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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랑 생활

세컨드모닝 팝업스토어 다녀온 후기

트윌리 2021. 9. 3.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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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평소에 귀엽다고 생각한 브랜드가 있는데

고거슨 바로 세컨드모닝!

(레몬이랑 고구마 캐릭터가 넘 귀여움 ㅋㅋ)

근데 팝업스토어를 성수에 열었대서!

안가볼 수 없었쟈나!

그래서 호다닥 다녀왔다.

[팝업스토어 위치]

서울시 성동구 서울숲길 50 1층 프로젝트 렌트 6호점

[운영 기간]

8/31(화)~9/12(일)

[운영 시간]

월~금: 12시~7시

토~일: 11시~7시

사실 팝업이라도 한 달은 하겠지? 했는데

2주 정도밖에 안하길래 ㅋㅋㅋ

여차하면 깜빡하겠다 싶어서

생각날 때 그냥 바로 다녀왔다.

그리고 성수에서 열린다길래 성수역쪽인 줄 알았는데 정확히는 뚝섬쪽임!

서울숲 혹은 뚝섬역에서 훨씬 가깝다.

가게가 멀리서부터 노랑노랑하니 넘 귀여웠음 ㅠㅠ

안에 조명도 노란톤이어서

밖에서 보면 따뜻해보였다.

그리고 가게 전면에 ㅋㅋㅋ

저 레몬 캐릭터가 커다랗게 붙어 있는게

너무 귀여웠음!!!

가게가 그리 큰 편은 아닌데

안에 사람들도 있다보니

사진 찍기가 살짝 애매했다 ㅋㅋ

마감 시간 다 되가는데도 사람이 계속 들어옴!

너... 인기 많은 애였구나...?

그래서 최대한 사람 안나오게 슬쩍 슬쩍 찍고 왔다.ㅋㅋ

말해 뭐해...

캐릭터도 그렇고 굿즈 다 귀엽다 ㅠㅠ

저 구름이랑 레몬 붙어있는거 넘 귀엽고요?

그립톡 퀄리티 좋아보여서 하나 살까 했는데

만원 넘길래 걍 눈으로만 보고 옴...^^

특히 이 미니파우치 진짜 귀여웠음 ㅋㅋ

손바닥 거의 1/4만한 크기인데

너무 쪼매나서 실용성은 없을 것 같지만 ㅋㅋ

선물용으론 좋을 듯!

마스킹 테이프가 특히 귀여워서

진짜 살까 말까 엄청 고민했네...

사실 노트북 파우치가 필요해서

요거 실물 보러 간게 큰데

요것도 충동구매하기엔 쪼꼼 가격대가 있길래

그냥 눈으로만 보고 나왔다.

밑에 있던 마우스 패드가 의외로 너무 괜찮아보였음!

내가 충동구매 할 수 있는 놈들은

900원짜리 엽서와 스티커들...^^

너넨 내가 데리고 간다!

그리고 에코백도 팔고 있었다.

귀여운 것덜,,,

캐릭터들이 뭔가

나한테 쫑알 쫑알 말 거는 듯한 느낌이 드는데,

한 마디로 아주 하찮게 귀여운 매력이 있따 ㅠㅠ

여기서 컬러링 이벤트도 소소하게 진행 중이었음!

뽑힌 사람 경품은 요거트 컵이었나? 그랬다.

요게 바로 요거트 컵!

요새 요거트를 많이 먹어서

이것도 탐이 났지만 그냥 참고 나왔다.

왜 이렇게 세상엔 귀여운게 많은거야?

저거 진짜 파는 세제인가? 한참 봄.

이쁘던데...... (눈독)

결국 스티커랑 엽서만 지르고 나옴 ㅋㅋ

아니 근데 영수증 위에 레몬 뭐냐고요~~~

왜 끝까지 귀여운건데~~~ㅠ

꼭 레모네이드가 되렴

내가 산 스티커들!

진짜 다 너무 귀엽다,,,

노트에 붙이려고 산건데 퀄리티도 좋고 아까워서 ㅠㅠ

어디다 못붙이겠어ㅠㅠ

아까 산 엽서도 벽에 붙여주니 아주 귀엽고 찰떡!

참고로 저 밑에 있는 네모난 종이는

거기서 포장할 때 서비스로 주신거다.

저거랑 스티커도 2개 정도 서비스로 같이 주셨는데

고건 노트북에 붙여줌 ㅎㅎ

뚝섬 갈 일 있으면 한번 쯤 들려서 구경하기 좋은 팝업 스토어로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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