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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기록부
오늘은 수원역 근처에 있는 '강원도 막국수' 라는 막국수 집 후기를 간단히 남겨보려 한다. 여긴 나도 예전에 맛집 찾는다고 네이버에서 검색하다가 알게된 곳이라 ㅋㅋ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그래도 추천할만한 가치가 있는 곳이라 포스팅 해본다. 굳이 따지지면 수원역 근처에 위치해있긴 한데, 수원역에서 내리면 한참 걸어가야하는 거리에 있다. 많이 안쪽으로 들어가야함. 메뉴는 대충 이러하다. 수육이 벨기에산인걸 보고 왜인지 혼자 뻘하게 터졌음 ^_^ 맨날 벨기에 와플 이런것만 생각해서 그런가. 암튼, 이 날은 막국수와 판메밀 중에 고민을 하다가 판메밀을 시켰다. 식사가 나오기 전 따뜻한 메밀차를 한 잔 주신다. 면이 나오기 전에 판메밀 육수? 국물? 부터 제공해주신다. 약간 우동 그릇 같은 큰..
오늘도 수업을 듣기 위해 꽃처방으로 출석! 네 번째 수업은 소재 꽃다발 만들기이다. 보통은 해바라기나 장미 등 포인트가 되는 꽃을 섞어 꽃다발을 만드는데 소재 꽃다발은 항상 꽃다발의 바탕이 되는? 초록색 풀들을 활용해 만드는 꽃다발이다. 아예 초록색만 활용하진 않고 약간의 포인트가 될 수 있는 파랑, 화이트 정도의 색감이 살짝 들어간다. 꽃다발을 다 만들었다면 포장도 야무지게 해주기! 이번엔 포장지 색과 리본 색을 크림 톤으로 통일했다. 꺄 완성!!! 개인적으로 소재 꽃다발의 경우 그냥 꽃다발과는 다른 매력이 느껴져 좋았다. 만들면서도 재밌었음! 크- 내 새끼 내 새끼 하면서 사진 백만장 찍어줌 ㅎㅅㅎ 찰캌ㄱ찰칵 찰칵 찰칵-! 개인적으로 맨 오른쪽에 배치해준 고사리가 소재 꽃다발에 사용했을 때 매력을 더..
광교 갤러리아 백화점 9층에 있는 식당가에 들렸다. 그 유명한 다운타우너를 먹으러! 😁 2시 넘어서? 간 것 같은데 2시 반부터는 잠시 주문을 안받는 것 같았다. 아마 그때부터 브레이크 타임인 듯. 시켜본건 더블더블 버거와 아보카도 버거! 그리고 갈릭버터프라이즈와 콜라도 추가했다. 버거 하나에 거의 만원이니까 그리 싼편은 아닌 듯? 와우,,, 비주얼 일단 합격 솔직히 걍 맛있었다. 사람이 너무 많아서 줄 서서 주문하고 주문 하고도 30분 정도 더 기다리다 먹었는데 그 힘듦이 싹 가실 정도의 맛이었음 ㅋㅋㅋ 갈릭버터프라이즈도 소스 넘 맛있고 시키길 잘 했다는 생각뿐 ㅋㅋㅋㅋ 큰 기대 안했는데 생각보다 맛났고 약간 햄버거 특유의 살짝 느끼한 맛이나 고기맛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세번째 플라워 클래스가 있던 날! 요건 가게 앞 풍경 ㅎㅎ 여름에 수업을 들어서 그런지 하늘은 맑고, 날씨도 너무 좋았다. 세번째 수업은 틴케이스 꽃꽂이! 말그대로 틴케이스를 활용한 수업이다. 틴케이스 안에 오아시스를 크기에 맞게 잘라넣고 그 오아시스에 꽃을 하나 하나 꽂아주는 방식! 이 날 꽃 소재 컬러들이 노랑 노랑하니 넘 예뻤음! 아! 참고로 틴케이스든, 꽃바구니든 만들 때 저렇게 아래에 돌림판을 놓고 돌려가면서 만들어준다. 그래야 360도 돌아가면서 꽃의 배치를 볼 수 있으니까! 이제보니 앞치마 색도 깔맞춤 했네 ㅎㅅㅎ 강아지풀 같은 소재도 적절히 섞어주면 예쁜 꽃꽂이 작품이 완성된다. 짜잔! 완성샷! 정성과 시간이 들어가서 그런지 만드는 작품 하나 하나가 ..
어김없이 수업을 듣기 위해 화서문 쪽으로 발도장 찍기~ 가게는 씨유 편의점 2층에 위치해 있다. 이 날은 두번째 수업을 듣는 날이었고 오늘 주제는 꽃다발 만들기였다. 꽃다발 만들기의 가장 기본이 되는 스파이럴 기법! 바인딩 포인트를 딱! 잡고 시계 반대 방향으로 돌아가면서 꽃을 꽂아주는게 중요하다. 그냥 막 꽂는게 절대 아녔음 ㅎㅎㅎ 손에 힘도 정말 많이 들어간다. 화려한, 포인트가 되는 꽃만 꽂는 것보단 그리너리한 초록색 풀들도 적절히 섞어줘야 조화롭고 예쁜 꽃다발이 완성된다. 꽃다발의 완성은 역시 포장이지 ^^ 포장하는 방법과 리본 묶는 법까지 알려주시고, 꽃과 어울리는 리본과 포장지를 선택해 만들 수 있다. 요게 끝나야 비로소 꽃다발 만들기가 완성됨! 짠! 항상 수업..
작년 여름에 플라워 클래스 기초반을 수강했다. 라탄 수업 들은 것도 정리해두니 나름 추억이 되길래 플라워 클래스 수강 후기도 기록해봄! 내가 플라워 클래스를 들은 곳은 수원 화성 행궁 쪽에 있는 ‘꽃처방’ 이라는 곳이다. 물론 인스타에서 직접 검색해서 찾아보고 예약해서 간 곳! 예전에 여기서 친구랑 원데이 클래스로 꽃다발을 만든 적이 있는데 그때 수강했던 기억이 좋아 이번엔 기초반을 등록했다. 기초반은 총 8회 수업인데 보통은 주 1회로 수업하시지만 나는 그때 주 2회로 한 달 간 수강했다. 가게는 장안공원 쪽에 위치해있음! 첫 번째 수업은 꽃 바구니 만들기였다. 필요한 재료는 미리 선생님께서 수업 전에 세팅을 해두셔서 따로 준비해갈건 없다. 수업은 꽃 이름이랑..
라탄 초급반 마지막 수업 날. 마지막 네 번째 수업은 변형 바구니 만들기였다. 원형은 원형인데 살짝 마감해주는 방식이 다른 바구니였음. 어김없이 원형 바닥을 먼저 만들어준다. 이번 바닥은 십자? 모양을 교차했다고 해야하나 약간 와플 같은 모양으로 바닥을 만들어 주었다. 바닥을 어느 정도 크기로 완성했다면 옆면을 이어서 만들어준다. 저 오른쪽에 있는 바구니처럼 모양을 만들어가는 중! 이제보니 바닥 진짜 헐겁게 만들었네..^^ 대략 이 정도 높이? 혹은 이거보다 조금 더 높게?까지 만들어주었다면 마무리 작업을 해준다! 변형 바구니는 어느 정도 높이가 되면 막엮기를 끝내고 마무리로 들어가기 때문에 확실히 이전 수업들보단 만드는 시간이 짧았다. 그리고 완성샷! 이제보니 바구니 윗 마무리..
내가 돈을 주고 쓰는 어플이 몇 개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캘린더 어플인 ‘조르테’ 다. 우선 앱스토어 들어가서 결제해서 사용하는 것 인증 ㅋㅋㅋ 디자인은 좀 투박해도 정말 사용하기 무난하고 편한게 이 어플의 장점인데 주변에서 이 어플 사용하는 사람 살면서 딱 한 명 본게 함정이다...8ㅅ8 외국 어플이라 그른가 인지도도 낮고 주변에서 사용하는 사람도 없다. 물론 검색해도 포스팅이 (없는건 아니지만) 많이 없음. 그래서 조르테에서 돈을 받은 것도 아니지만... 캘린더 어플 유목민을 위해 나라도 발 벗고 나서서 추천 한번 해보자!!! 하는 마음으로 이번 포스팅을 쓰게 됐다ㅋㅋㅋ 먼저 나의 조르테 사용 역사부터 풀자면 나는 이 어플을 무려 2013년에 처음 쓰기 시작해 벌써 7년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