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데일리 (89)
생활 기록부
오랜만에 행궁동 나들이. 버스 타고 가는 길에 목련 나무 한 그루가 있는데 너무 예쁘게 피어있어 사진을 안찍을 수 없었다. 이제 벚꽃도 슬슬 피던데 4월 말되면 걍 여름될 듯? ㅋㅋㅋㅋㅋㅋ 다음카페 일 잘하네 만우절 기념 프로필 사진 바뀐건데 요 사진이 맘에 들진 않았지만 그래도 ㄱㅇㅇ 그냥 기대 없이 들린 카페 치고는 너무 괜찮았던 #본지르르 여기 바닐라빈 라떼 정말 맛있었다! 또 생각나네 암튼 강추 비비의 밤양갱 노래가 나오면서 실제 밤양갱 매출에 영향이 있었을까? 집 가던 길 버려진 밤양갱을 보며 든 생각. 배이 사진 보며 일본 여행 가고 싶어져따.... 그나저나 왜 이렇게 일본 교복st가 잘 어울리는데 배이 뭔데 사복이야 뭐야 코디가 입힌거야 뭐야 암튼 저런 일본 여고생 진짜 있을 ..
#김성민커피 띠드케이크 먹은 날. 이 집 바스크띠드케이크 괜찮았음. 요즘 반강제(?)로 빠진 마녀스프. 토마토 스프?같은 느낌인데 건강도 건강이지만 맛 때문에 먹는다. 진짜 맛있음~! 요즘 카페 죽순이 아무거나 집었는데 말이 되는 건에 대하여.jpg 동네 카페에서 그저 베이글을 시켰을 뿐인데 너무 너무 혜자로운 구성에 반해서 한 컷 찍었다ㅎㅎ 디피도 예쁘게 해서 주시고 보는 맛 먹는 맛 두 가지 맛 모두 즐기기~ 눈 떠보니 서른... 요새 읽고 있는 책인데 공감도 많이 되면서 괜찮은 구절들이 많아 사진 찍으면서 보고 있다. 그리고 생각보다 술술 잘 읽히는 책임. 컴포즈 컵 홀더 바뀌었네? 핑크 핑크한게 결론은 그냥 뷔가 멋있네요... 나 요새 힘든가? ㅋㅋ 원래도 명언충이지만..
3월이다...! 뭐했다고 3월이고? 암튼 스압주의 2월 일상. 씨유에서 파는 바질샐러드? 은근 맛있음. 겨울엔 라떼랑 바닐라라떼가 그렇게 꼭 땡기더라. 요 몇 일은 맨날 따뜻한 바닐라라떼만 마신 듯. 이 집 회전초밥 잘 하대...? #이안초밥 엄마가 보내 준 사진ㅋㅋ 저거 곰돌이 왜 있는진 모르겠지만 왤케 귀여움? 밤엔 이렇게 보인다 ㅋㅋ 밤양갱 말구 밤식빵 나는 밤양갱보다는 밤식빵이 좋드라고~~? 껄껄 암튼 이 집 밤식빵 추천이여~!~! #약수빵굼터 집 근처에 샌드위치 집이 하나 생겼길래 시켜봤다. 그냥 걸어갔다 와도 되는 거리인데 이 날 너무 너무 늠무 추워서 나가기 귀찮음 이슈로 결국 배달시킴ㅠ 포장을 하면 했지 배달은 웬만하면 안시키는데 배달비 좀 아깝긴 했지만 맛있긴 하..
2024년 새해가 밝았다! 쫌쫌따리 모아본 2024 갑진년 새해 첫 일상 기록. 1월...은 아니고 12월 막바지에 찍은 사진. 이 날 꽤나 폭설이었는데 눈 좋아하는 새럼은 그저 이 하얀 세상이 행복해요🤍 눈 넘~무 좋아 (~ ̄▽ ̄)~❄️ 요번 겨울은 유독 눈이 자주 오고 (그것도 펑펑) 미세먼지도 심한데 그래서 그런가 조금 덜 추운 느낌. 마라엽떡 또 생각나는 맛이더라...? 원래 엽떡 혼자선 절~대 안시켜먹는 음식인데 이 날은 한번 시켜봤다. 역시나 후회는 없었음. 개인적으로 중국당면 보다는 분모자가 국물을 더 잘 흡수한 떡같고 그래서 더 맛있었음! 연말은 가좍들과 함께-! 제천 내려가는 길에 휴게소에서 산 델리만쥬인데 최근 먹어본 델리만쥬 중 가장 맛있었음ㅋㅋㅋ 방금 구운거라 엄청 뜨끈하..
요즘 스벅에 자주 간다. 이유는 기프티콘 쓰러. 집 근처 참치김밥 맛집을 찾았다. 여긴 특이하게 계란이 크게 들어가고 옥수수콘을 넣어준다. 저 옥수수콘이 안어울릴 것 같은데 은근 킥인 듯. 이웃집 통통이... 별로던데? 숏츠에 당해부렀으 칼로리만 엄청 높고 ^_ㅠ... 약과는 맛있는데 저 쿠키 부분은 그냥 그렇다. 딱히 재구매는 안할 듯ㅠ 토스에서 산타자격증 줬다. 기부 안한다니까 바로 순창으로 보내버리네 여기서 좀 먼데... 잠실 키친205 케이크 대기하면서 먹은 슈퍼말차 라떼. 워낙 유명한 곳이라 엄청 기대했었는데 맛은 그냥 일반 녹차라떼던데...? 맛은 확실히 있는데 ㅋㅋㅋ 너무 평소에 먹어보던 맛과 다를 바 없어 당황했다. 뭐 들어가는 말차 재료가 좀 신선하다거나 다르겠지? 클스..
오? 씨유 갔더니 아사히 생맥주캔 이제 풀로 들어와있었다! 이제 물량 많이 풀린 듯. 근데 이게 또 사람이 참~ 간사한게... 이렇게 또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되니 별로 간절하지가 않아지네,,,? 헤헤 요새 숏츠에 많이 보이는 양배추+참치+계란 볶음밥! 양배추 반통을 넣은 듯 한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은 거 아니야...? 싶었으나 싹 다 먹음- 요거 별거 아닌데 꽤 맛있드라? 가을 가을 낙엽 낙엽 같은 날 다른 사진 아니고 다른 날 다른 사진임^^ 스벅 베이커리 내 최애는 생크림스콘! 근데 초코스콘 단종됐나? 왜 요즘따라 안보이지 그것도 맛있는데! 좀 달긴해도 단거 땡길 때 그만한게 없는데 ;ㅅ; 아, 근데 딴 소리지만 스벅 아아 맛이 좀 바뀌었나? 내 입맛이 바뀐건지 커피 맛..
아~ 날씨 좋다~ 하늘 예쁘다~ 여름이다~ 여름이니까 점심은 물회 안녕하세요 제 직업은 홈프로텍터입니다 잠실에서 내려서 잠실대교 건너 집까지 걸어오던 날 날씨 너무 더울까봐 일부러 양산으로 쓰려고 우산도 챙겨왔는데 갑자기 날 흐려지더니 이 날 저녁에 태풍(비)옴 오히려 좋아(?) 오랜만에 칼국수 땡겨서 뚝섬역 간 김에 훼미리손칼국수보쌈이라고 주변에서 추천 많이 받았던 곳으로 갔는데 완죠니 대만족하고 나옴! 역시 다들 추천하는덴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자세한 후기는 요기에▼ https://cindyleee.tistory.com/336 뚝섬역 수육맛집 훼미리손칼국수보쌈 뚝섬역 근처 갔다가 먹을거 뭐 없나~ 하다가 이미 맛집이라고 몇 번 추천 받았던 기억이 있는 훼미리손칼국수보쌈에 다녀왔다..
오ㅏ 8월이다~~~ 왜 이렇게 시간 빠르지? 이제 4~5개월 뒤면... 24년인거 실화...? 내가 좋아하는 육회초밥으로 8월 일상 시작. 아무래도 내 힐링푸드 소울푸드는 육회초밥인 듯. 정신 없이 먹다가 별 다섯개 긍정 후기 쓰고 다 먹어가던 중... 비닐이 나와서 얼탱없었다..... 후기 삭제 후 재작성이 안되서 그냥 억울해하기만 했다는 나만의 소소한 슷호리... 돈가스!!! 내가 좋아하는 경양식 돈까스!!! 집 근처에 맛있는 데 하나 있는데 여기 언제 먹어도 실패가 없다. 고기 먹었으니 한강 산책~ 이 날 달 진~~~~~짜 진짜 크고 이쁘고 미세먼지 조차 없어서 달 엄청 잘 보였는데 진짜... 화질구지... 어떻게 폰으로 달 사진 이뿌게 잘 찍지?ㅠㅠ 실물의 반도 못담는다. 한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