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맛집 (49)
생활 기록부
성남에 있는 샤브샤브 맛집을 찾다가 후기가 꽤 괜찮은 듯 해 방문하게 된 가게를 소개한다. (내돈내먹 후기!) 바로 '구좌리얼크니손칼국수'라는 곳인데 가게 이름처럼 칼국수만 파는 곳은 아니고 샤브샤브 다 먹고 칼국수면 사리 넣어 먹는 우리가 흔히 아는 그 샤브칼국수집을 생각하면 된다. [영업 시간] 매일 오전 10시~오후 9시 30분 (라스트오더 오후 8시 40분) [주차] 가게 뒷편 주차장 보유 가게는 분당가구단지 근처에 위치하고 있는데 굳이 따지자면 사람이 잘 다니지 않는 약간 외진 곳(?)에 위치하고 있어서 멀리서 찾아오는거라면 차로 오는걸 추천한다. 처음 와본 곳인데 익히 동네에선 유명한 곳인지 사람이 많았다. 딱 저녁 시간에 가니 종업원 분들도 굉장히 바쁘게 일하고 계시던 ㅋㅋ..
전부터 추천 받아 궁금했던 즉석떡볶이 맛집에 가보았다. 그 이름은 바로 '은혜즉석떡볶이' [영업 시간] 매일 오전 10시 30분~오후 10시 (포장 가능) 위치는 어린이대공원역에서 도보 3분 정도 거리에 위치해있고 가게는 건물 2층에 있다. 꽤 유동인구 많고 복잡한 거리에 있는 상가라, 혹시 차가 있다면 근처 공영주차장이나 길가에 주차하고 걸어오는 걸 추천한다. 뭔가 간판부터 건물 분위기까지 오래되보이는 맛집 스멜ㅋㅋ 올라가보자고? 뭔가 테이블부터 의자까지 정말 오래되보이는 느낌이 난다. 진짜 뭔가 90년대~2000년대 초반 분식집 감성이라고 해야하나? 가게에서 일하시는 분들도 다 할머니나 아주머니뻘이라ㅋㅋ 여기서 꽤 오래 일하신 느낌이 났음. 메뉴는 이러하다. 즉석떡볶이 기..
한남동에 위치한 솔솥에 다녀왔다. 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인데 드디어 와봤넹? 솥솥인줄 알았지만 알고보니 정확한 명칭은 '솔솥'! 아마 '솔'이랑 '솥'이랑 비슷하게 보여서 솥솥으로 알고있는 사람 많을 것 같다ㅋㅋ(는 나) [영업시간] 매일 오전 11:30~오후 9시 (오후 3~5시 브레이크타임) 대체 어디야 어디야 하면서 찾아왔는데 살짝 반지하? 같은 곳에 가게가 위치해있었다. 한남동 아우프글렛 옆 쪽에 위치해있으니 찾는건 어렵지 않았는데 우리가 못본건지 가게 앞에 솔솥이라고 정확히 크게 적혀있는 간판이 없었어서 처음엔 '여기가 맞나...?' 했음. 가게 창문도 풀로 가려져 있고 해서ㅋㅋ 처음엔 여기가 다른 밥집인 줄 알았다. 평일 한... 5시 좀 넘어서 왔는데도 들어가니 사람이 바글바..
진도의 숨은 맛집(?) 수제비와 파전을 파는 작은갤러리라는 곳을 소개하려 한다. 결론부터 말하자면 진짜 또 가고 싶은 곳 중 하나! 입구는 마치... 제주도 느낌? 가게는 황토로 되어있는 곳이었는데 이런 황토집 되게 오랜만에 봐서 좀 색달랐다.ㅋㅋ 그리고 이름이 왜 작은갤러리인가 했는데 가게 옆에 갤러리가 하나 있었다. (딱히 보진 않고 먹기만 함...ㅎ) 나무가 많아 앉아서 보는 뷰가 예뻤다. 뭔가 느낌이 정말 제주스러움 ㅋㅋㅋ 수제비는 9,000원 파전은 15,000원. 메뉴는 크게 이렇게 2개가 다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그래서 뭔가 더 맛집같이 느껴졌음ㅋㅋㅋ 딱 핵심 메뉴만 있는 느낌? 그리고 사람 없는 이 진도에 점심 시간에 사람이 많은걸 보니 또 한번 맛집이구나~ 하..
성수동 메인 거리에서 휙! 들어가면 정말 조용한 골목에 위치하고 있는 멜라라는 곳에 저녁을 먹으러 갔다. 위치는 요기! 성수동 소문난성수감자탕에서 좀 더 들어가면 있음! 이 날 눈와서 메뉴판 눈에 덮인거 왤케 감성적?ㅠ (F인거 티 내기) 크 입구부터 매우 감성적이다. 이 날 눈 온게 한 몫 단단히 했네~ 계단 타고 지하로 내려가면 가게 입구! 입구 부터 매우 감성적,,, 인테리어 완죠니 제 취향 저격했습니다만? 가게 내부 인테리어는 이러하다! 약간 외국 가정집 같은 아늑한 느낌이 든다. 저녁이긴 하지만 ㅎ 나름 브런치 맛집이니까 ㅋㅋㅋ 우린 여기서 단호박 크림 리가토니와 리코타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를 주문! 짠~ 음식 나왔다~~~ 먼저 리코타 아보카도 오픈 토스트는 정말..
어린이대공원역 근처에 있는 카페 우물에 다녀왔다. 전부터 가보고 싶어서 찜콩해뒀었는데 이제야 가봤네~ 카페구조가 꽤 특이하게 되어있다. 여기가 입구인데 테라스 자리라고 해야하나? 암튼 왼쪽 테라스까지 이어서 가게를 확장시켜놓은 느낌?이 든다. 그리고 왜 카페 이름이 우물인가 했더니 실제로 ㅋㅋㅋ 카페 나오면 옆에 화양동 대동우물이 위치해있다. 이런 깜찍한 스토리 넘 귀엽자나,,, 메뉴판은 요러함! 아메리카노 기준 4300원이면 엄청 싼 가격대는 아닌 듯? 흑임자 라떼랑 바질 토마토 에이드가 시그니처인 듯 한데 그냥 기본을 먹고 싶어 아이스 아메리카노랑 아이스 라떼를 시켰다. 그리고 여긴 커피도 커피인데 옆에 있는 버터바들이 눈길을 끌었다. 종류도 굉장히 다양해서 하나 먹어볼까 하..
오늘은 '가네초밥'이라고 엄청나게 많이 알려져있거나 유명한 초밥집은 아니나 은근 소소하게 동네 맛집 같은 분위기+실제로도 맛있음의 기준을 통과한 가게라 이렇게 포스팅을 작성! 당연히 내돈내산~ 내돈내먹~ 사실 가본 적은 딱 2번? 정도지만 맛도 좋고 사장님도 굉장히 친절하셔 꼭 한번 소개를 해야겠다 생각한 곳이다. 화양동 우체국 근처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 크기는 작지만 아기자기하여 따뜻한 느낌이 드는 가게다. 테이블은 한 5테이블 정도 있나? 크기가 크진 않은데 나는 그래서 오히려 더 매력있는 듯. 뭔가 조용히 고즈넉~~~하게 먹고 갈 수 있는 분위기? 사장님 부부가 운영하시는 것 같은데 항상 주문을 받으시는 여자 사장님께서 매번 친절하셔서 기분이 좋아지는 곳이다. 맛도 좋은데 친절까지..
성수동 맛집으로 알려진 탐광에 다녀왔다. 유명한데라 웨이팅 할까봐 걱정했는데 그렇진 않았다. 아님 평일에 가서 그런건가? 별도 웨이팅 없이 바로 먹을 수 있었다. 전부터 비주얼 보고 어떨지 궁금했는데 근처로 갈 일이 생겨 저녁에 고고~ 가게 분위기는 요런 아기자기한 일식집 느낌? 그리고 키오스크 주문이었다. 그래서 따로 메뉴판이 있진 않았는데 쭉~ 둘러보다가 가장 메인인 것 같은 뉴에비카츠동과 대창 소고기 카레 누들을 시켰음! 음료는 하이볼과 맥주를 시킴! 짜잔~~~~~ 우선 음료부터 먼저 주셨고 음식은 누들 먼저 나오고 그 뒤에 카츠동이 나왔다. 뉴에비가츠동과 에비에비 가츠동이 있는데 새우튀김 갯수의 차이다. 에비에비 가츠동은 저 위에 새우 튀김이 4개가 올라가서 좀 더 비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