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9월 마지막 주 일상 본문
얼마 전부터 크로와상이 미친듯이 땡기던 누군가는
파바에 들려 이걸 사왔더랬다.
(맛은 걍 쏘쏘)
내 사랑 프렌즈ㅠㅠㅠㅠ
겨울 되면 항상 생각나.
챈들러 진짜 내 이상형이었는데.
최애 카페 중 하나인 곳.
아침에 들렸는데 몇 번 갔더니 나를 알아보시는지
커피를 하나 서비스로 주셨다.
잠깐 농땡이 친 한 시간.
이 날 날씨도 최고였고
여유도 있었는데.
친구랑 대림창고 간 날 ㅎㅎㅎㅎ
둘다 맛있더라??
배 안고프대놓고 싹 비운게 함정ㅋ
출근 길에 들렸는데 쥬스 이름들이 너무 귀여웠다.
도와줘 흑흑이라니
기운내라임이라니!!! ( Ĭ ^ Ĭ )
캬 가을 하늘 보소~
넘 이쁘다 넘넘💙💙
노티드도넛을 드디어 먹어봤다.
엄청난 맛은 아니지만 그래두 맛있었듬!!!
나는 개인적으로 쨈 들어간게 맛났다.
바다도 잠시 보러갔었구나.
생각보다 사람들이 생각보다 많아서 당황했다 ㅋㅋ
코시국이라 답답해서 다들 이런델 찾나보다.
출근 길 아아 = 포션
점심에 가보고 싶었던 브런치집을 왔다.
생각 그 이상의 맛이라 아주 만족스러웠음!😆
폴로 가서 눈에 아른거리던 가디건을 결국 샀다.
정가주고 산게 너무 아깝지만
이미 뭐 백화점엔 여기저기 다 품절이라 ㅋㅋ
맘 편하게 그냥 단독매장가서 샀다.
5주년 오픈 기념? 으로 주던 딱 하나남은 도넛
내가 마지막 손님이라구 받았다!
암쏘 럭키걸~~~😎🤟
추석 연휴 첫 날부터 ㅋㅋㅋ
친구들 만남.
추천받아 갔던 카페가 너무 예뻐서
기분이 좋았다.
크 날씨 모야 모야
너무 좋아
걷기 딱 좋은 날이었다!
행궁쪽에 이런 소품샵도 많이 생겼더라.
귀여워서 한참 둘러봤다.
(물론 사진 않음)
정지영 커피도 들려줬는데
크로플 팔더라?
맛은 쏘쏘~굿 정도!
둥근 달이 떴습니다~🌕
달이 너무 청명하니 이뻤는데ㅠ
사진엔 잘 안담겨 항상 아쉽다.
추석 당일은 가족끼리 텃밭에 옴 ㅋㅋㅋㅋ
가족하고 있는 시간을 많이 보내야 하는데...
항상 그러지못해서 미안하면서도
그렇다고 가족끼리 노는게 썩 재밌진 않아서 ㅋㅋ
친구들하고 노는게 좋으면서도 그렇다.
그러고 또 엄마에게 미안한게 함정.
나는야 아가리 효녀.
추석 잡채 먹으면서 이번 연휴도 잘 보내고 있다.
물론 ‘잘’만은 아니다.
옆에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잔소리도 들으면서
기분도 상하면서
그러면서 또 웃으면서 그렇게 하루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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