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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0

11월 첫째 주~둘째 주 일상

트윌리 2020. 11. 17.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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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역 잠깐 들렸다가

만쥬 냄새에 홀린 듯 구매해버렸다.

미친 냄새야 이건.

(참고로 식어서 맛은 그냥 그랬음)

뭘 바꾸는 건 쉽지만

날 바꾸는게 어렵다.

나는 둘 다 어렵던데...

컴포즈 라떼는

가성비 괜찮은 맛이다.

아아도 내 입맛에 아주 잘 맞음!

근데 아아 빼고 생각보다 가격이 그렇게

싸진 않다.

약간 아아 1500원에 속아서

다른 것들도 싸다고 착각하게 되는

그런 너낌적인 너낌.

회식으로 소고기를 묵었다.

생각보다 맛은 별로...였다.

나는 역시 돼지파다.

(동족사랑)

엘베 타려는데

넘나 귀여운 문구가 있어서

사진으로 남겼다! ㅋㅋㅋ

넘나 귀여운 안내문이야!

이 날은 쇼ㅑ핑한 날!

커렌트에서 퍼자켓 사러 갔다가

입어보니 생각보다 나한테 안어울리길래 ㅠ

무스탕 하나 질렀는데

아주 만족스럽다.

디자인이며 색감이며 핏이며

다 맘에 듦!

(단, 털이 많이 빠진다.........)

완연한 가을이 왔다.

단풍 구경 하러 가고 싶은데

왠 낙엽 구경만 실컷한다.

2020년 됐다고 시간 참 빠르다고 한게 엊그제인데

언제 11월이 된거지??!!!

돌려줘요 내 시간.

주말에 칼국수 먹은 날!

인기 맛집 이런건 아니고 걍 동네 맛집

찾아서 간건데 맛이 괜찮았다.

어렸을 땐 분명 칼국수 별로 안좋아했었는데

크면서 입맛이 바뀐다.

공터 조명이 이쁘길래

아무 생각 없이 찍었는데

약간 감성샷이 되어벌임.

요번달엔 화장품을 좀 질렀다.

요즘엔 기초 화장품만 사고

요새 색조는 거~~~~의 살 일이 없다.

색조 처돌이인 내가 코로나다 뭐다 이렇게까지

화장품에 흥미가 없어질 줄이야...!!!

확실히 시장이라는게

언제 어떻게 변할지 모른다는걸

이걸 통해 다시 한번 느낀다.

색조가 그렇게 잘 나갈 때가 있었는데

시장이 확 죽는걸 보면서

사업을 해도

지속 가능한 아이템을 가지고 해야한다는걸 느꼈다.

(근데 사업 안할거잖아)

오늘도

쉿- 환승의 숲-!

어게인 출근 커피.

바닐라 라떼 한 잔 아침에 마셔주면

기분이 조크든요 ㅠ

역시 단게 쵝오 쵝오b

퇴근하는 길에 눈독 들이던

돈까스 집을 잠깐 들려줬다.

맛은 생각보다 무난한 수준이었는데...

심지어 먹으면서 느끼하다고도 생각했는데...

왜 인지 하나도 안 남기고 다 먹었다.

패러독스한 나란 새램ㅋ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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