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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낙엽 떨어진게 이뻐서 한 컷. 근데 가을 좋긴 한데... 가을 길어서 좋긴 한데... 11월에도 더운건 좀... 이상한데? 잊을만하면 들려주는 에르제 성수. 여기 빵은 진짜,,, ㄹㅇ이야... 깜빠뉴 최고. 이거 보고 연말인거 알았다. 날씨는 전혀 겨울같지 않음. 원래 먹으려던 빵 있었는데 그거 말고 갓 나온 빵으로 대체. 진짜 에르제 빵은 실망시키지 않는다. 근데 물론 맛은 있지만 하나에 8500원이면 쬐끔은... 비싼거 같기도 해... 오랜만에 마르코웍스. 여기 바닐라라떼는 진리쥬. 근데 양이 조금 작아진 것 같은...? 수영 다녀와서 서점간 날. 이거 보고 확실히 연말은 연말이구나 했다. 2023년? 정말 실감이 안난다. 2023년이면 막 로보트 날라다니고 집 알아서 청..
롯데에서 가나초콜릿 팝업스토어를 열었다길래 호다닥 다녀왔다. '가나 초콜릿 하우스는 롯데제과가 1975년 가나초콜릿을 출시한 이후 처음 선보이는 팝업스토어...' 라던데 가나의 역사와 엮어 선보인 데라 그런지 건물 한번 빈티지 하고만~? 시장 쪽에 위치한 프로젝트렌트에서 진행되고 있었고 팝업은 4/19(화)~5/12(목)까지 진행된다고 함! 팝업 입장~~~ 들어가는데 초콜릿으로 된 문 손잡이가 너무 인상 깊고 귀여웠다 ㅋㅋㅋ 이런 디테일 좋다긔 '-' 히히 들어서자마자 우측에 초콜릿 벽면으로 된 공간이 있었다. 딱 봐도 나 가나초콜릿 팝업이다!!! 라고 외치고 있는 듯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입장하자마자 정면에 보이는건 바로 팝업스토어 굿즈들이다. 키링부터 손거울, 컵 등..
성수동에서 요즘 라네즈 팝업이 핫!하다길래 다녀왔다. 위치는 여기 에스팩토리 D동! 회복에 대한 주제를 가지고 풀어낸 팝업스토어였음. 라네즈 로고가 바뀐건가? 뭔가 단순하지만 세련되게 이뻐져서 하나 찍어옴! 아무튼 입짜앙~ 참고로 뷰티포인트 어플 로그인으로 입장을 해야하기 때문에 미리 어플 깔고 로그인까지 하고 가면 더 빠르게 입장 할 수 있다. 그리고 굳이 예약하지 않아도 현장에서 입장 가능했음! 입장하면 특이하게 ID카드를 주시는데 이걸 찍고 다음 단계가 시작되고 또 찍고 넘어가고 하는 식의 체험형 전시였다. 뭔가 카드 찍는 재미가 있었음 ㅋㅋㅋ 첫 번째 단계는 사진을 찍는걸로 시작된다! 진짜 ㄹㅇ 마스크 벗고 찍는 사진 ㅋㅋㅋ 사진 찍는거 모르고 갔던터라 안찍어도..
요즘 핫플 LCDC 서울에 다녀왔다. 인스타에 요즘 핫하드라고~? ㄷ자 형태로 건물이 생겨서 들어서면 중간에 공터가 크게 있는데 건물 자체가 굉장히 심플, 미니멀 스타일이어서 감각적이다! 우선 메인 건물부터 고고! 여긴 1층 카페인데, 건물이 1층은 카페 2~3층은 편집샵 4층은 다이닝 바로 되어있다. 카페 분위기가 굉장히 좋음... 신식이라 깔끔하고 약간 미국 빈티지 가정집? 그런 느낌이 드는 따듯한 무드의 인테리어다. 타르트도 있었는데 비주얼이 굉장히 좋았다. 가격은 좀 나갔던 걸로 기억하는데, 다음에 먹어보는걸루~ 카페엔 컵 같은 굿즈도 팔아서 선물용으로도 좋을 것 같다. 그리고 여긴 3층 편집샵! 특이하게 사진처럼 문이 있어서 문마다 다 다른 가게가 있다. 요런 형태는 또..
성수동 맛집으로 알려진 탐광에 다녀왔다. 유명한데라 웨이팅 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진 않았다. 아님 평일에 가서 그런건가? 별도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전부터 비주얼 보고 어떨지 궁금했는데 근처로 갈 일이 생겨 저녁에 고고~ 가게 분위기는 요런 아기자기한 일식집 느낌? 그리고 키오스크 주문이었다. 그래서 따로 메뉴판이 있진 않았는데 쭉~ 둘러보다가 가장 메인인 것 같은 뉴에비카츠동과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을 시켰음! 음료는 하이볼과 맥주를 시킴! 짜잔~~~~~ 우선 음료부터 먼저 주셨고 음식은 누들 먼저 나오고 그 뒤에 카츠동이 나왔다. 뉴에비가츠동과 에비에비 가츠동이 있는데 새우튀김 갯수의 차이다. 에비에비 가츠동은 저 위에 새우 튀김이 4개가 올라가서 좀 더 비쌈! ..
요시고에 이어 핫한 전시인 우연히 웨스 앤더슨 전시를 관람하고 왔다. 사실 요시고는 보지 않았지만 요게 더 낫다는 후기가 종종 보이더라구? 요시고가 그라운드시소 서촌에서 진행된다면 웨스 앤더슨 전시는 성수에서 진행이 되고 있다. 어쩐지 두 전시가 비슷한 결처럼 느껴진다 했더니 같은 곳에서 주관한 듯 하다. 암 생각 없이 주말에 갔더니... 줄... 보고 놀라서... (보자마자 이건 각이 안선다 싶은 줄) 저 날은 결국 못가고 다른 날 다시 갔다 ㅋㅋㅋㅋㅋ 뭐, 다른 날 다시 가도 결국 주말에 사람 많은건 같더라고...^^ 웨이팅 예상시간 72분 하핫 웨스 앤더슨 전시 입장은 다음과 같다. 1. 패드로 웨이팅 접수 (에스컬레이터 타고 내려가자마자 위치해있다. 주말에 가는거라면 전시장..
성수동에 있는 먼치스앤구디스라는 소품샵에 다녀왔다. 식기 같은 주방 소품뿐만 아니라 외국 과자, 음료 등등 그로서리까지 같이 파는 감성샵! 벌써부터 느낌오는 아기자기함과 요즘 핫한 감성. 이 날 비오는 퇴근 시간에 갔음에도 사람이 꽤 있었다. 밖에서 봤을 땐 좀 작아보였는데 막상 들어가면 생각보단(?) 컸음. 가게에 딱! 들어가자마자 보이는 모습! 와우 감성 오지고요...? 넘예... 요새 핫한 컵, 식기들도 꽤 디피 되어있었다. 외쿡산 치약이며 칫솔도 파는데 이 칫솔 뭐라고 ㅠㅠ 너무 귀여워서 사고 싶었음. 이가 잘 닦일 것 같지는 않아 보이는데 걍 컬러 조합 미쳤고요,,, 친구 생일 선물로 사주면 뭔가 굉장히 센스 있는 선물이 될 것 같은 물건이다. (사실 내가 선물 ..
내가 평소에 귀엽다고 생각한 브랜드가 있는데 고거슨 바로 세컨드모닝! (레몬이랑 고구마 캐릭터가 넘 귀여움 ㅋㅋ) 근데 팝업스토어를 성수에 열었대서! 안가볼 수 없었쟈나! 그래서 호다닥 다녀왔다. [팝업스토어 위치]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 50 1층 프로젝트 렌트 6호점 [운영 기간] 8/31(화)~9/12(일) [운영 시간] 월~금: 12시~7시 토~일: 11시~7시 사실 팝업이라도 한 달은 하겠지? 했는데 2주 정도밖에 안하길래 ㅋㅋㅋ 여차하면 깜빡하겠다 싶어서 생각날 때 그냥 바로 다녀왔다. 그리고 성수에서 열린다길래 성수역쪽인 줄 알았는데 정확히는 뚝섬쪽임! 서울숲 혹은 뚝섬역에서 훨씬 가깝다. 가게가 멀리서부터 노랑노랑하니 넘 귀여웠음 ㅠㅠ 안에 조명도 노란톤이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