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일상 (133)
생활 기록부
5월의 반이 지났다. 어린이 날이 분명 엊그제였거든요? 그런데 시간 왜 이렇게 빠르지.. ㅠ 5월 전체 일상을 담으려 했지만 사진이 50개 밖에 안담기므로...^^; 반절만 담아보는 5월. 평소 광고 보고 궁금하던 오호라 네일을 샀다. 원래 광고 보고 뭐 사는 그런 스타일 아닌데 에코마케팅에서 나온 제품이라길래 한번 궁금해서 사봤다. 사용해본 자세한 후기는 요 아래 링크로 ㄱㄱ! https://cindyleee.tistory.com/35 오호라 젤네일 직접 구매해서 사용해본 후기! 오호라 젤네일을 구매했다. 인스타 광고에서 많이 보이길래 궁금하기도 했고 무엇보다 젤 네일 비용이 비싸기도 해서 직접 한번 해보자! 하는 생각으로 구입했다. ㅋㅋ 오호라에선 젤네일 cindyleee.tistory..
백수라 한낮의 바깥 공기 쐴 일이 많지 않은데 햇살 무엇... 왤케 날 따뜻해졌냐... ^_ㅠ 아! 운동화도 샀다. 맨날 런닝화 너무 오래된 것 밖에 없어서 사야지~ 사야지~ 노래를 부르다가 결국 ㅋㅋㅋ 이제서야 구매했다. 색이 연한 핑크라 맘에 들어 ^.^ 크 봄이다. 봄! 이번 벚꽃은 좀 오래가서 행복이 그만큼 오래 갔다. 이 날은 갑자기 아빠랑 싸워서 쒸익쒸익 하고 방에서 안나가고 있었는데 아빠가 화해의 강정을 두고 가셨다. 내가 이런걸로 풀릴줄 알아? 하면서 앉은 자리에서 반을 먹음 ^^...ㅋ 이건 김이나씨 인스타 보다가 좋은 말이 많길래 중간 중간 캡쳐해두었다. 어쩜 이렇게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깊을까? 잘은 몰라도, 삶의 내공이 대단한 분 같다는 느낌이 든다. 면접..
먹을거로 시작해 먹을걸로 끝나는 3월 일상이 본격적으로 시작되었다. 평소 김밥을 좋아하는 나는 집김밥을 먹고 싶다며 ㅋㅋ 엄마에게 노래 노래를 하다가 결국은 엄마랑 같이 김밥 만들기에 성공! 저건 내가 말은 김밥인데 처음 말아봐서 넘나 빈약 그 자체. 이번 김밥엔 계란 듬뿍, 볶은 어묵도 넣어 속재료가 많이 들어가도록 만들었다. 역시 엄마가 싼 김밥이 굿...b 중간에 지인들과 청담 리틀넥에도 들렸다! 핫한 곳이라길래~ 들려봄 ^.^ 유명한데는 역시 이유가 있따. 고구마 튀김 존맛이고 저 샐러드도 저 오픈 샌드위치도 다 존맛이다. 저기 고구마 튀김은 꼭 먹어야 한다. 리틀넥 갔다가 이름 모를 카페에도 들려줌. 음료 비주얼 넘 좋구여~ 당연히 빵도 빠질 수 없으니 수플레 팬케익도 ..
8월도 꾸준히 버리기 시작. 항상 뭐든 시작만 하고 끝이 없는 내가 버리기를 시작한지 벌써 8개월 차에 접어들었다. 와우..... 일단 내게 박수👏 뭐든 꾸준히 못하는 내가 완벽함을 버리니, 꾸준함을 얻었다. 뭐지 이건(?) 제로섬 게임인가. 허허. ^^ 그래도 무언갈 꾸준히 오래 한다는거에 스스로 칭찬을 아끼지 않을거다. 이것 또한 쉽지 않은거니까. 아무튼 서랍에 두고 안쓰는 예전 샘플들 버리기. 몇 년도에 받았는지 기억조차 나질 않는다. 다쓴 눈썹칼도 버려준다. tmi) 새로 꺼낸 눈썹칼로 눈썹을 밀다가 피를 봤다. 다쓴 아이라이너와 오래된 노세범도 버려준다. 저 노세범 내가 기억하기론... 대학교 때 샀을거야 아마... 안맞는 속바지도 버려준다. 옷 버리는게 제일 뭔가 ..
샤프심을 버렸다. 샤프 쓸 일이 이제는 거의 없는 찐 이십대 후반이라..^^; 혹시 몰라 3통 정도는 남겨두고 버렸다.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바디로션도 다 써서 버렸다. 이상하게 요런거 다 싸악~ 비우고 버릴 땐 참 뿌듯함이 큼. 오래 오래 쓰던 우산도 버렸다. 겉으론 멀쩡해보이지만 펴보면 ㅋㅋㅋ 낡아서 상태가 많이 안좋다. 고등학교 때? 였나 엄니가 사주신 단우산인데 이거 들고 유럽도 갔다오고 이 물건에 참 시간과 추억이 많다 은근. 그래도 꽤 오래쓴듯? 토츠건데 아무튼 되게 작아서 휴대하기 편하길래 정말 잘 썼다. 이니스프리 립앤아이리무버도 다 써서 버려줌. 이거 다 쓰고 일리꺼 대용량으로 하나 샀는데 펌핑식 토출구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대후회중. 이니스프리 틴트도 꽤 싼맛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