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의 마지막, 그리고 3월 첫째주 일상

이력서 쓴다구 잠깐 카페간 날.

커피빈 바닐라라떼 새삼 맛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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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발 제 인생 걱정 하는 것에 비해

정말 정말 아무 일도 안일어나게 해주세요...

제발 제발요...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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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물로 받은 천혜향!

카톡 선물하기로 받은건데 개존맛...

나... 천혜향 좋아했네?

선물하기로 받아본 과일은 처음인데 인상이 좋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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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닐라 라떼 말구

바닐라빈 라떼를 유독 더 좋아하는 나는

꼭 이거 파는 카페로 찾아간다.

뭔가 맛이 더 고급스럽게 달다고 해야하나?ㅎ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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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하다가 ㅋㅋㅋ 인상깊어서 저장해둔 짤.

나는 어떤 부하였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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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선물 온 것들 언박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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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인간관계를 신경쓰는 것에 비해

그걸 잘 하는(?) 사람은 아니라 생각되어(허허)

매번 나를 잊지 않고 챙겨주는 사람들에게 참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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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그리고 나이가 들어서 그른가?

생일이라하면 예전처럼 마냥 설레기만 하진 않는다.

뭔가... 내 인간 관계를 돌아보게 되는 순간도 와서 그런지ㅋㅋ

무튼 이번 생일은 행복하기도 하면서도~

싱숭생숭 하기도 하면서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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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로아르에서 애교살 팔레트랑 브러쉬 세트를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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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백수중이라 쇼핑을 잘 하지 않는데

이건 예전부터 뽐뿌가 오던 템이라 매번 고민만 하다가 생일 기념으루다가 질러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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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생~각보다 기대에 비해 그렇게 좋은 편은 아닌 것 같아서 살짝 후회 중...

하핫 ^_ㅜ

(내가 똥손이라 잘 못다루는건가?싶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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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만족템은 아니라서 따로 포스팅 할 것 같진 않아

그냥 여기에 간단하게 후기를 써보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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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뭔가 그냥 부드러운 섀도우 정도?되는 느낌이고

다른 아이섀도우와 큰 차이점은 잘 못느끼겠다.

특히 첫번 째 색상은 너~무 자연스러운 컬러라

한번 바르면 티가 잘 안나서 여러번 덧발라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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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근데 확실히 두번째 섀도우는 애교살 그림자 자연스럽게 만들기에 좋은 색상이고

여러모로 활용도가 좋은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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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 귀여운 일러스트가 참~ 많아?

나름 새로운... 시작 준비 중인 나는

이런 짤에 괜시리 감동 받고 위안 받고 그런다.

(어쩔 수 없는 F형 인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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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엔 간단히 한식뷔페를 먹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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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식으론 또 아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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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오랜만에 약속 잡아서

성수동에서 본 날~.~

성수동 인기는 아직도 핫하다 증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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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기다리면서 올리브영 구경하는건 국룰 아닌가염?ㅎ

마침 올리브영 세일이라 사본 벌꿀약과.

항상 갈때마다 품절이던데

세일이라 물량을 많이 뽑아뒀는지

매장에도 재고가 빵빵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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먹어보니 맛은 쏘쏘~맛있음 딱 그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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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만 보면 재구매는 할 것 같은데...

가격이 그렇게 합리적이라 생각들진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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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만나서 성수동에 있는 모나미스토어도 슬쩍 구경하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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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미스토어 상세 후기는 요기에▼

https://cindyleee.tistory.com/303

모나미스토어 성수점 방문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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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너무 분위기 좋은 카페도 발견했다!

나만 아는 곳...이라기엔 이미 유명한 곳이지만^^

오길 잘 했다 싶었던 곳.

여긴 나중에 따로 포스팅 하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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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엔 어쩌다보니(?) 경동시장에 갔다.

여기 볼게 참 많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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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 생긴 스벅...을 즐겨보려 했으나

사람이 너무 많아 그냥 슥 보기만 하고 나옴.

사람 빠지면... 그때 다시 한번 와보는걸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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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이제 이렇게 여유롭게 보내는 주말도 얼마 안남은 것 같은데

조금 슬퍼진다. 핫~

많이 쉬었으니 이제 달려야하는건 맞는데

왜인지 쵸큼 울적한 밤이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