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일상
아직 10월이 다 가진 않았지만
오랜만에 일상 글을 적어본다.
호홍

평소에 계속 보고 싶었던
미닛뮤트 토보백 실물 보고옴.
생각보다 검정 실물이 예쁘던?
근데 샤이닝 다시 안나오나요…
샤이닝 실물이 궁금하였어요 ㅠ

근처에 있던 힌스 팝업도 다녀왔다.
힌스 요새 색조 맘에 듦.
틴트 하나 살까하다가 그냥 올영 세일을 기다려보도록 한다.

돈 아낀다는 명목으로 안하던 네일.
거의 백만년 만에 한듯!
오랜만에 하니 기분 전환되고 좋드라.

위엔 버건디고
이건 새로한 네일인데
대체 뭐가 다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암튼 새로한 컬러는 포도주 생각나는 보라인데 아쥬 맘에 든다!

친구랑 맛집 가기.
홍합 양이 으마 으마~
여기 풍자 또간집 나온 곳이라던데 확실히 맛있긴 했음!

요즘 폰 사고 싶어 미쳐…
지금 폰 4년 넘었는데 se기다리다 보면 금방 5년 채울 듯ㅋㅋㅋㅋㅋㅠ
일단은 존버해봅니다.

(나만 아는?) 하늘 명소. 하늘 맛집.

서촌 간 김에 유명 카페 탐방~
여기 토마토랑 당케가 음청 맛있더라고?
카페 이름이 뭐였더라…

서촌엔 요런 소품샵이 많아서
보는 맛이 있다.
뭔가 소담스럽달ㄲㅏ...

오랜만에 편편집!

신라면에서 나온 무슨 까르보 어쩌구 인데
맛 생각보다 괜찮던데?

사진 찍으니까 브이 해주는
귀여운 칭구덜 ^^~

가을 저녁 하늘 굿~

폴바셋 에그타르트 맛있더라?

가을이 되었습니다.
굴은 일어나 제 입 속으로 들어와주세요.


가을 왔다리~
요게 1500년된 은행나무라던데 엄청 크긴 컸다.
근데 아직도 노랗게 물들지 않았다니 ㅠㅠ
진짜 날씨가 이상해지긴 했나벼.

이천 오면 오노브를 꼬옥 들려주면 되.


요즘 행궁동 멋져져서
내가 다 뿌듯(?)
(대체 내가 왜....)

친구들이랑 양고기 먹으러 옴.

뭔가 시선이 느껴져서 쳐다보니
리락쿠마가 있었음.
귀여운 짜슥-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카페에 다녀왔다.
요 당근 디저트 생각보다 비주얼에 비해 맛은 그냥 그랬고
고구마 어쩌구 디저트가 훨~씬 맛있었음!

시눈에서 본 모자가
넘모 넘모 아른거려요.......
11월 블프를 기다려 본다.

드디어 찾았따 여권!!!
10년이 이렇게나 빠르다고?

갑자기 도서관 갔다가 꽂혀서
휘리릭 다 읽어버린 책.
전문 다 꼼꼼히 읽진 않았는데 술술 읽히던 책이었다.


뭐 어떻게든 되겠지!!!!!!
이게 내 올해 남은 하반기 좌우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