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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2

7월 첫째주 일상

트윌리 2022. 7. 7. 11: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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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박 너무 먹고 싶어서

오죽하면 수박 꿈까지 꾼 나...

결국 컵수박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내돈내산 하다니.

근데 수박은 맛있었어서 기분 좋았음.

요새 밥 사주는 이가 종종 생긴다.

덕분에 식비는 좀 아끼는 중.

이 날도 얻어 먹은 날.

배불러서 남긴 우동이 자꾸 생각나네~

회사 동료분 퇴사하신다고 결성된 쫑파티!

이 날 산 와인 맛있었어서

기록용으로도 하나 남긴다.

저녁 겸 안주로 먹은 떡볶이도 맛있었음.

점심에 초밥 먹어서 많이 안들어가겠따~^^ 했는데

내가 제일 잘먹...ㅎ

2차로 칵테일바 갔는데

난 칵테일이 이렇게 양이 적은건줄 몰랐지~^_^

이 한잔에 거진 2만원 했는데 역시 물 장사가 최고구나.

근데 맛은 있어서 다음에 또 갈 듯.

ㅋㅋㅋㅋㅋ ^^

요것도 안주로 나온 초콜릿인데

맛있었어서 기록용으로 하나 찍었다. ㅋㅋㅋ

나중에 보이면 사야지.

요즘엔 식비 아낀다고 도시락 사둔거 점심으로 먹는다.

정말 간이 약해서 맛은 슴슴함.

오랜만에 치킨 땡겨서 엄청난 비를 뚫고 닭강정을 사러갔다.

이 날 우산 썼는데도

비 쫄딱 맞은거 밖에 기억이 안나네...^^

올해 여름 왜 이렇게 빡세지?

그래놓고 바로 날씨 갰죠?

이 날 엄청 덥고 엄청 날 맑았는데

요새 날씨 알다가도 모르겠다.

이 날은 오랜만에 퇴사 친구 본 날.

힘들었던거 웃겼던거 얘기하고 나니

조금은 가볍기도 했다.

그래도 내 얘기 들어줄 사람이 있어서 다행이란 생각.

이 날은 엄마 생신이라서 꽃을 사갔다.

이 날 미친 더위였는데 들고 가면서 꽃이 점점 시드는 것 같아서 ㅠㅠㅠ

조마조마했음.

꽃 절대 지켜.

쟈철 타구 버스 타구 해서 결국

건너 건너 엄마의 품으로 무사히 건너간

꽃다발 ^_____^

점심으론 냉모밀 때리고

후식으로 빙수랑 커피까지 때리면서

엄마 생신 기념 데이트 마무리!

후 간만에 효도했네~

그리고 오랜만에 본가가서 한 일 중 하나는

서랍장 하나를 비운 것.

이거 비운다고 졸린데 눈 비비면서 밤새 옷정리 함 ㅋㅋㅋㅋㅋㅋㅋ

결국 그래도 비웠다.

은근 쓸데없는 물건이 많단 말이지...?

그래놓고 그 다음 날 아울렛 가기~

물론 눈에만 담고 사진 않았다.

그리고 그 유명한 앤트러사이트 커피를 이제야 처음 가봤는데 아뉘 여기 커피 존맛이자나?

바닐라 라떼 특히 너무 달지도 않고 물리지도 않는 맛이라서 딱 내 서타일.

주말 마지막은 핑크빛 하늘로 마무리!

내 앞으로의 한 달도

이렇게 핑크빛으로 물들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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