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 셋째 주 일상

 

요즘 샐러드 (사)먹는 재미에 빠졌다.

샐러디 존맛!

연어샐러드 괜찮더라?

비싼게 흠인데 그거만 빼면 다 좋음.

 

우연히 김나영 유튜브를 보다가

토마토 마리네이드라는 음식을 알게 되었다.

바로 토마토 지름 ㄱㄱ

 

내가 레몬을 사다니.

레몬을 돈 주고 직접 사다니.

(다음부턴 레몬즙을 사는게 더 이득일 듯...)

 

어찌됐든 결과물 완성!

하루 숙성 시키고 먹으니 맛이 좋았다.

근데 엄청난 베스트는 아니어서

다른 레시피를 참고해봐야겠다 ㅋㅋ

 

이건 내 오래된 습관.

일이든 독서든 맨날 하다가 중간에 멈추는게

흠이다 하하

 

어찌 저찌 생긴 현금 2만원

야호!

 

이 돈으로 당장 갈비탕 조짐 ㅋ

 

후식으론 와플도 조짐 ㅋ

그나저나 와플대학 ㅠ 애플시나몬 왤케 맛있지? 엉엉

 

새로 산 자라 그릇에

참치 마요 해먹었다!

양파 간이 약해서 조금 느끼했던게 흠

그래도 음식 실력이 조금씩 느는 듯 하다 ㅎㅎ

(뿌-듯)

 

요즘 텀블러에 커피 가지고 다니는 중.

텀블러 쓰기 실천!!!

환경 보호 실천!!!!!

 

소면을 샀따.

여름이니까! 국수를 해먹기 위해~

 

이것은 이름하야 들기름 막국수.

그런데 그릇이 이것만 있으니

좀 질리는 감이 있다.

국수는 이런 화려한 그릇과 어울리지 않아...

면기도 하나 사고 싶군.

 

미팅이 있어서 오랜만에 헬카페!

여기 라떼는 마시면 마실 수록 맛있는 것 같다.

 

그리고 오늘도 또티드!

 

저녁에 친구들 만나는 날이었어서

6개 박스로 주문했다.

쿠키는 내꺼~

 

노티드 밑에 다운타우너가 있으니

안먹어주면 섭하쥬~

요 며칠전부터 이게 되게 땡겼는데

하늘이 내 배꼽 기도를 들어주셨나부다,,,

 

이 날 저녁은 엽떡,,,

하루종일 진짜 안좋은거 엄청 먹었네 생각해보니...ㅎ

 

간식은 놋히드,,,,

하하

 

다음 날은 보카바카 옷 실물을 접하러

갤러리아 압구정점에 갔다 왔다.

트위드 자켓이 생각보다 예뻐서 ㅋㅋ

실물 보고 결국 인터넷으로 지름 (더 쌌음)

 

그리고선 로데오 펠트커피 고고

주말에 로데오에 사람 진짜 많다 ㅠㅠ

날씨도 더운데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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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커피는 맛있어서 다행ㅋㅎ

압구정 치고 그렇게 비싸지도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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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근처 탬버린즈 매장도 있어서

핸드크림 하나 질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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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픽은 요거!

바로 물건을 꺼내주는게 아니라

계산할 때 종이에 써진 물건을 꺼내오는 식이었다.

신기 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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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건물 중

내 건물 하나 없다니...

​

이 날 더워서 수박 주스 겟!

이거 안마시면 더위 먹을 것 같았음 ㅠㅠ

수박주스 팔아주는 빽다방 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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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해준 과카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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빵에 올려먹으니 존맛탱~

근데 빵이 더 존맛탱 ㅋㅋ

나중에 친구네 또 갈 일 있으면

빵을 사와서 해먹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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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다음 날 친구가 데려와준 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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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카페였는데

카페 정말 예쁘고

베이커리도 잘되있고 음료도 맛있었따!

공간도 되게 넓었는데

그만큼 사람도 많았음 ㅠ

나중에 사람 없을 때

또 한번 와보고 싶은 공간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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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은 자전거로 한강 다니기 운동 ^^

 

겁나 더웠는데

뷰는 좋네,,, 억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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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더워서

해 있을 때 자전거는 타지 않는게 좋다는

교훈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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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는 길엔 꽃을 사감

촤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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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에 만든 마리네이드에

바질 추가해서

토마토 마리네이드 국수(?) 를 해먹었다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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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여름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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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큼 새콤하니 입맛 없을 때 딱인 요리였다.

바질은 무조건 넣어야 맛있는 음식인 듯 ㅋㅋ

레시피 좀 더 개발해서

덜 싱거운 아이를 만들어 보겠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