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록수원맛집 (16)
생활 기록부
오늘은 손두부집 포스팅! 나도 검색해서 처음 와본 곳인데 꽤 크고 유명...? 이라 해야하나 아무튼 조금은 오래된 곳이더라? 수원본점이라고 써있는데 네이버 지도엔 본점이 정자동 쪽에 있다고 뜨는데 뭐징?! 다른 지점인가? 아무튼~ 두부 종류의 음식이 땡겨서 급 검색해서 찾아온 집! 또 또! 블로거 초짜 답게 메뉴판 안찍었어...^_ㅠ...... 이 날은 둘이서 가서 두부갈비 정식 2인을 시켰다. (뚝배기 선택 2개 / 항아리 갈비 300g = 총 26,000원) 특이하게 갈비랑 같이 먹을 수 있는 세트가 있어서 그걸 주문했다. 그리고 뚝배기는 2개 선택할 수 있기에 얼큰순두부 (단품 가격 7,500원) 하나랑 비지찌개 (단품 가격 7,000원) 하나를 시켰다. 밑반찬 구성은 위 사진..
오늘은 고등어 조림 맛집 소개! 유튜버 추천으로 간건데 먹어보고 맛있어서 자신있게 추천하는 포스팅~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갓매산로25번길 15-2 수원역 근처라기엔 조~오금 멀리 있다. 나름 근처긴 근처?임. 역에서 갈거면 좀 걷긴 해야하는 위치다. 여기가 정문! 흑돼지 집이라 써있지만 여긴 사실 고등어조림 맛집이라고 함. 주인분이 제주도에서 오셨나? 오잉? 들어왔더니 ㅋㅋㅋ 완전 옛날 가정집 느낌. 그리고 요새 좌식 잘 없는데 여긴 신발 벗고 들어가는 형태로 좌식 + 의자석 둘다 있었다. 가게 들어오면 요런 느낌! 생각보다 작진 않다. 그리고 젊은 사람들 올 것 같은 느낌은 아니구 뭔가 ㅋㅋㅋㅋ 등산하는 아줌마 아저씨들이 많이 올 것 같은 고런 넉낌의 음식점이다. 메뉴판은 요러..
길 가다 보이던 노포우동이란 가게에 들렸다. 새로 생긴 곳 같길래 지나갈 때마다 은근 궁금하길래 들리게 된 곳 ㅋㅋ 사장님께서 오픈한지는 1년 정도 되셨다고 했다! 가게 안은 밖에서 보이는 것에 비해 은근 앉을 자리가 많았다. 작은데 알찬 그런 넉낌?ㅎ 참고로 오픈은 오후 5시고 새벽 1시에 닫는다고 써있었음! 뭔가 야식 땡길 때 ㅋㅋ 오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메뉴는 요렇게 심플함! 나랑 친구는 비빔우동과 즉석짜장을 시켰다. 비빔우동은 처음(?) 보는 약간 생소한 메뉴라 궁금했다. 비빔면, 쫄면은 많이 봤는데 비빔우동이라니! 짠! 한 10분 정도 기다리니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구성은 딱 사진에 보이는 것 그대로다. 생각보다 비빔우동 비주얼이 너무 좋았다. 계란도 예쁘게 올려..
생선구이나 생선조림이 땡길 때 가끔 가던 맛집이 있는데 오랜만에 들리게 되어 포스팅을 해본다! 이목동에 있고 이름은 풍어생선구이! 메뉴는 이러하다. 가격이 엄청 싼 편은 아니다. 가게 벽에 붙여진걸 보니 포장해 가면 구이는 3천원, 조림은 5천원 할인된다고 써있었다. 이날은 두명이서 가서 구이를 시킬까 조림을 시킬까 고민을 하다 고등어조림 2인을 주문했다. 기다리면서 ㅋㅋ 찍은 내부사진! 기억왜곡인진 모르겠으나... 예전엔 좌식이었던걸로 기억하는데 이젠 자리가 다 입식으로 되어있다. 참고로 오후 3-5시까지는 브레이크 타임이므로 참고하시길! 뜬금 없이 ㅋㅋㅋ 이런 것도 찍어보았다. 맨날 숟가락 젓가락 밑에 휴지 까는게 영 찝찝했는데 여긴 숟가락 젓가락 모두 저런 종이에 싸져 ..
최근은 아니구 저번 달에 친구랑 갔었던 지동 순대타운 후기를 써보려 한다. 순대 타운안엔 가게가 많은데 그 중에서도 엄마네 라는 곳에 들어갔다. 앉자마자 미린다 음료수를 주심 ㅋㅋㅋ 시킨건 아니구 기본으로 주신거였다! 이런 서비스 넘 좋다구^_^ 메뉴는 벽에 저렇게 붙어있길래 뭘 먹을까 고민하다가 순대곱창볶음 2인분을 시켰다!! 두근 두근 아, 그리고 메뉴판 옆에 보니 슬러시 먹는 곳도 있었음ㅋㅋㅋㅋ 보니까 후식 슬러시도 알아서 가져다 먹는 식이었다. 인심 무엇 먼저 나온 기본 반찬! 역시 한국인은 김치지. 금방 나온 순대곱창볶음! 면이랑 쫄면 그리구 당면 사리가 기본으로 나온다. 내가 좋아하는 떡도 들어있음 ❤️ 센불에 볶아주니 금방 금방 익는다. 솔직히 맛은 크게 기대안했..
오랜만에 돈까스를 먹으러 메차쿠차에 왔다. 상가 1층에 그리 크지 않게 자리하고 있고 가족들끼리 돈가스 땡길 때마다 자주 오는 곳이다. 1층은 조리공간 및 계산하는 곳으로 들어가자마자 2층으로 바로 올라간다. (여기 계단 오르내릴 때마다 경사가 가팔라서 쪼금 무서움...^^) 2층 올라오면 요렇다. 테이블이 7개 정도 되나? 가게가 크진 않다. 아담아담. 나는 이 날 모듬가스를 엄마는 히레가스 정식을 시켰다. 앞에 있는게 모듬가스! 모듬가스: 11,000원 기본적인 구성은 이렇게 나온다. 나는 정식이 아니므로, 미소된장국이 나옴! 히레가스 정식: 9,500원 이건 정식이기에 된장국대신 우동이 나온다. 정식이냐 아니냐 차이는 된장국과 우동의 차이인듯..? 모듬가스는 ..
어디 냉면 먹을 곳 없나 찾다가 우연히 들리게 된 최가네 함흥면옥. 조원동에 위치하고 있고 가게가 엄청 오래되보이진 않았다. 메뉴는 이렇게! 회냉면도 팔고 있어서 친구랑 나는 회냉면, 물냉면, 왕만두 이렇게 3개를 주문을 했다. 들어올 때 보니까 냉면 가루가 있던데 아마 면을 직접 만드시는게 아닐까~ 하는 추측을 해보았다. 먼저 왕만두부터 나옴! 무채도 반찬으로 주신다. 무채 맛있었음! 보통 반찬 맛있으면 메인 음식도 맛있는 경우가 많아 기대가 됐다. 만두도 직접 빚으시는건진 모르겠는데 피 상태가 굉장히 좋았다! 만두 시킬까 말까 고민했는데 맛있어서 후회하지 않음 ㅎㅅㅎ 그리곤 냉면이 이어서 나왔는데 양이 생각보다 많았다! 뭔가 되게 정갈하게 나왔고 무엇보다 면 상태가 되게 ..
오늘은 수원역 근처에 있는 '강원도 막국수' 라는 막국수 집 후기를 간단히 남겨보려 한다. 여긴 나도 예전에 맛집 찾는다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다가 알게된 곳이라 ㅋㅋ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그래도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포스팅 해본다. 굳이 따지지면 수원역 근처에 위치해있긴 한데, 수원역에서 내리면 한참 걸어가야하는 거리에 있다. 많이 안쪽으로 들어가야함. 메뉴는 대충 이러하다. 수육이 벨기에산인걸 보고 왜인지 혼자 뻘하게 터졌음 ^_^ 맨날 벨기에 와플 이런것만 생각해서 그런가. 암튼, 이 날은 막국수와 판메밀 중에 고민을 하다가 판메밀을 시켰다. 식사가 나오기 전 따뜻한 메밀차를 한 잔 주신다. 면이 나오기 전에 판메밀 육수? 국물? 부터 제공해주신다. 약간 우동 그릇 같은 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