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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신상 입어만 볼게요 (2탄)

트윌리 2022. 3. 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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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에서 신상이 좀 나왔길래

예뻐보이는 것 몇 몇개 피팅해 본 후기~!~!

↓↓↓ 어드저스터블 튜닉 스타일 탑 리뷰는 이쪽으로 ↓↓↓

https://cindyleee.tistory.com/185

 

코스 입어만 볼게요 (그런데 이제 어드저스터블 튜닉 스타일 탑을 곁들인...)

나또코... 나 또 코스 갔네... ​ 코스 세일 기간 이래서 뭐 건질거 있나~ 하고 잠깐 들렸는데 ​ 벼르고 벼르던 코스 어드저스터블 튜닉 탑이 떡!!! 하니 매장에 있길래 고거 피팅도 해보면서 몇

cindyleee.tistory.com

 

#1

오버사이즈 셔츠 드레스(네이비)

먼저 미디 기장의 셔츠 드레스를 착용해봤다.

실제로 보면 딱 네이비 컬러인데

어쩐지 공홈 사진은 블랙같아 보여

사이트에 제품 없는 줄 알고 한참 찾음...

요건 사이즈가 잘 기억 안나는데

아마 32 아니면 34사이즈를 착용한 것 같다.

키 150 후반 기준 딱 무릎까지 오는 기장!

단추를 다 채우면 목 너무 위까지 올라와 답답해 보여

한 두개 풀어주고 입는게 좋을 것 같다.

음 바지랑 매치했을 때 나쁘진 않은데

따악~히 사야할 정도는 아닌?

소매 디자인이 달라보여

저 공홈 제품이 아닌가? 했는데

아무래도 소매쪽을 접어둔 채로 디피해둔 것 같다.

(물론 나의 뇌피셜이라 아닐 수도 있음 주의...)

#2

왜 인지 공홈엔 안보이는 니트 탑

유튜브로 코스 신상 영상 보다가 꽂힌

요 니트 탑!!!

색 조합이 너무 예뻐서 넘 입어보고 싶었던 옷이다!

사이즈는 S로 착용했는데

팔 쪽이 생각보다 길게 내려온다.

완전 딱 반팔! 을 생각했는데

그건 아니구 반팔보단 좀 더 긴 소매 기장이다.

아 그리고 입어보고 XS을 입었어야 했나? 하는 생각이 들긴 했다.

엄!청 큰건 아닌데 입었을 때 사~알짝 큰 느낌은 있었다.

약간 무게감이 있는 니트라 배쪽? 부분이 살짝튀어나와 보이는게 애매했음.

품절인지 뭔지 지금은 온라인 공홈에선 보이지 않는데

오프라인 매장엔 그래도 재고 꽤 있었으니

고민하시는 분들이라면 입어보고 구매하는걸 추천!

#3

릴랙스드 리넨 셔츠 드레스(다크 네이비)

그리고 작년에 살까말까 고민했다가

기본 아이템 주제에 15만원이나 하고 (엉엉)

걸려 있는 것만 봐도 핵 길어 보여서

입어보지도 않고 내려 놓은 그 리넨 셔츠 드레스가

다시 나왔길래 피팅해보았다.

XS 사이즈로 착용했는데

역시나 핵길구나...

딱 발목 위까지? 오는 느낌이라

바지 없이 단독으로 원피스로 입기에도 좋을 것 같다.

근데 기장은 기장이고 다른 무엇보다 소재에 감탄했음.

내가 기존에 생각하는

그런 얇고 후들 후들한 린넨 소재의 옷이 아닌 느낌?

되게 고급지게 촤르르 떨어지고

약간 두께감이 있는 린넨이라 살짝 무겁게 떨어진다.

린넨 제품에 10만원 이상 써본 적 없는데... 후...

일단 이것도 가격 땜시 보류...

작년에 셔츠 롱원피스 사고 싶어서

온/오프 막론하고 여기 저기 알아보고 다녔지만

결국 다 돌고 돌아도 내 맘에 쏙 드는거 못찾았는데...

요 디자인이 딱! 정말 내가 생각하는

기본 정석 셔츠 원피스 느낌이라 ㅠㅠ 고민이 많이 된다.

하나쯤 사두면 유행 안타고

오래 오래 입을 것 같기도 하고...

작년부터 고민한거면 사야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근데 또 비인기템 같은데

나중에 세일 하는거 아닌가 싶기도 하고...

ㅎr...★ 미치겠다 cos ㅇㅑ...☆

작년 여름부터 이런식으로 바지에

긴 셔츠 원피스 입는게 유행이길래

딱 요런 스타일로 입어보고 싶긴 한데

쫌 더 고민해봐야게쓰~~~

#4

릴랙스드 리넨 셔츠 드레스(화이트)

그리고 여름하면 화이트니

같은 디자인으로 화이트 컬러도 입어보았다.

요건 대충 바지 올려서 원피스처럼 보이게 해서 입어봄.

무작정 올려 입었더니 허벅지 쪽이 좀 부해보이네...

원피스처럼 단독으로 입는 것도 괜찮은데?

오히려 팔 소매도 살짝 걷으니까

더 시원해보이고 괜찮은 것 같다.

근데 심하진 않지만 화이트도 비침이 어느 정돈 있어서

네이비와 화이트 사이에서도 고민이 좀 된다.

뭔가 여름 제외하고도 휘뚜루 마뚜루 입을 수 있을 것 같은건 네이비인데

또 여름과 잘 어울리는 린넨 셔츠 원피스 느낌을

잘 살려주는건 화이트라고 해야하나,,, 흠~~~

요거도 바지랑 같이 입어주면

잘 어울린다.

이 날 연청 바지를 입어서 그런가

화이트랑 쫌~ 더 잘 어울리는 느낌이 있네.

주머니가 좀 아래에 있어서 팔을 깊게 찔러 넣어야 한다 ㅋㅋㅋ 아님 내 팔이 짧은건가~

그리고 이 옷의 포인트 중 하나가 단추를 잠그면

윗 단추 두개는 보이는데

나머지 단추들은 히든으로 다르게 되있어서

고것도 매력적인 디테일 중 하나다!

이렇게 사진으로 보다 보니 화이트가 좀 더 맘에 들긴 하지만

일단 살지 말지 자체를 좀 더 고민해봐야겠다.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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