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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12월의 행운. 이번 달 몰랐었는데 나 운 되게 좋았었구나? 역시 럭키걸~>.
아ㅋ 이 날 미팅 갔다가 택시 안잡혀서 무한 걸음 해서 회사로 복귀하던 그 날... 요즘 날씨가 이래서 그런가 땀 뻘뻘나더라 ^_ㅠ 성수동 거리 vibe 나름 이 날 미팅 룩. 커피 수혈 필수... 요즘따라 싼 커피 마시고 싶지 않다. 하하~ 이 날 회사분하고 카페 데이트 한 날. 여러 이야길 했는데 ㅠㅠㅠ 하 진짜 너무 마음 속에 답답한 부분들이 많다. 쿠키 몬스터 답게 쿠키 수집중;;; 다 먹지도 못하는 중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요새 저녁 되면 허해서 맛있는거 먹어줘야 함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요새 인생 왜 이렇게 힘드냐 ㅠ 뭔가 마가 낀 것 같아 단단히... 진짜... 요샌 식비 아낀다고 냉동 도시락 싸다닌다. 나름 가성비 괜찮은 듯? 주말엔 매번 가..
수박 너무 먹고 싶어서 오죽하면 수박 꿈까지 꾼 나... 결국 컵수박 샀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이걸 내돈내산 하다니. 근데 수박은 맛있었어서 기분 좋았음. 요새 밥 사주는 이가 종종 생긴다. 덕분에 식비는 좀 아끼는 중. 이 날도 얻어 먹은 날. 배불러서 남긴 우동이 자꾸 생각나네~ 회사 동료분 퇴사하신다고 결성된 쫑파티! 이 날 산 와인 맛있었어서 기록용으로도 하나 남긴다. 저녁 겸 안주로 먹은 떡볶이도 맛있었음. 점심에 초밥 먹어서 많이 안들어가겠따~^^ 했는데 내가 제일 잘먹...ㅎ 2차로 칵테일바 갔는데 난 칵테일이 이렇게 양이 적은건줄 몰랐지~^_^ 이 한잔에 거진 2만원 했는데 역시 물 장사가 최고구나. 근데 맛은 있어서 다음에 또 갈 듯. ㅋㅋㅋㅋㅋ ^^ ..
월요일엔 내 최애카페의 커피로 시작하는 편이다. 비싸고 맛있는 커피 먹어줘야 일주일 다닐 힘을 얻을 수 있기 때문이다. 나만의 한 주 시작 의식 같은거랄까? 안 입는 옷들은 모아 모아 기부를 하고 왔다. 나중에 본가 가면 한번 더 정리해서 가져와야지. 점심 시간에 배가 별로 안고파 일부러 멀리 있는 카페까지 걸어갔다 왔다. 첨 와본 곳인데 분위기나 맛이 꽤 괜찮았지만 가격은 좀 비쌌던 기억이 있다. 이때 가시거리 정말 좋아서 기분 좋았던 밤. 여름은 이게 좋다. 이 날도 비싸고 맛있는 커피가 필요했던 날. 이번주는 좀 힘든 날들이었어서 그런가 나를 위로해줄 무언가가 꼭 필요했다. 요즘은 점심을 아임닭에서 산 도시락으로 해결 중이다. 식비도 아낄겸 건강도 챙길겸. 맛은 쏘쏘하다. 로우..
슬기로운 격리 생활 중 투표를 위해 합법적으로 외출했다. 이 시간만을 기다렸다. 이렇게 투표하고 싶던 적이 있던가? 와 올영 오늘드림 처음 써봤는데 진짜 신세계네? 앞으로 종종 이용할 예정. 격리 끝나자마자 외출~ 공기며 햇빛이며 날씨며 왜 이렇게 좋음? 꽃도 넘나 이쁘구~~~ 그나저나 5월 지나니 바로 장미 지는 것 같아 너무 아쉽다 ㅠㅠ 이 날 입은 착장이 넘 맘에 들어서 한 컷 갈김! 코스를 알고난 뒤 내 통장 -> 텅장 순식간... 나름 독서하러 카페와줌. 증~맬 오랜만이다 이런 시간. 진짜 한 5년? 4년? 전만 해도 혼자 카페가서 죽치고 앉아서 책 읽고 뭐하고 노닥거리는게 일상이었는데. 이 날 갔던 카페 엄청 컸는데 평일 점심 지나서라 진짜 나밖에 없어서 너무 좋았음...
그리고 주말에 수업들을 때면 꼭 점심 시간에 스벅을 들려주는데 꼭~ 어김없이 바질 베이글에 청귤주스를 같이 마셔준다 ㅋㅋㅋ 저 베이글 진심 올해만 10개는 먹은 듯. 요즘 나의 아저씨 보는 중인데 이지안병 걸려서 괜히 믹스 2개 한번에 타먹어봄. (남김) 스콘 맛집 은비스브레드~ 서울에도 곧 생긴다는데 생기기만 하면 당장 단골 예약이여 ^^ 이 날은 운수 좋은 날? 갑자기 회사분이 카드주셔서 점심 커피까지 뇸뇸했다. 저녁은 회식~ 바베큐 먹었는데 내가 워낙 좋아하는 메뉴라 그런지 만족스러웠음. 술 잘 안마시는데 요즘은 술이 좀 땡겨서 이것저것 홀짝거려봤다. 나는 샹그리아랑 와인같은 부담없는 술이 확실히 내 취향인 듯. 칭구칭긔랑 따로 나와서 2차! 마음 편하고 말 잘 통하는 그런 사람이 있..
늦게 찾아온 4월 일상... 뭔가 정신이 딴데 가있는 한 달이었다. 까눌레는 사랑입니닷,,, 주기적으로 먹어줘야 삶을 지탱할 수 있다. 대리님이 하사하신 커피❤ 잘 먹겠습니다아 아직도 색깔 고민 중인... 나란 사람... 코스 진짜 개미지옥이다 ㅎr 흰색은 흰색대로 예쁘고 남색은 남색대로 예뻐서 뭘 살지 너무 고민됨;;; 점심시간에 에쏘 테이크아웃 하는 사람? 여깄어요~ 에스프레소 테이크아웃은 처음인데 가지고 오는 동안 식어서 그냥 먹고 가는게 나은 듯. 오랜만에 보는 칭구칭긔 만나러 남쪽으로 내려 가는 중~ 여긴 여전히 그대로다 정말... 기분 뭔가 묘하더라. 내 사랑 하겐다즈 딸기맛! 편의점에서 4월 동안 행사하길래 4통 집어왔다 ㅋㅋㅋㅋㅋㅋ 덕분에 냉동고 꽉참; ..
왔다 릿지백. 맘에 든다. ▼ 자세한 후기는 요기에! ▼ https://cindyleee.tistory.com/196 오랜만에 점심으로 버거집~ 여기 버거 맛있어서 좋아하는데 가격이 초큼 비싸 오랜만에 들려줌 ㅎㅎ 꽤나 유명해졌더라구 이젠? 그 다음 날 점심은 가볍게~ 키키 저 바질토마토크림치즈 베이글 맨날 먹어 맨날ㅋㅋㅋ 나쵸 사서 신난 발 걸음 여깄네요 ^^ 저녁은 오랜만에 남은 요거트 먹기! 진짜 옛날에 샀는데 이제야 비웠다... 나 또 코스~ 예전 내 방앗간이 자라였다면 이제는 코스로 바뀌었다. 이 날 입었던 원피스 맘에 들어서 결국 다음 날에 구매!!! 아직 온라인엔 안풀린 것 같던데 오프에 먼저 풀리는 옷도 있단 걸 첨 알았다. 백화점 들리면 꼬~옥 사오는 베이크 치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