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4월 셋째 주 일상 본문

일상 생활/2021

4월 셋째 주 일상

트윌리 2021. 4. 27. 00:00
728x90
반응형

 

날씨 조오~타

주말이었는데 이 날

미세먼지도 없어서 너무 좋았음!!! *ㅅ*

나는 날씨 따스한 봄 날이 너무 너무 좋다.

내 행복 중 하나!

요 날 어디를 갔냐~ 하믄

오랜만에 이태원을 갔다. ㅋㅋㅋㅋ

심지어 혼자.

날씨 넘 조아 ㅠㅠㅠㅠㅠ

목적지는 다이애그널 쇼룸(비장)

내 최애 브랜드 중 하나!!!

여기 옷 진짜 다 이뽀...

 

사진에 있는 저 배색 가디건을 사고 싶어서

매장서 한번 착용해보고자

쇼룸까지 행차했다. (여차저차 다른 일도 처리할 겸)

여기 매장에서 향을 피워서 그런가

향이 되게 인상 깊다.

어디서 본게 후각이 가장 기억력이 강력한 감각 중 하나라고 들었는데

매장 사진 보니까 다시 그 향이 떠오르는 것 같다.

굿... 맘에 들어...

하지만 가격대가 좀 있어서

고민만 하고 나옴ㅠ

하늘색이랑 검정 중에 좀 더 고민해 봐야겠다.

mtl 어쩌고 카페에 감!

사실 오월의 종 빵 먹고 싶어서 간건데

2호점은 주말엔 안열더라...? ^_ㅠ

mtl이라 쓰고 왜 보난자 커피라고 나오는지는 잘 모르겠지만

아무튼 라떼 괜찮았다!

근데 맛에 비해 가격이 넘 비쌌다.

디저트가 맛있다곤 하는데

가게 자체에 사람도 너무 많고 굳이 두번 오고 싶은 곳은 아니었음.

그래서 또 내가 찾아간 곳은 노티드...

이놈의 노티드 한 달에 한 번은 꼭 먹는 듯 ㅋㅋㅋ

노티드 처돌이...

노티드는 왜 멤버십 적립같은게 없을까? ㅎㅅㅎ

민트초코맛이 새로 나왔길래 한번 사봄 ㅋㅋㅋ

맛 괜찮던데?

근데 막 2개 이상 먹고 싶은 맛은 아니고

딱 하나로 만족스러운 ㅋㅋ 그런 맛이었다.

민초 맛이 엄청 강하진 않음!

내가 예전에 보고 되게 인상 깊어서

저장해둔 짤 ㅋㅋㅋ

남들 시선이 신경쓰일 땐

너무 무겁게 생각할 필요가 없다.

다들 바쁘다 바빠 현대인인데

어차피 오래 깊게 생각안하고 흘릴테니.

엄마가 쿠팡으로 사둔 곤약 쫀득이.

아니 이거 존맛이자나?! (또 삼)

곤약이니까 당연히 칼로리도 낮은 녀석이겠지? 하고 뒤돌려 봤는데

하나당 칼로리 65뭔데요......

역시 고칼로리 = 존맛은 진리구나?

이건 진리야.

아무튼 칼로리 상관 없이 그냥 또 시켰다 ㅋㅋㅋㅋㅋ

이비가 짬뽕 처음 가봤는데

탕수육은 그냥 그랬고

짬뽕이 진짜 맛났음!

내 최애 빵집!

다 먹고 나서 하는 말이지만,

나는 무화과 보단 크랜베리 타입인 듯. ^^ㅎ

그래놓고 한바가지 사오다니...

뭘 또 샀나 했는데

아오스 가서 요거트 대용량으로 사옴 ㅋㅋㅋㅋ

찔끔 찔끔 먹을 땐

대용량 사는게 이득이겠다 싶어

대용량 사면 이상하게 잘 안먹게 된다.

이번엔 카야쨈도 샀는데

취향에 딱! 맞음

버터랑 먹어도 존맛~

아 참고로 에르제 무화과 빵은

진짜 크고 딱딱하고

무화과가 가득하다.

그래서 비싼가 싶기도?

아빠가 그린 그림인데 ㅋㅋㅋㅋ

너무 웃겨서 저장해뒀다.

내가 아빠 닮았다고 놀리니까

아빠가 믿을 수 없다는 듯한 반응을 보이심 ㅎㅅㅎ

빽다방 바닐라 라떼 첨 먹어봤는데

맛이짜나!!!

뭔가 기존에 먹던 바닐라 라떼랑은 살짝 다른 맛인데

무튼 정리하자면

맛있는 맛이다.

평소 가보고 싶었던 카페도 들렸다.

진짜 개 맛있다.....

솔직히 별 기대 안했는데

저 시그니처 커피 진짜 존맛임

너티 클라우드 이후로 내 맘에 들었떤 아이!

그 날 저녁으론 샐러드를 먹어줌!

잇샐러드라는 곳인데

여기도 성수에서 유명한 곳이었다.

전부터 한번 가보고 싶었던 곳!

 

거의 다 비웠다.

근데 샐러드 가격이 12000원 넘는거 실화? ㅎ

맛은 있는데

비싸서 자주는 못갈 것 같다.ㅋㅋㅋ

분위기도 좋고 맛도 깔끔하니 괜찮긴 했음!

운동 겸 ㅋㅋ

저녁 먹고 마지셔우드 쇼룸 걸어간 날.

저 하늘색 가방 보러 간건데

생각보다 청록색, 초록색이 들었을 때

색감이 더 통통 튀니 예뻤던 것 같다.

아 뭐사지~~~~~

그리고 드디어 ㅋㅋㅋ 조화를 샀다.

고심해서 색 고르긴 했는데

생각보다 다홍이 ㅠ 너무 주황색이라 살짝 실맹,,,

딥레드만 2개 살걸 싶다.

그래도 없는 것보단 있는게 확실히 인테리어 효과는 있는 듯!

사진빨은 확실히 잘 받는데

생각보다 ㅋㅋ 가까이서 보는 실물은

그저 그렇다.

역시 생화가 이쁘긴 하구나,,,

그래도 밤에 보면 별로 티는 안난다.

호호

평소 가보고 싶었던 카페를 친구랑 가봄!

저 시그니처 커피 존맛임...

다음에 또 먹으러 갈테야!

자라홈에 갔더니

이쁜 그릇이 한 가득

근데 자라홈은 쓸데 없이 비싼게 흠이다.

바비브라운 립 발색해보러 간 날.

코로나라 뭔가....

입술에 발색해보긴 겁나...

와 이 날 증말

날씨 좋았다.

잠실 타워 이렇게 가까이서 본건 처음인데

지이이인짜 높더라.....

그리고 뷰 좋더라....

날씨 좋은 날 가서 운이 좋았다.

너무 높아 그런지 꼭대기가 보이질 않더라.

이 날 저녁 메뉴는 돈가스!

며칠 전부터 돈가스 너무 먹고 싶었는데

소원 성취 ㅋㅋㅋ

여기 서점 정말 잘 해놨더라...

롯데에서 돈 쓴게 확확 느껴짐 진짜.

디피부터 인테리어까지... 공을 많이 들인 몰이라는게 너무 느껴졌다.

그냥 사람들 돈 쓰라고 만든 곳인 듯.

어떻게 이거 다 담당해서 기획하고 만들었을까?

과연 몇 명이 이거 준비한다구 갈려나갔을까...

(회사원 되니 이런 것만 생각나는 나)

아무튼 대단하다 대다내

역시 대기업

귀여운 책 발견 ㅋㅋㅋ

물론 안에 내용은 안살펴봄.

어제 돈가스 먹고 오늘도 돈가스 먹는 사람

나야 나!

까사미아에서 향 좋은 룸스프레이 발견!

나는 시트러스 향을 좋아하나 보다.

그나저나 프레쉬에서 쓰던 향수 다 썼는데

비싸서 못 사는 중 엉엉

봄 지나고 벌써 여름!

이 날은 수산시장? 같은 곳엘 갔다.

세상에 해산물이 참으로 많구나를 느낌.

즈응맬 오랜만에 바다!

바다다 바다~

이거 보니까 더 제주도 가고 싶어졌다.

내 우울감을 떨쳐버릴 곳으로 떠나고 싶다.

달이다 달!

이쁘게 찍기가 너무 어렵네 ㅠㅠ

칼국수로 마무리 한 한 주!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이 계신다 했더니

어쩐지 맛 좋더라.

다음에 또 올게~!

728x90
반응형

'일상 생활 > 2021' 카테고리의 다른 글

5월 첫째 주 일상  (0) 2021.05.09
4월 마지막 주 일상  (0) 2021.05.03
4월 둘째 주 일상  (0) 2021.04.17
4월 첫째 주 일상  (0) 2021.04.11
3월 셋째 주 일상  (0) 2021.03.22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