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모닝세트 가능한 현지느낌 추천카페 coffee mock 커피목

호텔 근처에서

아침 되는 평점 좋은 카페를 검색하다가 찾은

coffee mock (커피목)​이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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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목'일까 했는데

로고에 나무가 있는 걸 보니

혹시 나무 목(木)의 목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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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 카페 들어서자마자...ㅠ

너무 조용하니 분위기 좋아서

만족스러웠던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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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대충 봐도 구글 후기가 좋긴 하길래

어느 정도 괜찮겠다~ 싶긴 했는데

막상 가니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카페 분위기가 더 더 좋았고

현지 분위기도 낭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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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광객 하나 없이

정말 아침 드시러 온 현지인, 어르신들만 계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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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크기는 크지 않다.

5~6개의 테이블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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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카페는 빈티지하면서도

되게 따듯+아늑+소담한 느낌이 드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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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도 쇼파고

약간 옛날 다방 느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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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또 이런

빈티지 분위기에 환장하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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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메뉴판!

뭐라고 적혀있는지는 구글 번역기 돌려가며 ㅋㅋ 봤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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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맨 위에 적힌게 모닝세트라는 말이었던 듯.

모닝세트는 오전 11시까지 판매하는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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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닝세트를 주문하면

이런 식으로

삶은 계란 + 커피 + 토스트 구성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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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피를 시키면 토스트를 주는 아침 문화라니...

한국에도 이런거 있으면 좋겠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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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본은 킷사텐 문화가 발달해있다고 해서 찾아보니

킷사텐이란 카운터 쪽에 자리, 부스가 위치해 있고

가게 주인이 자리까지

음료, 요리를 서빙해주는 곳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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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오면 오구라 토스트를 꼭 먹어보라 하던데

팥이 확실히 달고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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슴슴한 맛 아니고 생각보다 단팥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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팥 처돌이, 토스트 처돌이인 나는

그저 행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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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장님도 친절하시고

아침부터 기분 좋게 먹고 나온 곳.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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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방문하시는 분들은

coffee mock 커피목 추천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