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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상 생활/2021

11월 첫째 주 일상

트윌리 2021. 11. 8.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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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이다~

낙엽이 완연해질랑 말랑

길거리에 있는 얘 이름이 뭔진 모르겠지만

아무튼 색이 정말 예쁘게 물들어 있었다.

난 사계절 중 가을이 제일 좋다.

산책하는 길 낙엽이 예뻐서 찍었는데...

조금 위험해 보이는군요...

토스뱅크 신청!

카드 색만 이틀 고민했다. 촴나~

후후 대망의 오렌지밀크 컬러의 토스카드!

스티커랑 카드랑 이렇게 두개가 온다.

컬러는 레몬블루랑 으엄청 고민했다.

오렌지밀크 실물 존예임,,, 이거 택하길 잘했다 생각했다.

이거 보니 레몬블루도 이쁘긴 했겠다 생각 든다. ㅎㅎ

이 날은 외근 나갔다가 카페 갔는데

왠 귀여운 강쥐가 ㅠㅠㅠㅠㅠㅠ 흐어 넘귀여워!!!!!!!

밀크티 여기 존맛탱...

알바가 좀 불친절하긴 했으나

맛은 있다 ㅎㅎ

오랜만에 다시 찾은 쌀국수 집!

여기 포스팅 한번 한적 있는데

아무튼 찐맛집이다 ㅠㅠ

체인이어도 맛집이라 할 수 있을 그런 곳.

그리고 드디어!!!!!!!!!!!!!!

코스에서 기다리고 기다리던 모헤어 가디건이 왔다!

결국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한달 전부터 입어보고 고민하더니

이쯤되면 그냥 사야하는거다 싶어서

온라인에 XS 남은거 급하게 삼ㅎㅎ

그럴거면 진작사지 하핫

근데 사자마자 거의 바로 품절되서 내려가더라?

그래서 더 짜릿ㅋ

'휴 다행이다' 하고~

신나는 매음으로 배송와서 뜯어봤는데 음...

분명 매장에서도 피팅 다 해보고 이거다 싶어서 바로 결제한건데...

뭔가 집에서 다시 입어보니 좀 작은 느낌?

솔직히 이게 크게 나와서 XS이 나한테 정사이즈긴 한데

나는 뭔가 딱 맞는 핏을 별로 안좋아해서 ㅠㅠ 애매했다.

나쁘진 않아서 입어보고 반품 할지 말지 진짜 1시간을 고민함 ㅎㅎ

왜냐면 ㅠㅠ 반품 고민하는 당시에도 재고는 없었어서...

다시 온라인에 재고가 풀릴지가 의문이었거든여 ㅠ 흑...

근데! 기적적으로 다음날 S사이즈가 풀려있어서

그냥 보자마자 바로 S 사이즈로 다시 주문했다.

(사이즈 교환이 안되는 것같아 그냥 XS 반품/S 재결제 했다.)

귀여운 영업 문구

(결국 양말 2개 삼)

그리고 탬버린즈가

성수동에 팝업 스토어를 연다고 해서 다녀왔다!

코쿤 머스크라는 향이 새로 나온 듯 한데

저 향 외에도 좋은 향들이 정말 많음.

탬버린즈는 향이 뭔가 독특하고 고급진 느낌?

뭔가 흔한 향은 아니다.

그리고 즈~~~엉말 오랜만에 마라탕 먹음 ㅋㅋㅋ

다행히 크게 맵진 않았지만

인생 마라탕 정도는 아니어서 아숩,,,

2차는 카페!

저 치즈케이크 진짜 맛있었는데...

마라탕 먹고 배 너무 불러서 반 남기고 왔다. 아까워라ㅠ

다음에 또 가야지~

카페 분위기가 너무 좋았었다.

근데 이름이 기억이 안나네?

다음 날은 점심에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여기 분위기 좋더라?

물론 맛도 좋았음!

분위기만 좋은 그저 그런 곳이라 생각했는데 아니었다.

나중에 또 가주겠어.

성수동에 찾아온 가을.

가을이 사계절 중 제일 좋은데

조금 늦게 갔으면 좋겠다.

편의점에 빼빼로 팔길래 ㅋㅋㅋ

갑자기 땡겨서 세개나 사왔다.

바로 2봉지 흡입.

금요일 저녁은 닭갈비지!

이 날 볶음밥까지 야무지게 먹고

바로 집가서 딥슬립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을이라 대하가 너무 땡겨서

새우 먹으러 강화도 갔다 ㅋㅋㅋ

대하까진 아니구 무슨 흰다리 새우? 그런거였음.

아무튼 새우 진짜 이렇게 나와서 먹은게 오랜만이어서 ㅠㅠ

분위기랑 맛에 취해 먹고 왔다.

신발 사고 싶어서 뉴발 갔는데

원하는 디자인 당연히 없고요,,,

아쉬운 맴에 나이키 잠깐 들렸는데 저거 데이브레이크 노란거!!!

넘 내스타일인 것 ㅠㅠ

신어보니 잘 어울렸다.

근데 비슷한 디자인이 있어서 일단 두고옴...

데이브레이크는 왜 다 이쁜거야?

깔별로 소장하고 싶다.

백화점 식품관에 왠 노티드랑 비슷한 도넛이 들어와있었다.

노티드는 아닌데 진짜 비슷...

저 도넛이랑 요 호떡이랑 고민을 심히 하다가

결국 호떡으로 지름 ㅋㅋㅋ

호떡이 무려 개당 2천원이었지만

줄이 많이 서있기도 하고

호떡 안먹은지 오래되서(?) 구매한건데 존마탱이었다.

다음에 또 먹어주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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