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진도 (3)
생활 기록부

그 유명한 진도 쏠비치에 다녀왔다. 솔비치인가 쏠비치인가 했는데 쏠비치구나! 아무튼! 거두절미하고 다녀온 후기를 써본다. 아래에 장/단점 요약해뒀으니 바쁜 현대인들은 포스팅 맨 하단을 참고해주세요! 방 내부/방에서 보는 뷰 내가 묵은 곳은 D동! D동 오션뷰로 체크인했고 거실에 TV와 쇼파가 있다. (참고로 오션뷰를 원할시 결제할 때 1박당 22,000원이 더 추가된다.) 참고로 위에랑 같은 침대 아니구요... 다른 방 다른 침대 사진임 ㅋㅋㅋ 한 방에 방은 2개였고 침대는 무려 3개였다 ㅋㅋㅋ 방 하나에 침대 2개, 다른 방 하나에 침대 1개 이런식이라서 총 5명 정도가 잘 수 있는 사이즈였음. 이렇게 침대 많은 곳은 처음 보는데 아무래도 가족단위가 많이 오는 리조트라 그런..

진도 여행을 하기 위해 카페 하나가 있길래 들려줬다. 진도 여행은 첨이라 이것저것 가기 전에 검색을 좀 했는데 진짜 카페가 없더라...ㅋㅋㅋ 그나마(?) 여기가 약간의 감성 카페 같아 보이는 곳이었다. 트윈브릿지라고 정확히는 진도는 아니고 해남에 있는데 해남 -> 진도로 가는 길목에 위치해있다. 바닷가에 위치해있구 진도대교(이름이 이게 맞나...) 딱 타기 전에 위치해있어서 걸어서 보단 차로 가는게 좋다. 가게 들어가자마자 ㅎㅎ 보인 고양이 우드 톤과 굉장히 잘 어울린다 너? 카페 들어서자마자 보인 뷰. 생각보다 깔끔해서 놀랐다. 본디 바닷가 근처 카페라 함은 좀 더럽고 바닷 바람 많이 맞아서 뭔가 끈적 끈적하고 습한 느낌이 드는데 여긴 그런 바닷가 오션뷰+대형 카페 치고 꽤나 ..

진도의 숨은 맛집(?) 수제비와 파전을 파는 작은갤러리라는 곳을 소개하려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또 가고 싶은 곳 중 하나! 입구는 마치... 제주도 느낌? 가게는 황토로 되어있는 곳이었는데 이런 황토집 되게 오랜만에 봐서 좀 색달랐다.ㅋㅋ 그리고 이름이 왜 작은갤러리인가 했는데 가게 옆에 갤러리가 하나 있었다. (딱히 보진 않고 먹기만 함...ㅎ) 나무가 많아 앉아서 보는 뷰가 예뻤다. 뭔가 느낌이 정말 제주스러움 ㅋㅋㅋ 수제비는 9,000원 파전은 15,000원. 메뉴는 크게 이렇게 2개가 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뭔가 더 맛집같이 느껴졌음ㅋㅋㅋ 딱 핵심 메뉴만 있는 느낌? 그리고 사람 없는 이 진도에 점심 시간에 사람이 많은걸 보니 또 한번 맛집이구나~ 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