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활 기록부
보령 오천항 새조개맛집 수산물센터3호점 다녀왔어요 본문
3월은 홍성 남당항 새조개... 축제라고 하더라고?
(처음 들어봤지만) 아무튼 시즌이 맞아 다녀옴ㅋㅋㅋ
참고로 남당항서도 새조개를 많이 파는데 내가 다녀온 곳은 보령 오천항이다.
여기에서도 새조개를 성황리에 팔고 있음.
이 근처 오면 센터가 되~게 많은데 인상 좋으신 아주머니가 가게 앞에 계시길래 여기로 들어갔다.
키조개도 있고~
새조개도 있고~
새조개는 싯가인데 2인 기준 6만원이었다.
우린 먼저 새조개 2인 주문한 뒤
다 먹고 칼국수면(2,000원)을 하나 추가했다.
가게는 뭔가 정겨운? 느낌의 분위기라고 해야하나.
노포가 될랑 말랑한 고 느낌 정도 되는 곳이었다.
주문하고 기다리니 밑반찬 부터 세팅해주심!
참고로 여기 밑반찬 다 맛있었음...
김치며 깻잎이며 멸치며 다 다 맛있었다.
드디어 나온 새조개!
참고로 조개에서 튀어나온 부분이 새의 부리처럼 생겼다고 해서 새조개라던데
난 첨에 그게 날개 모양 같아서 새조개인줄 알았다ㅋㅋ
암튼 일반 조개와는 다르게 뭔가 날개?같이 생긴게 툭 튀어나와 달려있는 모습이다.
난 처음에 뭔가 낙지같은게 덜렁~ 나와서 새조개는 어떻게 먹는건가 순간 당황했는데
조개 주실 때 같이 나오는 맑은 국물에
조개를 샤브샤브처럼 국물에 담궈 익혀먹으면 되는거였다!
참고로 국물 진짜 크으으,,,b
넘 시원하고 깔끔하니 맛있었음.
국물 깔끼하네 마!
하... 그리고 먹느라 사진을 못찍었는데
여긴 칼국수가 찐이다.
조개 다 먹고 추가했던 칼국수가 존맛,,,
사실 그냥 국물 자체가 맛있으니 거기에 뭘 넣어도 맛있었을 법한 그런 맛이었다.
암튼 칼국수는 후식으로 꼭 해먹는거 추천!
사장님이랑 직원분들도 친절하셨어서 기분까지 좋아지는 곳이었다.
*내돈내산 내돈내먹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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