다고 설침. 유튜버 샒님 보고 갑자기 나도 한번 전 좀 부쳐볼까..? 뽐뿌와서 해봄ㅋㅋ 망할 줄 알았는데 나 생각보다 전 잘 부치더라?! 친구랑 테넷보고 카페온 날. 둘 다 단거 시키고 ㅋㅋㅋ 달다 달다 맛있다만 외침. 주말에 왠 아인슈페너 바람이 불어 귀차니즘을 이기고 나갔다 왔다. 가성비 괜찮긴 한데 난 개인 카페 아인슈페너가 더 맛난 듯. 박명수 짤 너무 좋아 ㅠㅠㅠㅠㅠ 최고의 코미디언ㅋㅋㅋㅋㅋㅋㅋ 새벽에 출근할 즈음이면 동이 튼다. 요즘 해가 늦게 떠서? 그런지 새벽 6시에 보이는 뷰가 참 이쁨. 아침 출근 커피... 이거 없으면 나 못살지. 살까 말까 눈독들인 텀블러인데 고민하는 사이 다음에 가니까 이미 다 팔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