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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산책하는데 달 완전 붉고 크길래 신기해서 사진 찍었더니 화질 구지,,, 미먼 심한 날이어서 그런지 사람 정말 없었다. 몇 일 전부터 갑자기 마가렛트 땡기길래 마트 가서 하나 사왔더니 (진짜 오랜만에 먹음) 엥 완전 얇아진거 실화...? 크기며 굵기며 진짜 한입 크기로 변했다 ^^;; 맛도 예전 마가렛트 맛 아님 ㅠ 돌려줘요 내 마가렛트 운동 운동 운동! 중요 중요 중요! (아는데 실천하기가 힘들다 흐규) 이 전날 밤에 갑자기 와플 땡겨서 유튜브로 와플 만드는 영상만 N개 시청하고 잤더니 ㅋㅋㅋ 일어나자마자 '와플!!!' 하고 일어나선 와플 한번에 두 개 사서 와구 와구 먹은 날. 근데 솔직히... 1개 먹을 때가 제일 맛있다...ㅋ 2개 물려...(남은거 아까워 의무감에 먹음) ..
2월 시작. 벌써? 요즘 돈 아낀다고 스벅을 간다. 이게 참 웃긴건데 스벅이 비싸긴 해도 쓸 기프티콘이 많은 관계로(?) 오히려 다른 곳 보다 스벅을 가게 된다. 제게 기프티콘을 하사한 모든 분들에게 새해 축복이 따르길! 자취생이 자신 있는 요리 = 간장계란밥 김까지 있으면 그 날 하루 완벽이지 모. 또벅. 초코음료는 뭐니 뭐니 해도 스벅 시그니처 초콜릿이 짱이라구. 근데 휘핑 빼달라고 했는데 얹어주셔서 그냥 먹었다.(?) 마트 가니까 왠 딸기 바나나킥이...?! 맛 궁금하긴 했는데 왠지 예상가는 맛이기도 하고 그래서 눈으로만 보고 옴. 딸바 맛이려나 그냥 딸기 맛이려나...? 예전에 딸기맛 캬라멜콘 같은 과자 있던걸로 기억하는데 (기억조작 아니겠지) 왠지 그 맛 비슷하게 날 것..
1월도 다 지나간다... 새해 된지 얼마나 됐다고? 설에 본가가서 엄마에게 잡채 해달라고 조르는 효년. 엄마는 간장 대신 장아찌 간장 넣어서 새콤달콤해진 잡채로 내게 화답 해주었다. 나: "엄마 와플 땡기지 않아? 내가 사올게 ^___^!" 엄마: "콜" 본가 가면 엄카로 지르는 합법적 간식. 와세권이라 좋아요 ^.^~ 이것저것 할일 있어서 컴포즈 간 날. (그나저나 컴포즈 아아도 잘하는데 바닐라 라떼도 맛있다. 내 취향) 집에선 도통 일이 안되어 카페 가면 그나마 효율이 조금 더 낫다. 조금... 이번 겨울 눈 좀 많이 오네? 근데 또 예쁘게 감성적으로 와서 좋다. 낭만있어 >,_
요즘은 스타벅스를 자주 간다. 할 일이 있을 때 집중이 안되면 카페라도 가는 편인데 디저트에 커피까지 하면 돈이 생각보다 많이 나가다보니 그냥 기프티콘 있는 곳으로 가게 됨ㅋㅋ 기프티콘 주는 사람 최고...^^7 맨날 스벅으로 출근해서 이 날은 투썸이란 변주를 줘본 하루. 저녁은 옛날 통닭이란 변주까지 완벽. 이 날은 코끼리 베이글에 간 날. 용산점은 처음 방문해봤는데 위치 진짜 왜 이러지? ㅋㅋㅋ 완전 도로변에 있는거 실화? 암튼 매번 사진으로만 보던 크림치즈 생크림 베이글도 실물 영접했다. 바리 바리 바리스타 마냥 신나서 베이글 산 하루 ㅋㅋ 여기 평일에 오니 나름 복작거리지도 않구 뷰도 좋고 자리도 꽤 있어서 괜찮게 시간 보내다가 갔다ㅎㅎ 한남동 가서 미닛뮤트 쇼룸에 갔는데..
벌써 2023 둘째주? 어이가 없고요~~~ 서른이라는게 믿기지 않고요~~~ 그래도 올해 만 나이 되서 봐준다 아좌좌~~~ 요새 핫초코가 땡기는데 그 중에서도 가장 맛있는건 역시 스벅 시그니처 초콜릿이다. 개인적으로 휘핑 넣는거 보다 안넣어 먹는게 더 진하고 내 스타일. (근데 사진은 휘핑 넣은 version...^^ 저도 먹어보고 알았내요ㅋ) 드로우앤드류 영상 보다가 인상 깊은 구절이 있어서 캡쳐. 맨날 이런거 캡쳐는 오지게 하는데,,,ㅋ 왜 실천을 안하니 엉엉 그래도 자기 발전에 관심이 있다는 증거니까 기록 삼아 블로그 포스팅에라도 녹여본다. 후후 긍정마인드~~~^^ 이렇게 기록해놓고 나중에 추억삼아 들여다보면 꽤 자극도 되고 마인드 컨트롤에 좋더라구? 민국이,,, 이모 보다 낟따,,, ..
2022년 12월 31일 마지막 해. 막상 가니까 또 아쉽네. 그치만 잘 가고 2023년에 또 보아? 폴바셋은 내 사룽 하트하트 넘넘 좋은데 가격 조금만 쌀 수 없겠어? 연말 케이크 사러 오랜만에 AK 지하에 왔다. 기대보다 맛은 그냥 그랬움! 드디어 1월 1일 시작~ 2023년 나랑 잘 지내보자? 새해 첫 곡은 어쩌다보니 카라의 스텝. 오히려 좋아 한 스텝 더 올라 가보자고? 집에 오니 현관 입구부터 꽃 향이 가득해서 기분이 좋았던. 문 앞에 꽃 있는게 이렇게 좋을 일? 새해 맞이 머리 염색하러 가는 길. 동네 미용실은 오랜만에 왔는데 단발 기준 전체 염색 6만원이었다. 전에 긴머리가 7만원이었던 것 같은데 가격이 오른건가? 무튼 기억용으로 메모 메모 새해마다 보는 가희선생..
12월의 행운. 이번 달 몰랐었는데 나 운 되게 좋았었구나? 역시 럭키걸~>.
요즘 그린티라떼에 빠져있다. 1일 1그린티라떼 하는 중. 와 눈이 이렇게 온다고? 내가 봉어빵 살 때마다 하는 생각... 오랜만에 잠실롯데몰 왔는데 줄이 많이 서있길래 보니 포토존 같기두 하구... 제대로 보진 못했다. 이거 보니 괜히 현대백화점 트리 보고 싶다(?) 잠실 온 이유는 바로 이것! 바라클라바 보러 ㅋㅋㅋ 브랜드 이름이 오디너리홀리데이라는 곳이었는데 실 컬러가 예뻤다. 총 3가지 색상있었는데 요건 멜란지 컬러 요건 핑크였나? 약간 보라끼 도는 진한 핑크 컬러였구 요건 아이보리 컬러였다. 핑크도 막상 써보니 생각보단 괜찮았는데 아무래도 아이보리나 멜란지가 제일 예쁜 것 같고 데일리하게 쓰기 좋을 거 같아서 둘 중에 고민 중이다. 이미 바라클라바 하나 사긴 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