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실 송리단길 크로플맛집 프레스커피

잠실에 놀러갔다가 카페를 찾던 중

친구가 루프탑 있는 카페가 있다고 하여 찾아가봤다.

​

카페 이름은 '프레스커피'

​

카페가 건물 4층에 위치해있으므로

엘베 타고 올라가면 된다.

[영업 시간]

12:00~22:00

(*매주 월요일 휴무)

​

저녁 늦게 찾아갔음에도

카페에 사람들이 많았다.

​

여기 유명한덴가...?! 싶었음ㅋㅋ

​

좌석간 간격이 넓은 편은 아니라

조금 붙어있는 형태였다.

​

암튼 이 단층 하나가 실내 카페고

​

계단타고 2층 정도 되는 높이를 올라가주면!

​

wow

테라스 자리가 있다!

​

잠실 롯데타워도 보이구

날 좋을 때 여기서 마시면 딱 좋을 듯ㅋㅋ

​

그러나 미먼도 심하고 아직 날이 추우므로...

다시 실내 카페로 내려갔다^^

​

팁 아닌 팁이라면

실내 카페에서 테라스 자리까지 올라가려면

계단을 꽤 올라가야 해서ㅎ

​

테라스 이용할거라면 한 명은 자리 맡고

한 명은 주문하고 픽업대 앞에서 기다리다가

음료 가지고 올라가는걸 추천ㅋㅋ

왔다갔다 하는거 은근 빡셀 것 같다.

​

테라스 있는 카페로 유명하지만

왜 실내에 사람이 그득한지 알겠던 ㅋㅋ

​

프레스커피 메뉴판!

​

테라스 카페라 그런지

독특하게 와인이랑 맥주도 판매하고 있었다.

​

그리고 크로플이 3종류나 있는걸 보니

여기 크로플 맛집인가? 싶어

크로플 2종류와 각자 음료 1개씩을 주문했다.

(그리고 다 먹고 아쉬워서 치즈케이크도 추가 주문^^)

​

[주문 메뉴]

아이스 아메리카노 5,500원

레몬티 6,000원

자몽티 6,000원

와인 9,000원

베리 크로플 9,000원

플레인 크로플 8,500원

치즈 케이크 6,500원

​

주문한 음료와 디저트 등장!

트레이 한번 빽빽하다

ㅋㅋㅋㅋㅋ

​

근데 여기...

완전히 크로플 맛집이었다.

그냥 시킨 것 치곤 대성공

​

베리랑 플레인 둘 다 맛있었는데

개인적으로 와플은 메이플 시럽 올라간

기본와플을 좋아하는 편이라

굳이 따지자면 플레인이 쫌~ 더 맛있었던 느낌?

​

무튼 둘다 크로플 반죽 바삭+쫀쫀하니 맛있었고

와플 위에 올라가는 아이스크림이 하겐다즈였어서(아마도)

아이스크림도 존맛, 크로플도 존맛이었다.

​

커피랑 음료도 맛 괜찮았어서

날 좋은 날 또 오면 좋겠다 싶었던 곳.

​

크로플 2개를 순식간에 해치우고

양이 부족해서 하나 더 시키려고 했더니

크로플은 마감했다고 하여ㅠ

대체제로 치즈케이크를 하나 시켰다.

​

(아마 9시~9시 반 정도면 크로플 기계는 마감하는 듯 해서 일찍 주문하는걸 추천한다.)

​

치즈케이크는 포슬포슬한 시트형 케이크라기 보단

밀도 높고 쫀쫀한 느낌의 치즈케이크였다.

그냥 우리가 카페가면 흔히 볼 수 있는 치즈케이크 형태!

​

맛은 그냥 쏘쏘...?

​

크로플이 훨씬 맛있어서 그런지

맛 없는건 아닌데 또 그렇다고

막 그렇게 맛있다고 느껴지진 않았음.

​

여긴 크로플이 존맛이었으므로

다음에 또 오면 크로플을 시켜먹을 것 같다!

잠실 프레스커피 크로플 맛집으로 추천~!

​

*내돈내먹 후기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