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daily (81)
생활 기록부
야근하는데 직원분이 저녁 먹고 가자며 밥 사주셨다 희희 여기 맛있더라? 요즘 믿을만한 구석이 필요하다. 이게 뭐라고 뭐 고를지 한참을 고민함ㅋㅋㅋㅋㅋ 요 날은 포장 삼겹살 먹은 날. 이 집 있어서 나는 행복해... 고기를 이렇게 편하게 먹을 수 있다고? 다이어트 도시락 지겹다... 딱히 다이어트 하려고 먹는건 아닌데 닭가슴살 퍽퍽하다... 갑자기 회사분이 아이스 홍시를 나눠주셔서 ㅋㅋㅋㅋㅋㅋㅋㅋ 맛있게 냠냠했다.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 요새 아아 한 통 다 비운다. 원래 커피 한 잔 다 못마시는데. 요샌 다 마심; 퇴근하는데 하늘 너무 이뻐서 몇 장을 찍었는지 모르겠다 ㅎㅎ 퇴근하고 수고한 나 자신을 위해서 초밥 한 끼 했다 ㅋㄷ 여기 초밥은 진짜 맛있구 남기는거 없이 싹 다 ..
아ㅋ 이 날 미팅 갔다가 택시 안잡혀서 무한 걸음 해서 회사로 복귀하던 그 날... 요즘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 땀 뻘뻘나더라 ^_ㅠ 성수동 거리 vibe 나름 이 날 미팅 룩. 커피 수혈 필수... 요즘따라 싼 커피 마시고 싶지 않다. 하하~ 이 날 회사분하고 카페 데이트 한 날. 여러 이야길 했는데 ㅠㅠㅠ 하 진짜 너무 마음 속에 답답한 부분들이 많다. 쿠키 몬스터 답게 쿠키 수집중;;; 다 먹지도 못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저녁 되면 허해서 맛있는거 먹어줘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새 인생 왜 이렇게 힘드냐 ㅠ 뭔가 마가 낀 것 같아 단단히... 진짜... 요샌 식비 아낀다고 냉동 도시락 싸다닌다. 나름 가성비 괜찮은 듯? 주말엔 매번 가..
수박 너무 먹고 싶어서 오죽하면 수박 꿈까지 꾼 나... 결국 컵수박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내돈내산 하다니. 근데 수박은 맛있었어서 기분 좋았음. 요새 밥 사주는 이가 종종 생긴다. 덕분에 식비는 좀 아끼는 중. 이 날도 얻어 먹은 날. 배불러서 남긴 우동이 자꾸 생각나네~ 회사 동료분 퇴사하신다고 결성된 쫑파티! 이 날 산 와인 맛있었어서 기록용으로도 하나 남긴다. 저녁 겸 안주로 먹은 떡볶이도 맛있었음. 점심에 초밥 먹어서 많이 안들어가겠따~^^ 했는데 내가 제일 잘먹...ㅎ 2차로 칵테일바 갔는데 난 칵테일이 이렇게 양이 적은건줄 몰랐지~^_^ 이 한잔에 거진 2만원 했는데 역시 물 장사가 최고구나. 근데 맛은 있어서 다음에 또 갈 듯. ㅋㅋㅋㅋㅋ ^^ ..
월요일엔 내 최애카페의 커피로 시작하는 편이다. 비싸고 맛있는 커피 먹어줘야 일주일 다닐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만의 한 주 시작 의식 같은거랄까? 안 입는 옷들은 모아 모아 기부를 하고 왔다. 나중에 본가 가면 한번 더 정리해서 가져와야지. 점심 시간에 배가 별로 안고파 일부러 멀리 있는 카페까지 걸어갔다 왔다. 첨 와본 곳인데 분위기나 맛이 꽤 괜찮았지만 가격은 좀 비쌌던 기억이 있다. 이때 가시거리 정말 좋아서 기분 좋았던 밤. 여름은 이게 좋다. 이 날도 비싸고 맛있는 커피가 필요했던 날. 이번주는 좀 힘든 날들이었어서 그런가 나를 위로해줄 무언가가 꼭 필요했다. 요즘은 점심을 아임닭에서 산 도시락으로 해결 중이다. 식비도 아낄겸 건강도 챙길겸. 맛은 쏘쏘하다. 로우..
여름엔 역시 냉면이지. 오랜만에 온 냉면 집인데 새삼스레 맛있다. 회사 점심엔 오랜만에 제육볶음~ 여기 처음 와봤는데 맛있네? 그나저나 오른쪽 계란찜인데 저거 콩국인줄 알았다 ㅋㅋㅋㅋㅋㅋㅋㅋ 새로운 수영복을 구매! 근데 좀... 작은 듯 해... 심지어 생각보다 더 화려해... 그치만 잘 한번 친해져보자구...! 요새 갑자기 에그타르트가 너무 먹고 싶어서 충동구매 ㅋㅋㅋ 오랜만에 먹으니 넘 맛있는거... 근데 미친 존맛까진 아니라서 집 근처 존맛 에그타르트 집 찾고 싶다.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옷 검색하다가 개웃긴짤 발견 ㅠ 여기 전화하면 힘든거 해결되나염? 길 걷다가 되게 예쁘게 핀 백합이 있어서 하나 찍었다. 밤인데도 꽃이 밝게 빛난다. 건대입구쪽에 왠 에쏘바가 하나 ..
슬기로운 격리 생활 중 투표를 위해 합법적으로 외출했다. 이 시간만을 기다렸다. 이렇게 투표하고 싶던 적이 있던가? 와 올영 오늘드림 처음 써봤는데 진짜 신세계네? 앞으로 종종 이용할 예정. 격리 끝나자마자 외출~ 공기며 햇빛이며 날씨며 왜 이렇게 좋음? 꽃도 넘나 이쁘구~~~ 그나저나 5월 지나니 바로 장미 지는 것 같아 너무 아쉽다 ㅠㅠ 이 날 입은 착장이 넘 맘에 들어서 한 컷 갈김! 코스를 알고난 뒤 내 통장 -> 텅장 순식간... 나름 독서하러 카페와줌. 증~맬 오랜만이다 이런 시간. 진짜 한 5년? 4년? 전만 해도 혼자 카페가서 죽치고 앉아서 책 읽고 뭐하고 노닥거리는게 일상이었는데. 이 날 갔던 카페 엄청 컸는데 평일 점심 지나서라 진짜 나밖에 없어서 너무 좋았음...
회사 점심시간으로 시작하는 일상. 별로 기분 좋지 않았던 날인데 밥은 맛있어서 맛있게 먹었다. 음식이 무슨 잘못이냐~ ???: 나 우울해서 화분 샀어 결국 한 놈 데리고 왔다. 잘 키워보자! 오랜만에 잠실 갔다가 젠몬 들려줌. 이것 저것 써봤는데 저게 마음에 들었다. 의외로 연한색이 잘 어울리더라고? 내가 궁금했던 안경테는 여기 없어서 못써봄 ㅠ 집 가는 버스 안은 바람이 살짝 들어오면서 여름 저녁 공기가 느껴져서 좋았다. 나는 여름 밤 공기가 좋아한다. 노을 지는 하늘도, 한강도! 잠실서 샀던 키커피 쿠키 진짜 개존맛,,, 3일에 한개씩 순식간에 해치워버렸네. 오랜만에 베이글 땡겨서 샀는데 같이 산 크림치즈가 탄건지 상한건지? 뭔지 모를 곰팡이 같은게 피어있어서 바꿔왔다..
요즘 티파니 사고 싶어 미치는 일상,,, 하 89만원? 이거 2년전에 70만원 이었는데요 ㅠ 이건 58만원이라 그래 이정도면... 이라고 생각하는 내가 싫다. ㅎr 티파니 가격 너무 오름 ㅠㅠㅠ 지금 사는게 답인가 싶고 그러네. 오랜만에 만두 땡겨서 백화점 식품관 만두 사왔다. 새우 만두 오랜만에 먹으니 맛있네? 요즘 장미 핀거 보는게 내 낙... 5월에만 누릴 수 있는 특권이랄까. 특히 출근길에 장미가 색색이 핀 곳이 있는데 나만의 장미 감상 zone 이다. 정말 너~무 예뻐서 아침 출근할 때 마다 찍는다. ㅋㅋㅋ 매일 가도 매일 예쁘고 매일 조금씩 더 만개해있으므로. 매일 다른 모습이다. 회사 점심 시간 끝나구 식후 땡으로 아이스크림 ㅎㅎㅎ 어렸을 땐 콘 별로 안좋아했는데 크니까 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