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마지막 주~6월 첫째 주 일상
아무도 궁금해하지 않을 일상이지만ㅎㅎ
나만의 기록을 꾸준히 써내려가본다.

아침 일어났는데 넘 허기진거임...
웬만하면 내 아침은 시리얼인데
이 날은 왜인지 배가 넘 고파서
제육을 볶아 먹었다.
나름 요리 해먹으면 대접해주는 느낌 나서 기분은 좋음.
귀찮아서 글치ㅋㅋㅎ

사전 투표 완!

정지영 커피는 못참지~
코코넛 커피는 못참지~

우연히 코스에 갔다가........
그냥 정말 커피만 마시고 집 가기 그래서
정말 정말 우연히 간건데......

뭐... 그렇다구요 ^^a ;;

그리고 사진 않고 맘 속으로 찜뽕만 하고 온 미쏘 테일러드 자켓.
미쏘 자켓 맛집인거
잠시 까먹고 있었다....
넘예인데 입을 일이 없어서 일단 보류 킵킵.

올 여름엔 이상하게
붉은 장미밖에 못 본 것 같아 아쉽다.

그치만 바로 섭섭치 않게 꽃 시장 가주시쥬?
(구경하러 간 건 당연히 아님... )

이번엔 엄마도 데리고 꽃 시장 같이 갔는데
엄마는 작약을 하나 들여왔다.
넘 이쁘더라고?
어휴
이 zi긋 지긋한 섬에 다시 버려지다니!

주말엔 분위기 좋은 카페 가서
브런치 땡겨주구~

저녁으론 ㅋㅋㅋ
맥주집 가서 안주로 돈가스 묵기.
생각보다 맛있었다요?

그리고 다른거보다
이 집 고양이가 너무 순해서
귀여웠음 ㅋㅋㅋ
고양이 별로 안좋아하는데 얘는 완전 개냥이였다긔.

그리고 축구 보러 갔다.
안양 vs 대전 경기였는데
결국 1:1로 마무리 됨.
대전이 생각보다 잘 하드라고.

키스오브라이프 새 앨범
개같이 기대 중인 나에요.

그리고 뭔 바람이 분 건지
갑자기 왠 텐동이 땡겨서 ㅋㅋㅋㅋ
텐동 먹으러 옴.
결론 = 맛있었지만 대기 시간이 너무 길었다. 유유.

그리고 대망의 시험 D-4...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연습하러 나갔는데
쌤 피드백이 유익해서 나가길 잘한 듯.
주말에 한번 더 사서 연습하구...
시험 꽃 준비하면 될 듯.
이제 제발 좀 끝내자ㅇㅏ!!!!!!!!!!!!!!