을지로 베트남음식 맛집 을지깐깐

친구끼리 을지깐깐에서 보기론 했지만...

모두가 을지깐깐이 대체 어디인지 한참을 찾았던...^^

​

네이버 지도 보고 찾아가도 가게 간판이 안보여섴ㅋㅋㅋ

이거 보고 아 여긴가? 하고 들어갔다.

요 입간판 보이면 이 건물 2층임.

잘 찾아가야 한다.

 

영업시간

매일 11:00~20:30

15:00~17:00 브레이크타임

14:30, 20:00 라스트오더

​

주소

을지로3가 323

​

연락처

0507-1465-6790

​

뭐여 여기여...?

하면 여기가 맏따.

​

가게는 건물 202호에 위치하고 있음~

​

나름 블루리본 스티커도 붙어있어서

맛집인가 하고 기대를 해봄.

참고로 평일 저녁 시간에 갔는데도 웨이팅 좀 하고 들어갔다.

못해도 10분은 넘게 기다린 듯.

​

밖에선 문이 닫혀있어서 잘 못느꼈는데 안에 들어가니 바글바글~임ㅋㅋㅋ

​

근데 그도 그럴게 들어가면 사람이 꽉 차있고

가게 자체의 테이블 간격도 그렇게 넓은 편이 아니라서 더 꽉 차보인다ㅋㅋ

​

아 참고로 세명이서 갔는데 테이블 자리가 안나서

결국 그냥 바 자리에 나란히 앉았다 ㅠㅋㅋ

이거라도 어디냐~

​

가게 분위기는 진짜 현지 분위기가 난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가게 자체가 좀 어두운 편.

​

메뉴판...인데 어두움 주의 ㅋㅋㅋㅠ

​

우린 이 집 시그니처로 보이는

게살국수 (13.0)와

반쎄오 (19.0)

고기덮밥 (12.0)

이렇게 3가지 메뉴를 주문했다.

​

그리고 음료는 구아바 주스(4.0)를 주문!

했으나...

가게가 어두워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진 흔들림 주의 ^_ㅠ

​

사진은 이래도 맛은 있었다.

구아바 주스가 뭘까~ 했는데

색은 수박주스 색인데 달달하니 뭔가 낯설지 않은 맛?

어디선가 먹어본 맛이긴 한데 표현을 잘 못하겠음.

암튼 맛있었다.

​

그리고 먼저 나온 게살국수!

​

 

중간에 올라간 고명 같은게 게살임!

요거 약간 독특하니 맛있었다.

맛은 흔히 생각하는 쌀국수 생각하면 되는데 게살 향과 맛이 느껴지는? 그런 국수였다.

​

사진 대환장 파티...

​

사진 대환장 파티 222...

​

사진 대환장 파티 333....

찍을 땐 이렇게 찍힌 줄 몰랐지...ㅋㅋㅋㅋㅋㅋㅋㅋ

여기 갈 땐 야간모드로 충분히 프리즈 하고 찍으시길...^^ㅋㅋㅋㅋ

​

암튼 요게 반쎄오인데!

한국 음식으로 따지면 전이나 부침개 같은걸 깻잎에 같이 싸먹는 형태였다.

​

반쎄오는 분짜처럼 같이 찍어먹는 소스가 나오는데

새콤달콤한 소스에 같이 찍어먹으니 굉장히 맛있었음!

​

그리고 저 전같이 생긴게 약간 기름기가 있는데 깻잎하고 같이 먹으니

향도 좋고 기름기도 가시게 해주는 것 같아서 산뜻하니 생각보다 조화가 되게 좋았다.

​

추천할만한 메뉴~

​

그리고 마지막으로 나온 고기덮밥도 맛있었다.

근데 저 고기 자체가 굉장히 짜고 간이 쎈 편이다!

그래서 꼭 옆에 있는 밥하고 같이 비벼먹거나 곁들여 먹어야 간이 맞음~

​

세 명이서 바 자리에 앉은거라 음식 먹으면서 고생 좀 했지만 맛은 있었다!ㅋㅋㅋ

(참고로 바 자리라 미리 안내를 주시기도 했고, 우리가 더 기다리기가 그래서 그냥 괜찮다고 앉은거긴 함)

 

근데 다음에 온다면 두 명이서 오거나

아님 2명 이상일 시 그냥 테이블 자리로 앉을 것 같다.

​

원체 테이블 간 간격이 좁은 편이기도 하고

바 테이블 자체도 넓은 편은 아니라~

그게 먹기엔 편할 듯 하다.

처음 오시는 분들은 자리가 좁고 복작이는 편이란 걸 참고하시길!

​

내돈내산 내돈내먹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