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마지막 주 일상

바쁘다 바빠 9월

이제서야 데리고 온 9월 일상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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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에 가니 처음 보는 디자인의 맥주가 보임!!!

백양 맥주라니?

신기해서 찍었다.

약간 요새 유행하는 말표 곰표 맥주 요런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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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갑자기 왠 짬뽕이 땡겨서

이비가 짬뽕에 갔다.

짬뽕은 언제나 맛있구 저 칠리새우? 맛 괜찮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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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인지 냉면도 땡겨서

저녁엔 냉면을 먹으러 갔다 ㅋㅋㅋ

엄청 동네 맛집 같아 보이는 곳이었는데 이름은 기억이 안난다.

비냉이 메인인 것 같았으나 오히려 내 입맛엔 물냉이 괜찮았던 기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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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날 저녁 메뉴는 삼겹살!!!

역시 남이 꾸워주는 삼겹살이 최고야.

10분전에 예약하고 포장해가면 딱인데

항상 사람이 많다.

맛도 좋아서 내가 아끼는 집 중 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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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에~~~

이 날은 점심에 닭갈비 먹은 날 ㅋㅋ

새로 생긴 집에 갔는데

마침 오픈 날이어서 시루떡도 먹었다.

이 날 고구마 치마에 흘려서 눈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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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비오고 나서 하늘이 존예 존예여서

하늘 사진 많이 찍었다 ㅋㅋㅋㅋ

핑크 구름 넘예고요 ㅠㅠ

여름~가을 넘어갈 때 하늘이 제일 이쁜 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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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 저녁은 에그셀런트로 당첨!

난 에그드랍보단 여기가 더 내 입맛에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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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건 다른 날 마트에서 사 먹은 초밥인데

생각보다 연어가 괜찮고 광어는 별로였다.

다음엔 연어만 있는걸로 사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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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다시 출근...

커피 없인 못살아 정말 못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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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오믈렛 집에 가서 점심을 먹었다.

비주얼 왤케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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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믈렛 좋아하는 나로선

맛있게 잘 먹고 나왔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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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엄마가 먹으라고 주신

비싼 송이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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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기름이랑 소금 살짝 뿌리고 데쳐먹으면 맛있대서

소금 참기름 뿌렸는데

내가 양을 많이 넣은거지......ㅜㅠㅜ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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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비싸고 맛있고 향 좋은 송이인데 그 맛은 안나고

소금이랑 챔기름 맛만 나서 실패했다 ^_ㅠ

그래도 맛있게 먹었숩니다 어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