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 생활

[취미생활] 플라워 클래스 기초반 : 일곱 번째 수업 (포맨더 만들기)

트윌리 2020. 3. 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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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플라워클래스 일곱번 째 수업이 있던 날.

 

위치가 행궁쪽이라~

올때마다 풍경이 좋아서 기분도 덩달아 좋아짐. ^.^

일곱번 째 수업은 포맨더 만들기였다.

이건 처음 들어보는 형태였는데,

볼 형태의 부케라고 보면 이해가 쉽다.

맨 처음 오아시스를 동그란 구 형태로 잘라주고

위에 리본을 묶어서 바같은데 걸어주고 작업을 해준다.

360도 돌아가면서 꽃을 꽂아줘야 하기 때문에

책상에 두고 꽂기엔 무리가 있으니까!

비어있는 곳이 있으면 예쁘지 않으니

꽃을 촘촘히 배치를 해준다.

또, 다른 작업물을 할 때도 마찬가지지만

포맨더 역시 포인트가 되는 꽃과 배경꽃 간의

조화를 생각해주며 꽃을 적절히 배치해준다.

참고로 꽃은 꽂기전에

내가 원하는 길이로 하나 하나 잘라주는 과정을 미리 거쳐준다!

가까이서 꽂기만 하다보면 전체적인 느낌이 잘 안보이니,

멀리서도 봐주면서 느낌을 계속 체크해준다.

수정할건 수정하고~ 더 꽂을 건 꽂으면서.

참고로 포맨더는 360도 어디서 보든

예쁜 느낌이 날 수 있게 꽃 배치를 잘 해주는게 중요하다.

그래서 정면만 신경쓸게 아니라

볼의 윗면과 아랫면도 봐주면서 포인트가 되는 꽃들을 적절히 꽂아주면

조금 더 완성도 있는 작업물이 된다.

그리고 포맨더의 경우,

꽃을 꽂아주는 높낮이도 중요한 역할을 한다!

확실히 살릴건 살리고 들어갈건 들어가줘야

조화도 좋고, 재미있는 느낌도 나기 때문에

덩쿨같은건 조금 높게 꽂아

전체적인 느낌이 너무 단조롭지 않게 만들어준다.

꺄! 완성!

 

안에서 사진을 좀 찍고,

밖에 나와서도 사진을 찍어줬음.

크~

항상 넉낌있게 사진을 예쁘게 찍어주시던 쓰앵님 ^^7

결과물은 요로코럼 담아가서

집 현관문에 예쁘게 걸어주었다!

덕분에 현관이 조금 생기있어진 느낌 ^^

이상으로 포맨더 만들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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