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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요새 운동화 사고 싶어서 괜히 뉴발을 기웃 기웃 에스프레소 맛지비 요기 있꾸요? 요거 참 맛나더라~ 회식에 고기 좋구요? 회식 후엔 역시 아이스크림 이구요? 출근엔 역시 바닐라라떼구요? 또 아바라구요? 그리고 중국집이구요..... 그리고 스콘에 밀크티구요...? 그리고... 그리고...! (울컥) 왜 내가 살쪄서 지금 이러고 있는지 알겠다^^ 왜 일상글에 먹는거밖에 없어? ㅎㅎ 소화안되서 죽겠음....ㅠㅠ 붓기도 안빠지고 ㅋㅋㅋ ㅠㅠ 다이어트 언제해...? ^^

첫 출근 날. 출근하면 더글로리 볼 시간 없을 것 같아서 이 악물고 다 보고 잤더니 피곤한 듯 떨린다... 박웅현님은 옛날부터 그가 쓴 책을 보면서 느꼈지만 항~상 글을 잘 쓰신다. 울림이 있는 글들임 하나같이. 나도 미래에 내 마음을 두기보단 충실한 오늘을 살아야겠다. 출근 3일 째만에 첫날보다 야~악간은 적응한 나. 점심엔 칼제비를 먹으러 갔는데 맛있었다. 이 근처 맛집은 잘 모르는데 하나 둘 알아가는 재미를 찾아봐야겠음. 점심222 점심333 출근 일주일만에 외근. 핫플 가는 외근은 언제나 신난다. 엄마가 집으로 보내준 샐러드.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헐레벌떡 하나 뜯어먹어 보았다. 요새 샐러드 구성 참 잘나와? 주말엔 오랜만에 감성타코 조져! 언제먹어도 타코는 존맛 존맛 ..

갑자기 연어가 땡기는건 뭐지? 바로 샐러디로 달려가서 연어 추가요~ (그래도 배고픔) 슬랙스 허리가 너무 커서 후크를 하나 샀다. 이런걸 돈 주고 사긴 또 첨이네? 허리띠를 메도 영 아니어서 후크를 달 참이다. 요즘 내가 빠진 찰옥수수 ㅋㅋ 아이스크림 ㅋㅋㅋ 어렸을 때 한창 먹고 안먹었는데 요근래 종종 생각나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다. 오랜만에 바닐라 라떼. 이 집 아바라는 차아~암 맛있어! 예전에 받은 생일 선물인데 이제야 다 썼다. 처음엔 이솝향이 나랑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질리지도 않고 좋은 듯. 요거 보습템으로 넘나 좋음! 친구한테 받은 귤! 이거 받으려고 만난건 안비밀. 친구랑 이 날 닭발에 주먹밥 먹었는데 아니 혹시 인간 쇠똥구리니...? 야무지게 주먹밥 넘..

운동화 사고 싶다! 매번 나이키만 신어서 이번엔 뉴발꺼를 사고 싶은데 아무래도 나는 오른쪽꺼에 좀 더 맘이 간다. 왜인지 광나는건 나한테 잘 안어울리는거같어... 그리고 한 2년 전? 3년 전에 사서 엄청 잘 신은 첼시부츠를 버려주었다. 소보제화였나... 사뿐이었나... 아무튼 인쇼로 그냥 샀던 제품인데 싸게 산거치곤 꽤 신었다. 마음에 썩 들진 않았는데 이상하게 손이 자주 가서 되게 잘 신었음 ㅋㅋ 굽도 많이 닳았고 흙탕물에 첨벙된 이후로 세척도 잘 안되서 세탁 않고 그냥 버려주었다. 이 날은 이상하게 노티드 마려운 날이라 퇴근하구 노티드로 달려감! 근데 얼그레이랑 이상한 글레이즈 도넛만 남아있어서 ㅠㅠ 고거 그렇게 2개만 구매함. 근데 요상하게 도넛 1개 교환권 주더라? 왜징? 갑자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