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 생활/2023 (24)
생활 기록부
요즘 스벅에 자주 간다. 이유는 기프티콘 쓰러. 집 근처 참치김밥 맛집을 찾았다. 여긴 특이하게 계란이 크게 들어가고 옥수수콘을 넣어준다. 저 옥수수콘이 안어울릴 것 같은데 은근 킥인 듯. 이웃집 통통이... 별로던데? 숏츠에 당해부렀으 칼로리만 엄청 높고 ^_ㅠ... 약과는 맛있는데 저 쿠키 부분은 그냥 그렇다. 딱히 재구매는 안할 듯ㅠ 토스에서 산타자격증 줬다. 기부 안한다니까 바로 순창으로 보내버리네 여기서 좀 먼데... 잠실 키친205 케이크 대기하면서 먹은 슈퍼말차 라떼. 워낙 유명한 곳이라 엄청 기대했었는데 맛은 그냥 일반 녹차라떼던데...? 맛은 확실히 있는데 ㅋㅋㅋ 너무 평소에 먹어보던 맛과 다를 바 없어 당황했다. 뭐 들어가는 말차 재료가 좀 신선하다거나 다르겠지? 클스..
12월 하면 올영 세일 아니겄어? 12월 1일부터 할 줄 알았는데 특이하게 11월 30일부터 하더라 이번엔 모 암튼 투쿨포스쿨 애교살 그리는거 발색해보러 간건데 클래식휘그가 제일 예뻤다. 모브온은 생각보다는 톤 자체가 어두웠음. 암튼 클래식휘그는 핑크기가 꽤 감도는 편이어서 괜찮았는데 살까 말까 고민하다가 일단 지금 쓰는거나 잘 쓰자는 생각으로 사진 않음ㅋ.. 2호도 발색해보고 싶었는데 그건 예전에 테스트 할 수 있게 올영에 있었는데 이젠 왜 없는지 흑 예~전에 탬버린즈에서 구매한 핸드크림 다 썼다. 향은 진짜 좋은데, 이거 단점이 잔량이 안보여서 그게 좀 불편함. 안나오니까 다 썼구나~ 아는거지 안에 남았는지 안남았는지 조차 판별 불가 이번 달엔 이것 저것 잘 먹고 돌아다닌 것 같다...
오? 씨유 갔더니 아사히 생맥주캔 이제 풀로 들어와있었다! 이제 물량 많이 풀린 듯. 근데 이게 또 사람이 참~ 간사한게... 이렇게 또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되니 별로 간절하지가 않아지네,,,? 헤헤 요새 숏츠에 많이 보이는 양배추+참치+계란 볶음밥! 양배추 반통을 넣은 듯 한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은 거 아니야...? 싶었으나 싹 다 먹음- 요거 별거 아닌데 꽤 맛있드라? 가을 가을 낙엽 낙엽 같은 날 다른 사진 아니고 다른 날 다른 사진임^^ 스벅 베이커리 내 최애는 생크림스콘! 근데 초코스콘 단종됐나? 왜 요즘따라 안보이지 그것도 맛있는데! 좀 달긴해도 단거 땡길 때 그만한게 없는데 ;ㅅ; 아, 근데 딴 소리지만 스벅 아아 맛이 좀 바뀌었나? 내 입맛이 바뀐건지 커피 맛..
10월은 상큼하게 가족끼리 카페간 것으로 시작 엄마가 껌 뱉은게 어디간지 모르겠다고 하더니 팔에 붙어 있었음 동생이_운전할_때_흔한_부모님_모습.jpg 추석 때 먹는 저녁 뭔가 건강 밥상 같내 엄마표 단호박전! (왜인지 외할머니가 해주신게 더 맛있는 것 같지만) 맛있게 먹었다. 입터져서 본가간 김에 근처 빵 맛집에서 빵 오지게 사먹던 날들 내가 만든 계란말이♬ 나름 잘 한 것 같단 말이지? 오랜만에 코스 갔는데 어라? 마이크로 퀼팅백이 있어? 근데 재고가 많아!? 이럼서 달려갔는데 ㅋㅋㅋㅋㅋ 가죽소재라 25만원인가 그랬다. 어쩐지 마이크로백이 그냥 널려 있을리가 없지. 응 안ㅅㅏ~ 못사~ 본격 안전한 음식 고품격 음식 탕후루 요즘 라떼에 빠짐 가을이라 그런가 이상하게 ..
10월에 작성하는 밀린 일상... 쉬는데 집중하다 보니 일상 기록마저 넘 귀찮아진 요즘 8월 말엔 오사카-교토를 다녀왔다. 코로나 터지고선 처음 간 해외여행이라 조금 설레었음. 제일 기억에 남는건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그 중에서도 닌텐도 월드는 진짜! 꼭! 꼭! 가야하는 필수코스다. 진짜... 입장하자마자 느낀 그 감동은 지금도 잊지모태ㅠㅠ 큰 기대 없었는데 정말 안갔으면 너무~나도 후회했을 법한 코스였다. 여담을 풀자면 이 날 찍은 사진 내 실수로 다 지워버린거 실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런 바보가 있나...ㅎㅎㅎㅎㅎㅎㅎㅎㅎ 누가 지운 것 (X) 누가 지우라고 한 것 (X) 기계 오류로 강제로 지워진 것 (X) 내가 내 손으로 지움 (O) 지금에서야 그냥 이런..
아~ 날씨 좋다~ 하늘 예쁘다~ 여름이다~ 여름이니까 점심은 물회 안녕하세요 제 직업은 홈프로텍터입니다 잠실에서 내려서 잠실대교 건너 집까지 걸어오던 날 날씨 너무 더울까봐 일부러 양산으로 쓰려고 우산도 챙겨왔는데 갑자기 날 흐려지더니 이 날 저녁에 태풍(비)옴 오히려 좋아(?) 오랜만에 칼국수 땡겨서 뚝섬역 간 김에 훼미리손칼국수보쌈이라고 주변에서 추천 많이 받았던 곳으로 갔는데 완죠니 대만족하고 나옴! 역시 다들 추천하는덴 이유가 있구나 싶었다. ▼자세한 후기는 요기에▼ https://cindyleee.tistory.com/336 뚝섬역 수육맛집 훼미리손칼국수보쌈 뚝섬역 근처 갔다가 먹을거 뭐 없나~ 하다가 이미 맛집이라고 몇 번 추천 받았던 기억이 있는 훼미리손칼국수보쌈에 다녀왔다..
오ㅏ 8월이다~~~ 왜 이렇게 시간 빠르지? 이제 4~5개월 뒤면... 24년인거 실화...? 내가 좋아하는 육회초밥으로 8월 일상 시작. 아무래도 내 힐링푸드 소울푸드는 육회초밥인 듯. 정신 없이 먹다가 별 다섯개 긍정 후기 쓰고 다 먹어가던 중... 비닐이 나와서 얼탱없었다..... 후기 삭제 후 재작성이 안되서 그냥 억울해하기만 했다는 나만의 소소한 슷호리... 돈가스!!! 내가 좋아하는 경양식 돈까스!!! 집 근처에 맛있는 데 하나 있는데 여기 언제 먹어도 실패가 없다. 고기 먹었으니 한강 산책~ 이 날 달 진~~~~~짜 진짜 크고 이쁘고 미세먼지 조차 없어서 달 엄청 잘 보였는데 진짜... 화질구지... 어떻게 폰으로 달 사진 이뿌게 잘 찍지?ㅠㅠ 실물의 반도 못담는다. 한강에..
7월이 왔어요~ 장마와 함께 7월이~ 왔어요~ 돈 벌면 가장 하고 싶었던 것 = 젤네일하기 근데 요 네일은 생각보 막 맘에 든건 아니라서 쵸큼... 실망했달카 ^-ㅠ 여름하면 콩국수지~ 집 가니까 엄마가 맛있게 말아준 콩국시 일 하려구 오랜만에 온 동네 근처 카페. 한참 노트북 하는데 누가 저벅 저벅 걸어오길래 봤더니 혈육이었음. 먹고 죽은 귀신이 고칼로리다. 요새 빠진 프레퍼스 샐러드,,, 오늘 저녁도 이거 머거야지. 여긴 로제가 찐이야! 팀장님이 사주신 백숙 ㅠㅠ 나 백숙 좋아하는데 잘 먹었숩니다 헿...♥ 내 소울푸드 육회초밥 등장이여~ 근데 여기 점점 육회 양이 줄어든다... 나 단골이라 다 알아...! 나는 먹을 때가 제일 행복해 우걱 우걱 3개월만에 배송 온 그레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