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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2

9월 첫째주 일상

트윌리 2022. 9. 9.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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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할거 있다고 스벅간 날.

매번 카페 어디 가지 해도

업무하거나 길게 앉아 있어야 하는 날엔 체인만한 곳이 없다ㅋㅎ

엠비티아이 뒤를 이으려다 만 테스트 해 봄.

작가 유형이 나왔다.

딱히 잘 맞는지는 모르겠다.

요즘들어 책을 너무 안읽어서

책 읽기 다시 시작.

책 읽다가 인상깊었던 구절 찰칵 찰칵.

행복은 조건 물건 때문이 아니고

내 마음가짐에 달려있다는 말.

욕심 많은 내게 꼭 필요한 말이다.

그나저나 쇼펜하우어 아저씨 되게 아집있고

기분 나쁜 말 엄청 독설적으로 잘 함.

근데 또 맞는 말도 섞어서 해서 보는 내내 기분이 나쁠랑 말랑.

친구랑 오랜만에 서울숲에 갔다.

언제 옆에 괄호치고 에스엠타운이 된거임?

ㅋㅋㅋㅋㅋ

이 날 하늘 지이이이인짜 예뻤음.

브런치집? 비슷한 곳을 갔는데

저녁으로 이걸 먹으니 배가 고팠다 껄껄

바로 하프커피 가쥬죠?

버터크림라떼 추천 받아 간건데 되게 맛있었음.

약간 스카치 사탕맛?

그리고 카페만 2차 ㅋㅋㅋㅋ

커피는 아까 먹어서 둘 다 티 마셨는데

맛 괜찮았다.

서울숲에 이런 네온사인 감성 글귀가 ㅋㅋㅋ

길 지나가는데 왠 명언이 있어

한 컷 찍었다.

여기에 차 맡기면 되게 잘 해주실 것 같음;

마트에서 할인하길래 사온 맛밤.

되게 오랜만에 먹는다.

여전히 맛있지만 가격이 좀 사악한 듯.

오랜만에 토마토를 사왔다.

과일을 너무 안먹는 것 같아...

그나마 몸에 좋고 오래가는 토마토로 결정.

설탕 뿌려먹으니 초딩 때 추억 돋았다.

올영 할인하길래 리무브? 요거 하나 사봄.

유튜버들이 추천 많이 하던데

여름 다가서 사는게 함정ㅋ...

생각보다 제품력은 좋아서 만족했다.

점심에 배고파서 추천받은 백반집 고고.

원래 밥 잘 못먹는데 여기 밥 맛있어서 밥 한번 더 퍼먹었다.

잡채랑ㅋㅋㅋ

요 백반집 가격도 괜찮고 맘에 들었어?

카페 가는 길에 마뗑킴 쇼룸이 있어서 들려줬다.

저 가방 작년에 한번 들어보고 생각보다 검정 코트에 너무 잘 어울리길래

눈독들이고 있던 제품인데 아직 판매 중이었다.

컬러 핫핑크/크림 요렇게 있었는데

둘 다 너무 예뻐서 언젠가는 저 두개 중에 하나 살 것 같다...

컬러 검정도 있었는데 검정도 예뻤음.

요새 마뗑킴 왤케 이쁜거 많아?

이 날은 책 읽으러 (강제로) 카페 간 날.

확실히 평일에 가니 사람이 많이 없어 좋다.

오늘의 책은 요거!

앞 부분만 좀 읽었는데

박정민 배우 되게 웃긴 사람이었다.

보면서 피식 피식대는 나를 발견ㅋㅋ

가볍게 슥슥 넘기면서 읽기 좋은 책이다.

아니 근데 책 읽다가 뒤에서 뭐가 되게 반짝이길래

뭐지? 하고 봤더니

이런게 있었네 ㅋㅋㅋㅋㅋ

산지 꽤 됐는데 처음 봤다.

토마토 점점 물렁해져가길래

의무감에 먹은 토마토.

당 중독인지 설탕 안뿌리고는 못 먹겠다.

그리고 그로브스토어 쇼룸에도 잠시 들려줬다.

FW 시즌 상품 디피에 한창이었음.

요 리본 예뻤는데 가격이 안 예뻤던걸로 기억.

그리고 떠난 늦여름 휴가.

이 날 날씨 되게 좋았던걸로 기억한다.

한번 떠나보즈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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