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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맑디 맑은 어느 여름 날 서촌 나들이 갔다가 그랑핸드 매장에 들려줌! 캬 날씨 진짜 좋다 [영업시간] 매일 11:30~20:30 그랑핸드 브랜드는 익히 알고 있었지만 매장에 가본 건 처음이다. 서촌점은 주택을 개조한 듯 한 느낌이었음. 입구부터 감성 난리난다... 입구에 왠 큰 나무 하나가 있었는데 멀리서 봤을 때 뭐가 달려있길래 앞에 가서 자세히 보니 !!! 모야 이 귀여운 디테일 !!! 나무에 사쉐가 달려있었는데 요거 진짜 좋은 아이디어다 생각들었다. 미쳐 미쳐 나 이런거에 뒤집어지쟈나 아직 들어가지도 않았는데 이미 왜 다들 그랑핸드 그랑핸드 하는지 알 수 있었던 부분이었다. 감성 끝장나네 예뻐... 예뻐... 예뻐... 걍 예뻐... 매장 디피를 잘 해..

오ㅏ 8월이다~~~ 왜 이렇게 시간 빠르지? 이제 4~5개월 뒤면... 24년인거 실화...? 내가 좋아하는 육회초밥으로 8월 일상 시작. 아무래도 내 힐링푸드 소울푸드는 육회초밥인 듯. 정신 없이 먹다가 별 다섯개 긍정 후기 쓰고 다 먹어가던 중... 비닐이 나와서 얼탱없었다..... 후기 삭제 후 재작성이 안되서 그냥 억울해하기만 했다는 나만의 소소한 슷호리... 돈가스!!! 내가 좋아하는 경양식 돈까스!!! 집 근처에 맛있는 데 하나 있는데 여기 언제 먹어도 실패가 없다. 고기 먹었으니 한강 산책~ 이 날 달 진~~~~~짜 진짜 크고 이쁘고 미세먼지 조차 없어서 달 엄청 잘 보였는데 진짜... 화질구지... 어떻게 폰으로 달 사진 이뿌게 잘 찍지?ㅠㅠ 실물의 반도 못담는다. 한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