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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3

3월 마지막주 일상

트윌리 2023. 4. 2. 2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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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와인 마셨더니 숙취가 이틀을 가...

술찌인건지 와인이 원래 그런건지 모르겠다.

아무튼 해장 빵(?)으로 식사를 대신 함.

밥은 안들어가도 빵은 들어가지!

점심으론 오랜만에 닭볶음탕.

여기 맛있는데 약간 떡볶이 맛이 나는(?) 음식이었다.

그리고 냉동도시락 해치워야 해서

다른 날 점심엔 도시락 데워먹음.

확실히 점심값 아끼면 식비가 좀 덜 나간다.

출근하려고 출구 나오면 딱 보이는 벚꽃들.

이거 보면 출근하자마자 걍 뚜ㅣ쳐 나가고 싶음~

월급 받은 날은 점심에 맛있는거 먹는 날.

월급 받은 날은 점심에 커피도 사마시는 날.

그리고 그 다음 날은 돈 아끼는 날! ^^

요즘 내 낙은 퇴근하구 집 오는 길에 사과와플 하나 사와서

그걸로 저녁 대신 하는고다,,,

맛먹 맛먹임.

사진은 와플 하나지만 거의 일주일 내내 먹는 중.

그리고 주말엔 역시 음식으로 힐링 아니게써요?

(평일엔 뭐 안챙겨 먹은 척)

편편집 찜이랑 샤브샤브 진짜 둘다 존마탱

아무래도 내 힐링푸드 등극할 듯?

주말에 예쁜 카페 가서 코히도 마셔주구~

산책할 겸 벚꽃 구경도 슬쩍 하고 왔다.

다음주면 다 질 것 같아서 ㅠㅠ 넘 아쉬움.

벚꽃 한 한달 정도 피면 을매나 좋게요? 흑흑

그리고 우연히 판교 현백 코스 갔다가 마주친

검은색 코스 퀼티드 미니백!

저~ 멀리서 봤을 때 마이크로 사이즈인 줄 알고 지나치려 했는데 가까이 가서 자세히 보니 그 미니백이 맞았다!

와씨 샀어야 했나;;

깜장 마주치긴 하늘의 별따기라 생각해서 저번에 핫핑크 걍 질렀는데... 이렇게 검은색도 매장에 재고 종종 들어오는 거면 그때 괜히 지른 것 같아 살짝 후회되네?

매봤는데 컬러가 걍 검은색이라 잘어울리고 말고 할고 없이 정말 무난~했다.

또 마주칠 일이 있을까?

그리고 대망의 에르메스 웨이팅...

반지 하나 보고 싶어서 오전에 웨이팅 걸고 오후에 들어갔지만 재고 없는거 실화냐~

이런 비효율이 따로 없다 엉엉

내가 내돈내산 하겠다는데 왜 이렇게 애타게 기다려야 하나요,,, 엉엉 8ㅅ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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