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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12월 하면 올영 세일 아니겄어? 12월 1일부터 할 줄 알았는데 특이하게 11월 30일부터 하더라 이번엔 모 암튼 투쿨포스쿨 애교살 그리는거 발색해보러 간건데 클래식휘그가 제일 예뻤다. 모브온은 생각보다는 톤 자체가 어두웠음. 암튼 클래식휘그는 핑크기가 꽤 감도는 편이어서 괜찮았는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지금 쓰는거나 잘 쓰자는 생각으로 사진 않음ㅋ.. 2호도 발색해보고 싶었는데 그건 예전에 테스트 할 수 있게 올영에 있었는데 이젠 왜 없는지 흑 예~전에 탬버린즈에서 구매한 핸드크림 다 썼다. 향은 진짜 좋은데, 이거 단점이 잔량이 안보여서 그게 좀 불편함. 안나오니까 다 썼구나~ 아는거지 안에 남았는지 안남았는지 조차 판별 불가 이번 달엔 이것 저것 잘 먹고 돌아다닌 것 같다...

주말에 와인 마셨더니 숙취가 이틀을 가... 술찌인건지 와인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해장 빵(?)으로 식사를 대신 함. 밥은 안들어가도 빵은 들어가지! 점심으론 오랜만에 닭볶음탕. 여기 맛있는데 약간 떡볶이 맛이 나는(?) 음식이었다. 그리고 냉동도시락 해치워야 해서 다른 날 점심엔 도시락 데워먹음. 확실히 점심값 아끼면 식비가 좀 덜 나간다. 출근하려고 출구 나오면 딱 보이는 벚꽃들. 이거 보면 출근하자마자 걍 뚜ㅣ쳐 나가고 싶음~ 월급 받은 날은 점심에 맛있는거 먹는 날. 월급 받은 날은 점심에 커피도 사마시는 날. 그리고 그 다음 날은 돈 아끼는 날! ^^ 요즘 내 낙은 퇴근하구 집 오는 길에 사과와플 하나 사와서 그걸로 저녁 대신 하는고다,,, 맛먹 맛먹임. 사..

아니 왠걸. 잠실 갔다가 암생각 없이 코앗간 들렸는데 매장 중간에 퀼티드 미니백이 떡하니 걸려있는거 아니겠음? 심지어 저녁 시간에 갔는데도 재고가 있었고! 심지어 세일 기간이라 매장에 사람이 많았는데도 불구하고! 2개가 떡하니 걸려있길래 '오매 이게 뭐람...?' 하고 얼른 들어봄. 이 가방 큰 사이즈 매장에 있는건 종종 봤는데 요 미니 사이즈 실물로 매장서 본건 저엉말 오랜만이다. 아무래도 핫핑크로 엄쩡 쨍한 색이라 컬러가 튀어서 사람들이 들어만 보고 사진 않는 듯 했다. ㅋㅋㅋㅋㅋ 일단 그래서 나도 들어는 봤지...^^ 아 뭐 결론은 그래서 샀다고...^^ 1. 워낙 구하기 힘든 제품이라 돌아서면 아 그거 왜 안샀지? 후회할 것 같기도 했고 2. 컬러가 엄함에도 불구하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