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 수원 지동 순대타운 : 엄마네 후기

최근은 아니구 저번 달에 친구랑 갔었던

지동 순대타운 후기를 써보려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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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대 타운안엔 가게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엄마네 라는 곳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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앉자마자 미린다 음료수를 주심 ㅋㅋㅋ

시킨건 아니구 기본으로 주신거였다!

이런 서비스 넘 좋다구^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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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뉴는 벽에 저렇게 붙어있길래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순대곱창볶음 2인분을 시켰다!!

두근 두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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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메뉴판 옆에 보니

슬러시 먹는 곳도 있었음ㅋㅋㅋㅋ

보니까 후식 슬러시도 알아서 가져다 먹는 식이었다.

인심 무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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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저 나온 기본 반찬!

역시 한국인은 김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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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방 나온 순대곱창볶음!

면이랑 쫄면 그리구 당면 사리가 기본으로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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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좋아하는 떡도 들어있음 ❤️

센불에 볶아주니 금방 금방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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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맛은 크게 기대안했는데

너무 맛있었음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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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일 사람 많이 앉아있는 자리가 여기길래 왔는데

후회는 없었다.

아저씨들도 많이 앉아계시구 ㅋㅋ

맛있어서 진짜 잘먹었음 이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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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스가 딱 밥 볶기 좋은 소스길래

볶음밥도 추가로 시켰다.

볶음밥은 2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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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여기 볶음밥도 진짜 존맛탱 ㅠ

안시켰으면 후회할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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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 본식 먹고 볶음밥 추가로 시킬 때

배불러서 잘 못먹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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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참기름을 듬뿍 뿌려주셔서

감칠맛 도는 진짜 맛있는 볶음밥이라

많이 먹었던 기억이 난다.

맛있어서 많이 먹은거 후회 1도 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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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도 순대볶음 2인분에 볶음밥까지 해서

총 2만원밖에 안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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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성비가 좋기도 하구

무엇보다 맛이 좋아

다음에 또 생각날 때 한번 더 오고 싶은 곳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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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 순대타운 엄마네 후기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