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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시작은 평범하게 달콤하게 소비로 시작해 색조 안산지 어언 100만년 된 듯한데 갑자기 립 뽐뿌가 와서 롬앤에서 립 하나랑 클렌징밤 하나 샀다. 올영 블프라 그냥 지나칠 수 없쟈나 또,,,? 립은 원래 매트립만 쓰는데 뭔가 쫌 지겨워져서 글로시한 틴트로 하나 질렀다. 베어그레이프라는 색인데 은은하게 예쁨! 처음엔 이거 너무 색이 연한거 아니야? 했는데 점점 색이 올라오면서 진해진다. 데일리로 쓰기 좋다. 춘리마라탕에 다녀옴! 예전에 추천 한번 받은 적 있는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날도 춥고 급 마라탕 땡겨서 다녀왔다. 6천원부터 주문 가능하대서 이것 저것 담았음 ㅋㅋ 혼마라는 처음인데 잘 먹고 나옴! 살짝 감히 라공방급? 그리고 그 담날 테스트 해보고 살까 말까 했던 립이 ..

지하철 역에서 디피 옥외광고를 보았다. 크리에이티브가 좋네? 요새 여기저기서 많이 보인던데 주력 작품인지 꽤 홍보를 많이 하는 듯 하다. 카레가 요즘 너무 땡겨서 근처에 있는 카레 집을 찾아갔다. 맛 괜찮았고, 뭔가 일본에 온 느낌이 물씬 들었다. ㅋㅋ 점심 때 샐러드 주문해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도 괜찮고 맛있네? 저녁까지 배불렀음ㅋㅋㅋㅋㅋ 가격이 음청 싼 편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는 괜찮은 것 같다. 근처 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최애 디저트 2개를 가져왔다. 살짝 리뉴얼 되었는데 맛도 리뉴얼 됐는지 더 별로 됨ㅠㅠ 유튜버 영상 보고 먼치스앤구디스에 한번 가봄! 꽤 유명한 곳 같았는데 왜 몰랐지ㅎㅎ 엄청 예쁜 감성 식료품 샵이었는데 확실히 성수동이 핫하긴 핫하구나 느껴졌다. ▼자세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