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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3

4월 첫째주~둘째주 일상

트윌리 2023. 4. 17.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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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써야하는 주간 일기...

앗! 현생에 치여 한주치 몰아 쓰다!

힐링 라떼로 출근 시작.

커피 없음 어케 사나...

점심엔 쌀국수로 힐링.

요새 쌀국수 왤케 좋지?

투쿨포스쿨 프로타주 펜슬이 애교살에 바르면 그렇게 괜찮다길래 하나 사봤는데...

뜯자마자 댕강 떨어져서 또르르 떨어지는 상황 무엇?^-ㅠ

아까워서 저거라도 들고 쓰는 중.

근데 제품 자체는 만족스러워서 잘 샀다고 생각한다는(?)

점심엔 오랜만에 떡볶이!

청년다방 처음 와봤는데 맛있더라?

야근으로 인한 저녁 먹는... 짤

근데 또 맛있던게 함정

폴바셋 비싸지만...

괜히 나를 위한 투자랍시며 비싼거 먹어주는 중.

다른데 가봤는데 폴바셋만큼 내 취향인 바닐라라떼는 없어.

저녁아니구요?

점심으로 먹은 낙곱새 ㅋㅋㅋ

볶음밥까지 아주 야무지게 먹었다.

야근한다고 대표님이 하사하신 스벅카드 ㅎㅎ

얼마일지 쏘 궁금~

주말엔 역시 볶음밥이지!

치즈까지 야무지게 추가해먹음.

주말에 일 아닌 일 명분으로

성수 공간와디즈에 다녀왔다.

생각보다 엄청 골목?에 위치해있어서 찾는데 한참 걸렸다능.

생각보다 들어가니 주말이라 그른가 사람이 많았다.

 

주말에 카페 가는게 내 힐링인지라...

이 날도 어김없이 찾아둔 카페 하나 탐방!

여기 다른건 모르겠구 밀크티가 맛있었다.

꽃이 참 예뻐서 하나 찍어봄.

줌마st 다 된건ㄱr...☆

내 소울푸드는 바로 김피탕!

처음 시켜본 곳인데 이 날 먹은거 생각보다 맛 괜찮드라구?

요새 운동화 사고 싶어서 드릉드릉

맘에 드는거 없어서 고민인데 그나마 요거 화이트 컬러 괜찮았어서 고민 중이다.

230도 잘 맞았는데 나중에 한번 매장 다시 가서 신어봐야지.

점심으론 초밥!

남의 돈은로 먹는 초밥 최고~

외근 나갔다가 먹은 커피 ㅋㅋ

여기 이름은 기억 안나는데 아인슈페너 맛있드라?

금요일 퇴근 후엔...

비싸지만 맜있는 육회 초밥으로 힐링해줘야 하그든요...

12피스 다 육회로 먹어도 전혀 느끼하지 않고 질리지 않는다.

후식으론 요거트 아이스크림.

여기 아이스크림 너무 커서... 부담스러운데

결론은 다 먹음(?)

갑자기 침착맨 주우재 도쿄가서 규카츠 먹는거 보고 땡겨서

다음 날 바로 규카츠 먹으러 감.

역시나 존맛 존맛

예전에 유튜버가 추천해준 카페 기억해뒀다가 하나 가봤다.

카이막 토스트가 있길래 처음 먹어봤는데

카이막에 대해 내가 너무 기대를 해서 그른가 맛있긴 했는데

기대보단 쏘쏘한 맛이었다.

추천받아 간 곳이라 그른지 확실히 분위기가 좋았고

디저트/커피 맛 좋은 곳이었음ㅎㅎ 그런데 그만큼 사람이 많았다는거?

역시 나한테 좋은 곳은 남한테도 좋은 곳이라는게 확실해.

생각지도 못한 꽃다발 받은 날!

꽃 왜 이렇게 좋지 진짜 나이들었나 ㅋㅋㅋ

쏘갬동 앤드 감사 >ㅇ<

오랜만에 시장 둘러보다가 분식집에 피카츄 돈까스를 팔길래 신기해서 하나 찍어봤다.

요새 이거 파는 곳 정말 없던데 ㅋㅋㅋ

반가운 마음에 하나 찰칵(하고 사진 않음)


이렇게 주말도 가는구나~

확실히 회사 다니니까 ㅠ 정신 없이 하루, 한 주가 흘러간다.

주간 일기에 부정적이고 힘든 것들은 걸러 적었지만...

사실 눈물이 핑 도는 순간도 있었고

억울한 순간도 있었고

쉽지 않게, 굉장히 터프하게 지나간 2주였다.

내 문제인지, 나를 제외한 것들의 문제인지를 객관적으로 찬찬히 판단해볼 시간이 필요하다는 생각이다.

모 어쨌든 저번주도 이번주도 잘 버텨낸 나님에게 칭찬과 격려를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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