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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6월도 어김없이 버림을 시작했다. 먼저 크림 사고 항상 같이 딸려오는 스패츌러들을 버려줬다. 있어도 거어어어의 안쓰므로 ㅋㅋ 예전에 홍콩 여행 갔다가 쓴 홍콩 유심도 있길래 버려줬다. 완전 유물... 중간에 가방 정리하면서 예전에 찰스앤키스에서 받았던 ㅋㅋ 에코백도 버려줬다. 나름 사이즈가 실용적이어서 (저 프린팅면을 안쪽으로 두고 안보이게 해서) 잘 썼던 기억이...^^ 이것저것 책상 정리하면서 버린 종이상자랑 미니언 손톱파일. 있어도 안쓰는 팔찌도 ^^ 남아있던 스패츌러랑 렌즈집게도 버려줬다. 둘은 있어도 안쓰더라는... 여분의 자도 버려줬다. 용도별로 하나씩만 있으면 된다는 미니멀리즘 철학을 참고하여!! ㅎㅎ 옷 정리하다가 몇 년째 안입는 치마도 버려줬다. 예전에 인쇼에서 ..
이번 달엔 좀 으쓱하다. (코 스윽-) 귀차니즘이 심해져 점점 버리는 것이 없었는데저번달 이번달 합쳐서 몸을 좀 움직이니 꽤 많은 버림이 있었기 때문!^^ 우선 갑자기 방정리 욕심이 들어 안쓸 것 같은 + 안쓰는 책들 부터 통째로 정리해 버렸다. 텝스 대체 언제쩍...? 기억도 안난다. 이건 아마...제모 받고 받은 연고인 것 같은데 이것도 필요없으니까 바로 쓰레기통행~ 그리고 한스킨 클렌징오일을다 썼길래 이것도 버렸다. 개인적으로 이거 괜찮아서 잘 썼음 ㅎㅅㅎ 이건 향수 옮기다가 스프레이 뽑힌 비운의 키엘 향수...^_ㅠ다음에 언니가 꼭 새로 데리러 갈게~ㅠ 쓴지 2~3달 정도 된 샤워볼도 버려준다. 샤워볼은 주기적으로 생각날 때마다 바꿔주는 편이다. 올리브영 샤워볼 짱! 바디로션을..
3월 달 나의 버림 리스트를 정리해본다. 우선 잘 쓰던 더블유드레스룸 퍼퓸을 버렸다! 용량 큰걸로 샀었는데 진짜 알차게 썼음 ㅋㅋ 옷에 뿌려주거나 가끔 기분 전환 필요할 때 쓰면 아주 굿 이건 브러쉬 샀을 때 겉에 싸여져있는 포장?이다 ㅋㅋ 혹시 여행갈 때 필요할까 싶어 화장대 안에 항상 뒀는데 생각보다 쓸일이 1도 없어서 ㅋㅋㅋㅋ 어차피 둬도 안쓰겠다 싶어 그냥 버렸다. 요건 한 일년간 꾸준히 잘 쓰던 힐링버드 헤어오일 리치! 진짜 내가 써본 헤어오일 중 탑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로 끈적임 없고 흡수 잘되고 보습 기능도 좋은 오일이다. 향도 좋아서 엄청 잘 썼음! 이것도 공병되서 버렸다! 2달 남짓 넘게 쓴 눈썹칼도 버렸다. 어디서 봤는데 눈썹칼은 2주였나?20번이였나?..
2020 2월 버림 리스트 이번 달도 어김없이 물건 버리기 실천 중. 이번 2월에 버린 물건들을 한번 정리해보잣! 거의 나 대학교 때? 샀던 디올 립글로우부터 버렸다. (여담이지만, 한참 면세점 베스트 셀러 순위에 디올 립글로우가 부동의 1위이던 시절이 있었는데 ㅋㅋㅋㅋ) 아직 조금 남아 있어 버릴까 말까 고민했지만 좀 오래되기도 했고 같은 제품이 하나 더 있어 그냥 버렸다. 용도 별로 하나만 있으면 된다는 미니멀리즘 지침에 따라 ㅋㅋㅋ 그리고 서랍에 박혀 있던 속바지..? 라고 해야 하나 아무튼 약간 냉장고 바지 같은 옷을 버렸다. 사실 이게 왜 있는지 모름... 집에서 잘 쓰고 있긴 하지만 대체 출처를 알 수 없는 수건과도 같은 아이랄까... 암튼 한번도 착용한 적 없는 ..
2020 1월 버림 리스트 미니멀리즘에 빠진 요즘. 그래서 다시 물건 버리기에 도입했다. 친절하게 날짜까지 써둔 사진 ㅎㅎㅎ 어디서 받은건데 안쓰는 펜이니 버림. 이것두 자리만 차지하고 안써서 버림. 몇 년째 내 책장 자리 한구석을 차지하던 엔년전 책자. 이것도 이것도 다 버림!! 펜 진짜 버려도 버려도ㅠㅠ 끝이 없냐. 책도 다 버려벌임ㅋㅋㅋ 이거 버리니까 속이 다 시원하더라. 사놓고 한 2년 째 안입고 있는 원피스도 버렸다. 옷은 진짜 작년부터 정리하면서 꽤 많이 버린듯?? 20살인가 21살 때 산 12호 입생틴트... 이거 국민템에 면세 베스트 셀러였는데... 추억이다...⭐️ 이것두 거의 중딩? 고딩? 때 사놓고 잘 안입던 트레이닝 나팔 바지. 무려 브랜드 디키즈 ㅋㅋㅋ 잘 가렴 내 추억 ⭐️ 다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