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질하는 하루_①변우석 포토이즘 찍기 ②영화 소울메이트 보기

오프라인 덕질했던 하루를 정리해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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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미 온라인으론

1. 변우석 커버인 하퍼스바자 7월호 구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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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선재업고튀어 OST 앨범 구매 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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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살롱드립 김혜윤&변우석 나온 영상 조회수 1,000만 만들기 위해 매일 매일 틈날 때마다 틀어놓기

(이걸 본 수범이들 제발 같이 달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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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틈틈이 선업튀 그리울 때 OST 스트리밍하며 추억 젖기

(소나기 멜론 3위 찍은거 봤냐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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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 올라오는 각종 메이킹&비하인드&쇼츠&출국 영상 등등 섭렵하며 좋아요 누르기...

등등을 하며 살고 있는데

오프라인 덕질은 정말 간만이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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① 변우석 포토이즘 찍기

내가 살다 살다 포토이즘 찍으러 달려갈 줄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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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선업튀&김혜윤&변우석 때문에

내가 살다 살다 이것까지 해보네?싶은게 참 많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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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요즘 핫한게 변우석 필터로 포토이즘 찍는거 아니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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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이런건 친구들이랑 찍는거 아닌 이상ㅋㅋ

연예인 필터 있다고 굳이 찾아가본 적은 없는데

이건 부리나케 달려갔다.

 

내가 간 곳은 포토이즘 인계동점!

​https://www.instagram.com/p/C7l4L9wB4K3/?img_index=1

 

굳이 여기 아니어도 일반 포토이즘 부스에선 다 촬영 가능한 것 같고,

기간은 6/1~6/30까지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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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인계동점으로 온 이유는 영화 소울메이트(라 쓰고 변우석이라 읽는다) 때문에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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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소울메이트가 재개봉 한다는 소식을 듣고

CGV 어플 진짜 오랜만에 들어가봤는데ㅋㅋ

생각보다 서울엔 관이 별로 없고

오히려 동수원 CGV에서 개봉도 오래하고 시간대도 많아서 동수원 CGV로 예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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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침 근처에 포토이즘 부스까지 있으니

동선 한번 완벽하고요?

오히려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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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스 들어가자마자 딱 요 화면이 떠있는데

여기서 바로 오른쪽 변우석 필터 터치해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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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거 클릭안하면 나중에 필터 바꾸고 그런거 없으니

메인 화면에서부터 터치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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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은 7,000원!

일반 포토이즘은 4천원으로 알고 있는데...

쪼매 비싸네...

그치만 선재 너랑 사진 찍을 수 있는거면 난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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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튼 한 포즈당 총 2번 찍을 수 있기에

총 8번 촬영이 진행되고

거기서 마음에 드는 포즈 1개씩 총 4개를 선택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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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촬영은 첫 메인화면 터치하자마자

거의 바로 시작되는데

시간 초가 넉넉하진 않아서

생각보다 촬영은 빠르게, 정신없이 지나간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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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변우석 포즈 미리 봐두고

그에 맞춘 내 포즈도 바로 바로 나올 수 있게

어느 정도 준비해두고 시작하는거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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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포즈도 포즈지만

막상 촬영 시작하면

선재랑 나랑 원근감?조절 하느라

카메라 앞으로 갔다 뒤로 갔다 난리 부르스 치면서 찍게된다...^^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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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한번으로 완성도 높은 사진 찍기엔 조금 난이도가 있어서 완벽하게 찍고 싶으면 2번은 찍어야할 듯.

 

나도 100% 만족까진 아니지만

나름 실패까진 아니어서 한번으로 끝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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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랑 두번째는 무난하게 찍는거 가능한데

세번째 볼하트랑

네번째 우산 필터가 쪼꼼 난이도가 있긴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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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째 볼하트 필터는 최대한 우석이랑 나랑 딱 붙어있게

(빈 공간 없어보이게)찍어서 선재 오른 팔 어색하게 떠있는거 티 안나게 하는게 관건인 것 같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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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번째 우산 필터는 정면 보는 것보다

내가 선재 바라보고 있는 측면으로 찍는게

가장 자연스러우니 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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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옷은 그냥 일반 컬러감 있는 사복보단

당연히 교복이나 흰 반팔 셔츠 입는게

더 자연스러운거 아시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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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아무리 뒤져도 교복도, 흰 반팔 셔츠도 없길래...ㅎ

그냥 흰색 반팔 블라우스 입고 갔는데

생각보다 이질감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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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색이면 그래도 얼추 괜찮아 보이는 듯?

그치만 교복 느낌 나는 셔츠 있으면 그걸 가장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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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프레임은 하늘색&흰색 2개 버전이 있는데

나는 선재 색깔인 ㅋㅋ

하늘색으로 지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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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가지 컬러 버전 다 가지고 싶다면 한번 더 찍어야 함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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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내 얼굴 너무 크던데

우석아 너가 작은거니

내가 큰거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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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영화 소울메이트 보기

그리고 이어서 영화 소울메이트도 보러왔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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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그냥 되는 시간에 예매한건데

나중에 어플 들어가보니

6/7부터였나...(날짜는 정확히 기억 안남)

암튼 나 보러간 이후부터 재개봉 기념으로 예매자들한테

소울메이트 엽서 증정하는 이벤트 하고 있어서 넘 아쉬웠다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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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먼저 본 사람들은 안주는데요 어이업써 엉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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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석이 덕에 간만에 영화관 와서 영화보는구나...

영화는 생각보다 나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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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변우석 분량 많이 없다고 했는데

너무 기대 안하고 가서 그런가 생각보다

엄청 적은 분량까진 아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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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덕질한다고

새로 해보는 것,

그리고 간만에 해보는게 참 많구나...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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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느끼는건데 뭘 좋아한다는건

할 일이 생긴다는 것.

그리고 그 할 일을 함으로써

행복을 얻는 일인 것 같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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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엔 선업튀 솔이 집 가봐야지...

아우 밥부다 밥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