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둘째 주 일상

요즘 하늘 참 이쁘단 말이지~

요새 내 갤러리 지분 50은 하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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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로수길 그렇게 많이 가보고도

처음 가본 카페키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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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은 왜 이쁘면서 맛도 좋아!?

역시 막갈옹의 나라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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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주 가는 카페에선 항상 이렇게

명언을 적어주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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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도 커피 포션 명언 포션

힘 받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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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 비주얼에 그렇지 못한 맛...

넌 내게 실망감을 안겨줬어 ㅠ

오랜만에 치킨이라

요것만 기다리고 있었는데

교촌이 오또케 이럴 수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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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길 그림자.

쨍해지기 전 아침 햇빛이네 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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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먹는 쿡희.

여기는 커피보다 쿠키 맛집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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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근 포션 장착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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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오트밀!

이것을 존맛이라 부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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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료분이 주신 마카롱 ❤️ 희희

너무 맛났다ㅠㅠㅠㅠ

버터랑 팥이 들어갔는데 말해 모해

말 다했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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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 길.

여기를 매번 지나쳐도

무슨 대교인지 나는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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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건 몰라도

건너에 보이는 한남동 이태원 건물이

예쁘다는건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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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맥날 혼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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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쇼핑하러 나가선

맘에 드는건 다 사이즈 없어서 ㅠ

그냥 터덜터덜 집으루 왔다 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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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가 제일 싫다.

돈도 있고 마음도 있는데

살게 없을 때!!!!!!!

갸아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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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 아침.

일어났는데 너무 화창한거지~~~

그래서 너어어무 기분이 좋은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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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네 집 옥상 뷰.

누가 하늘에 구름을 두고 갔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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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 아파서 이걸 두고도

혼자 누워있던 사람 여깄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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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김없이 돌아온 평일...

퇴근 길엔 도넛을 사주셨다. 냠냠.

이 날 업무가 정말 빡세섴ㅋㅋㅋㅋ

단게 필요했다. ^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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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뉴얼 된 카페를 오랜만에 와봤다.

묘하게 라떼 맛이 ㅠ 바뀐 느낌인데 기분 탓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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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특: 그래도 자주 올거면서 투덜대 봄.

힙한 갬성으로 변하긴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