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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잠이 안와서 먹은 티. 나는 맨날 티 우려서 다 먹은 적이 없다. 뜨거운 건 증맬 내 스타일이 아냠! 종종 가는 카페. 커피는 맛있는데 쿠키는 쏘쏘. 막 내 스타일은 아님! 요새 쿠키 맛집 찾아 둥둥~ 떠다니는 중 ㅠㅠ 어디 내 취향 저격하는 찐맛집 없나. 오랜만에 또 폴라앳홈 들려줌 ㅋㅎ 저 컵 정말 내 취향이었는데 생각보다 비싸서 바로 내려둠. 왜인지 며칠 전부터 계속 에그타르트가 땡겼더랬다. 식고 먹어서 그런가 생각맹키루 맛있진 않았음. 어디 에타 기깔나게 잘 만드는 곳 어디 읍나 😭 크으 역시 비온 뒤 하늘이 제일 이쁘다. 색감 참 묘해!!? 집 와선 남은 요거트를 빨리 해치우기에 급급 ㅋㅋ 있는거 없는거 다 때려 넣었더니 좀 느끼하더라 하하 간만에 빽다방 바닐라 라떼! 요거 참말루다가 내 서타일..
아침 출근 커피. 따아 정~~~말 안먹지만, 요즘 장마라 아침에 은근 춥길래 백년만에 시켰더니 한 입 먹고 후회했다. 걍 아아 시킬걸. 요즘 맥주에 빠짐. 안주는 요즘 내 최애 에어베이크드 ^0^ 다시 하루가 시작되었다. 주말은 참 더딘데, 평일은 슉슉 지나간단 말이지 ㅡ.,ㅡ 흠냐뤼 있어빌리티의 상징인 책과 함께 커피 한 잔~^^ 요즘 저 책 출근 때 조금씩 조금씩 읽고 있는데 참 책을 재밌고 읽기 쉽게 써두었다. 책 읽으면서 느끼는거지만 마케터라는게 참 힘든 일인 듯. 열심히 한다고 해서 좋은 성과가 나는 것도 아니고 그렇다고 힘을 덜쓴다고 안되는 것도 아니니. 점심에 스콘 사러 잠깐 카페갔당 ^.^ 여기 스콘 마시쒀. 퇴근 길에 만난 낙엽들. 꽤 낭만적으로 떨어져있길래 ..
난 요런 식으로 가끔 가보고 싶은 곳들을 (이라 쓰고 음식점과 카페라 읽는다) 네이버에 표시해둔다. 저거 다 먹어보고 죽어야지. 이 날 중고거래 하러 나간 날이구나 ㅋㅋ 겨울 코트 내놓은게 있는데 올린지 한 달? 만에 판매가 됐다. 집 근처 카페 또 옴. 저 흑임자 라떼 먹으러!!! 요새 카페 가면 저렇게 젤리나 과자같은걸 서비스로 자주 주신다. 코로나땜에 장사가 잘 안되서 그른가..? ㅠ 내가 참 좋아하는 서울의 빛. 저녁 노을 지기 전 노르스름한 이 빛. 이 날 빙수도 먹었다. 야무지게 캬캬-! 물론 빙수만 먹은 것은 아니다. ^^(웃음) 동네 친구랑 ㅋㅋ 모처럼 서울 나들이. 핱시 박지현이 간 브라우니 집 보면서 대체 저긴 어딜까... 하며 빵순이 레이더 돌렸더랬다. 크으~..
이 날은 허리 수선 맡긴 바지를 찾으러 갔다. 허리 줄일까 말까 한참을 고민했는데 입어보고 확실히 줄이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수선도 맡긴 그 다음 날 찾으러 오라고 하시구 암튼 여기 은근 수선 맛집이라 내 마음 속에 추천~ 엄니가 만들어주신 모힛또~~~ 애플민트? 향이 너무 너무 좋다 진짜. 취성패 등록하러 고용센터 간 날. 어제 왔는데 구비서류 안챙겨와서 그 다음 날 다시 갔다; 해피포인트 앱에 무료 도넛 쿠폰 있길래 겟또-⭐️ 무료라 그래서 되게 부실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괜찮은데? 던킨도넛 도넛 별로 안좋아하는데 맛도 괜찮아서 의외였다. 집 뒤 카페 온 날. 여기 은근 맛집이란 말이제. 카페라떼는 처음 시켜봤는데 맛있었다!!! 역시 커피는 본연의 맛을 최대한으로 즐기려..
샤프심을 버렸다. 샤프 쓸 일이 이제는 거의 없는 찐 이십대 후반이라..^^; 혹시 몰라 3통 정도는 남겨두고 버렸다. 지인으로부터 선물 받은 바디로션도 다 써서 버렸다. 이상하게 요런거 다 싸악~ 비우고 버릴 땐 참 뿌듯함이 큼. 오래 오래 쓰던 우산도 버렸다. 겉으론 멀쩡해보이지만 펴보면 ㅋㅋㅋ 낡아서 상태가 많이 안좋다. 고등학교 때? 였나 엄니가 사주신 단우산인데 이거 들고 유럽도 갔다오고 이 물건에 참 시간과 추억이 많다 은근. 그래도 꽤 오래쓴듯? 토츠건데 아무튼 되게 작아서 휴대하기 편하길래 정말 잘 썼다. 이니스프리 립앤아이리무버도 다 써서 버려줌. 이거 다 쓰고 일리꺼 대용량으로 하나 샀는데 펌핑식 토출구가 너무 마음에 안들어서 대후회중. 이니스프리 틴트도 꽤 싼맛에 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