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으아니 마뗑킴도 쇼룸이 있었단 말이지~? 그렇담 당장 가주겠어. ​ 언니~! 내가 원했던게 이거잖아~ ​ 내가 보고 싶었던 거! 이거! 파리미들백!!! ​ 당장 메본다. ​ 두번 메본다. ​ 가방 크기감이랑 나랑 어울리는지 이것저것 살펴봤는데 솔직히 딱 메자마자 알았음. 아 이건 내꺼구나 ㅋㅋㅋㅋ ​ 정말 생각보다(?) 나한테 잘 어울리기도 했고 보는거 보다 멨을 때 예쁜 백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좀 몸에 비해 가방이 너무 크면 안사려고 했는데 막상 메보니 생각보다 크기가 크다는 느낌은 없었다. 폭 자체가 얇아서 좀 몸에 착 붙는 타입이라 가방이 크다는 느낌은 의외로 들지 않았음. ​ 그리고 이 날 검은색 코트를 입어서 그른가 뭔가 저 룩에 저 가방이 매우 잘 어울리는 느낌? 컬러도 그렇고 디자인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