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월 셋째 주 일상
오늘도 어김없이 커피와 출근!
냐하냐하 (실성)
비록 손엔 아아를 들었으나
옷은 롱패딩이로다.
읏추-읏추-
주말에 1, 3, 4와 같은 자세를 반복해
누워있었더니
허리가 아작이 났는지 너무 아팠다 ㅠㅠ
결국 다음 날 바로 병원 감.
(엄살일수도 있쥐만 병 키우는거 무서워ㅠ)
병원 들렸다 집 가는 길에
정말 오랜만에 길 거리 어묵을 먹었다.
아무리 개인 접시를 준다지만,
소스같은거 바를 때 코로나땜에 좀 위험할 것 같긴 했음.
며칠 전에 먹고 빠진 옥수수깡!
일하면서 먹으니 더 존맛.
봉지가 작은건지 내 양지 큰건지
암튼 한 봉지 다 먹어도 뭔가 아숩고 그렇다.
엄마가 갑자기 깜짝? 선물로 사주신
제이에스티나 목걸이!
울엄니는 항상 날 목걸이로 감동시킨다니까 흑...8ㅅ8
어김없이 출근하는 일 개미.
출근 길 뭔가 해가 뜨는게? 예뻐서 한 컷 찍었는데
뭔가... 실물을 사진이 담질 못하는 것 같다.
요고 조명 하나로 되게 코지한 분위기가 나는 듯?
생각보다 빛이 쎄다.
분위기 있길래 한 컷 찍어봄 ㅎㅎㅎ
다른것보다 정리 좀 해야겠다. ^^;
빽다방에서 아아 한사바리~
(얼죽아 명예회원 되기 위해 노력 중)
약간 컵홀더가 좀 당황스럽다.
요 날은 오랜만에 컴포즈커피가서 아아 텤아웃한 날.
X-MASK라니...
올해의 카피상 드립니다. 짝짝.
성수대교 지날 때 한 컷.
여기 지날 때마다 갤러리아 포레 보이는데
나는 저런데서 언제 한번 살아보려나~
이런 생각 저런 생각하면서 지나간다.
출근하면서 보이니까 더 복합적인 느낌쓰.
옥수수깡 저번에 먹구 넘 맛나서
이번엔 두 봉지 사러 ㅎㅎㅎ 맘 잡구 마트 갔는데
아니나 다를까 딱! 2봉지가 남아있었다.
(어휴 다행)
2봉지 딱 드니까 매진~
운이 좋았다. >_~
이 날은 좀 고됐는지
버터가 축축하게 녹은 식빵이 넘 먹고 싶어서
집 갈때 식빵을 하나 사갔다.
발뮤다에 토스트해먹으면 을~매나 맛있게요?
이 날 식빵 3개 해치웠다. 껄껄.
직장 동료분이 점심에 주신 마카롱 ㅎㅎ
편의점 마카롱도 요새 잘 나온다.
잠깐 바람쐬러 나왔다가
예쁜 쿠키집이 있길래 들려줬다 ㅋㅋ
당근 하나 사옴 ^^
퇴근하고 집 가니까
엄니가 해주신 집밥 ㅠㅠㅠ
요즘 집밥 먹는게 참 좋다.
요즘 유튜브에서 심심찮게 보이는
안나루이사라는 곳에서
귀걸이 두개를 직구로 구매해봤다.
그냥 주소만 영문으로 입력하면 되는거라서
구매는 쉽게 했는데
개당 가격이 5만원은 되는 은근 중고가 아이라
퀄리티가 어떨지 궁금하다.
오면 후기 남겨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