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9월 (15)
생활 기록부
지하철 역에서 디피 옥외광고를 보았다. 크리에이티브가 좋네? 요새 여기저기서 많이 보인던데 주력 작품인지 꽤 홍보를 많이 하는 듯 하다. 카레가 요즘 너무 땡겨서 근처에 있는 카레 집을 찾아갔다. 맛 괜찮았고, 뭔가 일본에 온 느낌이 물씬 들었다. ㅋㅋ 점심 때 샐러드 주문해 먹었는데 생각보다 양도 괜찮고 맛있네? 저녁까지 배불렀음ㅋㅋㅋㅋㅋ 가격이 음청 싼 편은 아니지만 가격 대비는 괜찮은 것 같다. 근처 카페에서 내가 좋아하는 최애 디저트 2개를 가져왔다. 살짝 리뉴얼 되었는데 맛도 리뉴얼 됐는지 더 별로 됨ㅠㅠ 유튜버 영상 보고 먼치스앤구디스에 한번 가봄! 꽤 유명한 곳 같았는데 왜 몰랐지ㅎㅎ 엄청 예쁜 감성 식료품 샵이었는데 확실히 성수동이 핫하긴 핫하구나 느껴졌다. ▼자세한 ..
오늘도 어김없이 아오스 요거트 방문으로 한 주 시작. 저번주에 영업을 안하셨어서 ㅠ 다시 열자마자 방문했다. 아니나 다를까 플레인이랑 얼그레이는 둘다 품절이라 그린티로 데려옴... 그린티는 또 초면이네... 생각보다 맛있었음! 솔직히 과일이랑 같이 먹으니 그린티 맛은 생각보다 잘 안났다. 첫 주문이면 2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해준다길래...! 처음으로 비마트 시켜봤는데 와 진짜 신세계 ㅋㅋㅋ 배달 음식처럼 30분만에 내가 필요한 물품들이 온다. 와 장을 직접 가서 보지 않아도 되는구나... 개편리... 비요뜨가 나가지 않아도 배달이 오다니...... 나는 새벽배송 그런건 줄 알았는데 바로 와서 찐으로 놀람. 드디어 가을이 온다♥ 아침에 선선해서 너무 기분 좋음 ㅠㅠ 딱..
얼마 전부터 크로와상이 미친듯이 땡기던 누군가는 파바에 들려 이걸 사왔더랬다. (맛은 걍 쏘쏘) 내 사랑 프렌즈ㅠㅠㅠㅠ 겨울 되면 항상 생각나. 챈들러 진짜 내 이상형이었는데. 최애 카페 중 하나인 곳. 아침에 들렸는데 몇 번 갔더니 나를 알아보시는지 커피를 하나 서비스로 주셨다. 잠깐 농땡이 친 한 시간. 이 날 날씨도 최고였고 여유도 있었는데. 친구랑 대림창고 간 날 ㅎㅎㅎㅎ 둘다 맛있더라?? 배 안고프대놓고 싹 비운게 함정ㅋ 출근 길에 들렸는데 쥬스 이름들이 너무 귀여웠다. 도와줘 흑흑이라니 기운내라임이라니!!! ( Ĭ ^ Ĭ ) 캬 가을 하늘 보소~ 넘 이쁘다 넘넘💙💙 노티드도넛을 드디어 먹어봤다.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그래두 맛있었듬!!! 나는 개인적으로 쨈 들어간게 맛..
아크로밧x오리 콜라보 제품을 구매했다. (일상 시작부터 돈 쓴 얘기라니) 저 가방은 ㄹㅇㄹㅇ 충동 구매였다. 예전 콜라보 반지도 산 적이 있는데 너무 뭐랄까... 같이 낄 반지가 부족하다고 해야하나? 그렇다고 다른 브랜드 골드톤은 오묘하게 톤이 안맞다 보니 그냥 같은 브랜드 제품으로 맞추기 위해 반지를 하나 더 샀다. ㅎㅎㅎㅎㅎㅎ 근데 왜인지 이 전 제품이랑 색이 다름. 아마 전꺼는 오래 껴서 변색이 된거겠지? 튤근길 사과... 립스틱 다 묻고 난리났네. 친구랑 평일에 잠깐 동네 카페 🧡 여기 당근 케익 맛쥡이다. (물론 수제는 아니고 떼오는 거인 듯 하지만. 보장된 맛이랄까!?) 가을이 왔구나. 이런 큰 낙엽이 툭-! 하고 떨어져 있는걸 보면 괜시리 기분이 좋아진다. 얘..
요즘 하늘 참 이쁘단 말이지~ 요새 내 갤러리 지분 50은 하늘이다. 가로수길 그렇게 많이 가보고도 처음 가본 카페키츠네. 마카롱은 왜 이쁘면서 맛도 좋아!? 역시 막갈옹의 나라 대한민국. 자주 가는 카페에선 항상 이렇게 명언을 적어주신다. 오늘도 커피 포션 명언 포션 힘 받구 갑니다! 착한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맛... 넌 내게 실망감을 안겨줬어 ㅠ 오랜만에 치킨이라 요것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교촌이 오또케 이럴 수 있어!!! 출근길 그림자. 쨍해지기 전 아침 햇빛이네 딱. 믿고 먹는 쿡희. 여기는 커피보다 쿠키 맛집이다 ㅋㅋ 출근 포션 장착 완료! 리치 오트밀! 이것을 존맛이라 부르자. 동료분이 주신 마카롱 ❤️ 희희 너무 맛났다ㅠㅠㅠㅠ 버터랑 팥이 들어갔는데 말해 ..
네일을 받았다. 진짜 몇 달만인지!? 근데 별루 마음에 들진 않아서 빨리 지우거나 다른걸 하고 싶다..... 왜 인간은 같은 실수를 반복할까. 쓸데 없는 것만 잊어버리는 나년. 9월이 되었다. 뭐야 돌려줘요 내 3분기. 감성돋는 휴가 후 출근 길... 🤦♀️하... 코로나로 인해 프랜차이즈 카페는 잘 가지 않는다 요즘. 인터넷 돌아다니다가 너무 맘에 드는 짤을 발견-⭐️ 내가 못나보일 때마다 써묵어야지. 퇴근 길. 빨리가자 와라라라라라라랄라라ㅏ 점심으로 먹은 신전. 넘 맛있오ㅠㅠ 예전엔 엽떡이었는데 요즘은 신전파다. 목걸이 샀다! 여름 내내 고민하다가 이뻐보여서 걍 질렀는데 너무 만족스럽다. 질도 좋구! 가격만 좀 더 싸면 좋겠어~ 가을 아침. 금요일이라 그런거 아니..
9월 버림 리스트도 시작! 사실 이번 달엔 버린게 많지 않아서 ㅠ 좀 민망시럽다. 우선 에어팟 실리콘 케이스를 버렸다. 자의반 타의반(?)으로 ㅋㅋ 케이스 윗부분이 사라져서 ㅠ 있어봤자 뭐하나 싶어서 그냥 버려버렸다. 다음은 보조배터리를 버렸다. 간만에 배터리를 찾는데 왠걸. 부풀어 올라서(?) 배터리가 벌어져 있는 것이다. 무서워서 버려벌임^^; 핸드크림도 버렸다 유후! 핸드크림 버리는게 제일 좋아. 뭔가 뿌듯하달까!? 다쓴 크림두 버려줬다. 이거 되게 잘쓰는데 생각보다 양이 빨리 닳아서 좀 아쉽다. 사진엔 다 없지만 닳은 속옷, 속바지, 안입는 속옷들도 싹 다 버려줬다. 같은 제품이 여려개 있으니 몇몇개는 버려주니 속이 편했음! 쓴지 오래된 쿠션도 버려줌 ㅎㅎ 유통기한 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