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화도 칼국수 배터지는집 솔직후기

강화도에선 칼국수 아니겠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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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치만 딱히 아는 맛집은 없고 칼국수 맛은 다 비슷하지 않을까 싶어

마침 가게 이름이 '배터지는집'이길래

눈길을 확 끌어 들어가보았다.

 

[영업시간]

매일 09:00~21:00

20:30 라스트오더

(임시공휴일도 영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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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소]

인천 강화군 화도면 해안남로 1279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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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화번호]

0507-1414-9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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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

가게 앞에 주차장이 있어 해당 공간에 주차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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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게는 크고 꽤 깔끔한 편이며

가게 자체가 오래 되보이진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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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메뉴판!

바지락 칼국수 1인에 9,900원이었고

여기에 보리밥까지 제공되는 구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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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린 바지락 칼국수 2인에

새우튀김 하나를 주문했다.

새우튀김 가격은 10,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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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밑반찬이랑 보리밥부터 내주신다!

된장에 비벼 먹으니 꿀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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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이어 나온 칼국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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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게 2인 양이고 양이 많긴 많았다..!

그리고 면이 그냥 흰색 면이 아니고

주황색, 연두색으로 색깔이 있어서 독특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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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접 제면한다고 되있던데 확실히 면은 꼬독꼬돌하니 식감이 괜찮았고

바지락도 적지 않게 들어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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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개인적으로 막 기억에 남는다거나 엄청 맛있다거나 하는 칼국수 맛은 아니었던 것 같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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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는 국물이 칼칼 혹은 진하다거나,

엄청 시원한 맛이라거나 하는 등

뭔가 하나의 큰 특징이 느껴지는게 있어야 기억에 남는다 생각하는데

딱히 기억에 남는게 없는 걸 보니 전체적으로 그냥 무난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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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외로 나는 여기서 칼국수보단 새우튀김이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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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우튀김은 8개가 나오는데

새우 하나 하나 크기가 크고 실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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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새우튀김 찍어먹는 타르타르 소스도 같이 주는데

그 소스 맛도 좋았고

새우튀김 자체의 튀김 상태도 좋고 전체적인 맛도 좋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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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국수 양이 많아 새우튀김 남은건 포장해갔다ㅋㅋ

맛보단 양이 중요하다 하는 분들껜 추천할만 한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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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돈내산 내돈내먹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