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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생활

[카페] 카페라떼 맛집 발견, 카페 추천 : 인계동 드림카페

트윌리 2020. 7. 1.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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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찮게 들렸던 개인 카페 였는데

카페라떼가 너무 맛있길래

요로코롬 추천 포스팅을 쓰게 됐다.

ㄹㅇ 내돈내산!

바로 인계동에 있는 드림카페라는 곳!

인계 푸르지오 아파트 상가에 위치해 있는데

그 중에서도 완전 오른쪽 모퉁이? 구석? 에 위치해있어서 ㅋㅋ

눈에 띄게 뽝! 위치해 있진 않아 잘 찾아야 한다. ㅋㅋ

외관은 이런 모습!

입구 쪽에 야외 테라스가 작게 있다.

날 좋으면 밖에서 먹어도 될 듯 ㅎ_ㅎ

가게 안 주문 받는 곳은 대충 요런 모습이다!

잘 보이진 않지만

위에 보면 카야토스트도 판매한다고 붙어있다.

케익 코너도 봤는데

케익 크기가 큼직 큼직해서 살 뻔함 ㅎ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ㅋㅋ

이 날은 커피만 사러 온거라 패쑤~

메뉴는 요렇다.

오픈 시간이 생각보다 빨랐어서 놀랐었던 '-' !!

사장님이 혹시 가게 근처 사시나? 싶었다. ㅋㅋㅋ

처음 가본거라 뭐 마실지 한참 고민하다가

제목에 이미 스포했듯 카페라떼를 시켰다.

(자세한 맛 설명은 아래에!ㅎㅅㅎ)

이제보니 카페라떼 옆에 별 하나 붙어있었네?!

나름 시킨게 메인 메뉴였었군 (뿌-듯) ^_^

 

커피 기다리면서 ㅋㅋ

소심하게 인테리어 사진 찍기 ~.~

뭔가 밖에서 볼 땐 되게 작아보였는데

막상 안에 들어오면 은근 자리가 꽤 있다.

딴 얘기지만

사장님 나잇대가 40~50대 정도로 보이는 분이셨는데

항상 웃는 얼굴이시구 ㅋㅋ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았다.

첫 방문 후에도 몇 번 더 왔었는데

올 때마다 친절하셨음 ^^b

오시는 손님 분들도 보통 아주머니, 아저씨가 많았던 것 같다.

그리고 인테리어 사진 보면 대충 느낌 오겠지만

요즘 젊은 사람들이 좋아하는

인스타 갬성~ 갬객~~ 뿜뿜!!!

이런 느낌은 아니고

딱 뭔가 따뜻하구 아늑한 동네 카페 느낌? 의 카페다.

가끔은 요런 조용한 동네 감성 카페가

땡길 때가 있즤.

카페라떼 아이스 겟-!

 

사실 별 기대 없이 시켰었는데

너무 진하지도 않고, 꼬소하니

딱 내 입맛에 맞아 눈 땡글~ 해져선

그 뒤로 두번 정도 더 간 것 같다.

그리고 보통 따뜻한 카페라떼는 맛있어두

아이스 카페라떼는 밍밍하니 맛 없는 경우가 종종 있는데

요건 그렇지 않아서 좋았다!

자세히 기억은 안나지만

만드실 때 투샷이 아니고 원샷을 넣어주신 것 같았는데

(요건 정확하지 않음)

그럼에도 우유와 샷의 조화가 좋고

맛이 심심하지 않았던게 신기했다.

 


 

그나저나 메뉴판에 아메리카노가 별 두개고

카페라떼가 별 하나였었는데

이쯤 되면 아메리카노 맛이 넘나리 궁금해짐...!

약간 개인적인 느낌+주관적인 넉낌에

상상 조금 더해서 말해보자면 ㅋㅋㅋ

사장님께서 카페는 커피 맛이 좋아야지~~ 하면서

뭔가 커피 맛에 중점을 둔?

그래서 뭔가 허세 없고 본질에 충실한 카페 너낌?이 물씬 났던 곳이다.

아무튼 결론은 카페라떼 맛이 좋았다더라~~~

라는 결론!

다음에 근처 갈 일 있으면 또 가야지!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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