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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오? 씨유 갔더니 아사히 생맥주캔 이제 풀로 들어와있었다! 이제 물량 많이 풀린 듯. 근데 이게 또 사람이 참~ 간사한게... 이렇게 또 언제든 먹을 수 있게 되니 별로 간절하지가 않아지네,,,? 헤헤 요새 숏츠에 많이 보이는 양배추+참치+계란 볶음밥! 양배추 반통을 넣은 듯 한데 생각보다 양이 너무 많은 거 아니야...? 싶었으나 싹 다 먹음- 요거 별거 아닌데 꽤 맛있드라? 가을 가을 낙엽 낙엽 같은 날 다른 사진 아니고 다른 날 다른 사진임^^ 스벅 베이커리 내 최애는 생크림스콘! 근데 초코스콘 단종됐나? 왜 요즘따라 안보이지 그것도 맛있는데! 좀 달긴해도 단거 땡길 때 그만한게 없는데 ;ㅅ; 아, 근데 딴 소리지만 스벅 아아 맛이 좀 바뀌었나? 내 입맛이 바뀐건지 커피 맛..
오랜만에 전 회사 동기 만나 라멘 먹은 날. 진짜 오랜만에 먹는거여서 완전 추억의 맛이었다. 이 근처도 이제 많이 변했구나 싶었다. 친구 선물 사러 르라보 매장 들렸다. 르라보 향 진짜 다 내 서타일... 붕어빵 먹겠다고 30분 웨이팅한 사람이 있다?! 있다! 슈붕... 이란건 없죠. 팥으로만 조져! 새벽 2시에 갑자기 배고파서 사온 꿀호떡. 롯데껀 별로 맛 없고 삼립이 진리임. 오랜만에 친구 본 날. 이태원에서 한강진역 걸어가는데 꽤나 가을 날씨였다. 이 날 친구랑 나눈 대화가 좀 인상깊었어서 그런가 뭔가... 감정이 좀 복합적이었다. 여긴 낙엽들이 참 커~? 덕분에 운치있게 걸어감. 이 날 낫띵리튼에서 보고 싶던 더플코트가 있어 쇼룸 가서 입어보고 왔다. 가격 50만원대 ..
낙엽 떨어진게 이뻐서 한 컷. 근데 가을 좋긴 한데... 가을 길어서 좋긴 한데... 11월에도 더운건 좀... 이상한데? 잊을만하면 들려주는 에르제 성수. 여기 빵은 진짜,,, ㄹㅇ이야... 깜빠뉴 최고. 이거 보고 연말인거 알았다. 날씨는 전혀 겨울같지 않음. 원래 먹으려던 빵 있었는데 그거 말고 갓 나온 빵으로 대체. 진짜 에르제 빵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근데 물론 맛은 있지만 하나에 8500원이면 쬐끔은... 비싼거 같기도 해... 오랜만에 마르코웍스. 여기 바닐라라떼는 진리쥬. 근데 양이 조금 작아진 것 같은...? 수영 다녀와서 서점간 날. 이거 보고 확실히 연말은 연말이구나 했다. 2023년? 정말 실감이 안난다. 2023년이면 막 로보트 날라다니고 집 알아서 청..
가을이다. 정말 단풍이 완연히 진 가을이다. 비 한번 오고 나더니 단풍이 낙엽되더니 가을이 겨울이 됐다. 살지 말지 매우 고민이 되는 나무그림 신상 코트! 입었을 때 핏이나 소재감 정말 예뻤는데 소매에 똑딱이 단추? 같은 디테일이 내 스타일은 아니고 기장이 조금 긴 편이라 (무엇보다 가격이 내 스타일이 아니라서...☆) 일단 보류 중이다. 약국가면 꼭 사오는 텐텐! = 축농증 때문에 고생하는 요즘 무슨 빨간 달이 뜬대서 나가봤더니 미세먼지+구름에 다 가려 잘 보이지도 않았다. 여기에 아이폰 화질 콜라보가 더해져 살짝 붉은 빛의 동그라미 완성. 요새라고... 쓰고 몇 개월 전에 사서 읽다 말다 읽다 말다를 반복하다 이젠 정말 거의 다 읽어가는 배우 박정민님의 책을 요새 읽고 있다. ..
이제 진짜 완연한 가을이다. 하늘 정말 맑음. 근데 요상하게 미세먼지가 자꾸 껴서 짱난다. 킁 잠실 지하 상가 지나는데 폐점한다구 50프로 할인을 하는 거시 아닌가. 그렇담 사야지! 이거 두개해서 8천원인가...? 7천원인가...? 그랬던 것 같다. 디테일은 쬐끔 떨어지지만 가격 생각하면 나쁘지 않은 것 같다. 잠실을 가면 지나칠 수 없는 내 사랑 키커피 쿠키...♥ 키커피는 알까? 내가 얠 좋아한다는 것을... 언제 먹어도 맛있다. 가격이 사악할 뿐. 오.운.완! 오랜만에.운동.완! 열심히 다녀보즈아!~~~~~ 포기하면 실패고 포기하지 않으면 과정이다! 으아ㅏㅏㅏㅏㅏㅏㅏㅏㅏㅏ 마리떼에서 헤어밴드도 하나 샀다. 요새 머리 자른 뒤로 머리띠, 머리핀 이런거에 빠져서 이것저것 야..
왠 분위기 좋고 고즈넉한 카페를 하나 찾았다. 해 질 때 오니 참 이쁘네... 조용하고. 시끄러운 곳 싫은거보니 이렇게 이제 나도 아줌니가 되가는걸까........ 연차야! 사라지지마~~~~~~~~ ㅠ0ㅠ 오 이 광고 신선하네 ㅋㅋㅋ 배민 광고인가? 했는데 쿠팡이츠 였음. 회식으로 온 바베큐집 ㅋㅋㅋ 여기 맛 괜찮았다! 비싼것만 빼면 분위기도 좋고 맛도 평균 이상이었음. 벌써 카페를 가니 연말, 크리스마스 분위기가 난다. 점심엔 우동! 여기 규카츠 집인데 우동도 잘하네... 원래도 나름 단골(?)인데 우동은 처음 시켜봤는데 만족스럽다. 이 날은 소문으로만 듣던 순대 트럭 방문! 요일 맞춰서 찾아갔는데 진짜 있어서(?) 신기했따. 속도 알차고 내장도 통통하니 맛있고 찰순대, 토종 ..
갑자기 연어가 땡기는건 뭐지? 바로 샐러디로 달려가서 연어 추가요~ (그래도 배고픔) 슬랙스 허리가 너무 커서 후크를 하나 샀다. 이런걸 돈 주고 사긴 또 첨이네? 허리띠를 메도 영 아니어서 후크를 달 참이다. 요즘 내가 빠진 찰옥수수 ㅋㅋ 아이스크림 ㅋㅋㅋ 어렸을 때 한창 먹고 안먹었는데 요근래 종종 생각나서 먹었는데 오랜만에 먹으니 더 맛있다. 오랜만에 바닐라 라떼. 이 집 아바라는 차아~암 맛있어! 예전에 받은 생일 선물인데 이제야 다 썼다. 처음엔 이솝향이 나랑 안맞는다고 생각했는데 쓰다보니 질리지도 않고 좋은 듯. 요거 보습템으로 넘나 좋음! 친구한테 받은 귤! 이거 받으려고 만난건 안비밀. 친구랑 이 날 닭발에 주먹밥 먹었는데 아니 혹시 인간 쇠똥구리니...? 야무지게 주먹밥 넘..
시작은 평범하게 달콤하게 소비로 시작해 색조 안산지 어언 100만년 된 듯한데 갑자기 립 뽐뿌가 와서 롬앤에서 립 하나랑 클렌징밤 하나 샀다. 올영 블프라 그냥 지나칠 수 없쟈나 또,,,? 립은 원래 매트립만 쓰는데 뭔가 쫌 지겨워져서 글로시한 틴트로 하나 질렀다. 베어그레이프라는 색인데 은은하게 예쁨! 처음엔 이거 너무 색이 연한거 아니야? 했는데 점점 색이 올라오면서 진해진다. 데일리로 쓰기 좋다. 춘리마라탕에 다녀옴! 예전에 추천 한번 받은 적 있는데 가봐야지~ 가봐야지~ 하다가 날도 춥고 급 마라탕 땡겨서 다녀왔다. 6천원부터 주문 가능하대서 이것 저것 담았음 ㅋㅋ 혼마라는 처음인데 잘 먹고 나옴! 살짝 감히 라공방급? 그리고 그 담날 테스트 해보고 살까 말까 했던 립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